용인시가 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시?공간 제약없는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2019년 세세세 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배우세?나누세?누리세의 준말로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로 강좌를 배달하는 것이다.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용인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5명 이상 포함된 시민그룹이다.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미혼모, 장애인 등 학습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시설, 직장,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의 강의와 노래, 연주, 마술 등 공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상·하반기에 걸쳐 이 강좌를 운영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강좌 신청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그룹별로 10회씩 운영한다. 이와는 별개로 15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강사 신청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배움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해 학습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원하는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 주관 2019년(2018년 실적)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4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체납처분 등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체납액 정리, 기관장의 관심도와 신징수기법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로 평가에서 월등히 앞서는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체납징수 뿐만 아니라 체납처분을 면탈하는 불성실 체납자에 대하여는 과감하게 범칙사건으로 조사하여 고발하고 있다. 지방세 체납액 및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회생과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분납제도를 적극 추진, 체납자 유형이 분석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률적인 체납처분은 불필요한 납세저항 및 행정낭비 초래를 방지하고자 체납회수등급에 의한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 자동차세 체납은 없지만 지방세 체납자 소유의 차량에 대한 GPS위치기반 빅테이터영치시스템 가동하여 차량 점유(족쇄영치)하여 동산압류 절차, 표적영치, 공매처분 등 현장징수활동, 숨어있는 회생법인에 대한 체납액 징수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앞으로
용인시 처인구는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새해 주요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처인구 관내 420여 경로회장과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인회 관계자는 “용인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834개 경로당이 있다”며 “노인대학, 경로당 운영 등 노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할 것”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회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데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깊은 혜안과 연륜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는 2월 27일, 수지구지회는 2월 15일 각각 정기총회를 열었다.
용인시는 신임 감사관에 개방형 직위로 공개채용한 최희엽 전 감사원 서기관을 13일 임명한다. 최 신임 감사관은 감사원 7급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원 행정안보감사국 제1과, 감찰정보단 제2과, 감사청구조사국 조사3과 등에서 근무했다. 최 감사관은 용인시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주민불편·민원·진정 및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대책 수립·실시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게 감사업무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청렴도시를 이루기 위해 4급 상당의 개방형직위로 감사관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2018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5백만 원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2018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처분, 범칙사건 조사, 압류 실적 및 신용불량 등록, 신 징수기법 발굴 등 체납정리 실적을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징수율과 정리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는 징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은닉재산 추적징수, 가택 수색와 조속한 채권 확보 등을 펼치며 강도 높은 징수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신섭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체납관리를 통해 성실 납세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에도 체납정리 평가 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과년도분 체납징수액은 총 257억원에 달했다.
용인시 수지구는 3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민방위 대원의 임무수행과 역량제고를 위해 상반기 기본교육을 한다. 1~4년차 민방위 대원 7770명을 대상으로 구청 다목적실에서 총 22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민방위 전문강사가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등의 기본 소양교육을 하고 인명구조, 응급처치, 재난대비 행동요령, 화생방 등의 실습을 한다.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주말 교육도 편성했다. 주말교육은 인터넷 사전 신청자 16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일정에 맞춰 참석이 어려운 경우 전국 각 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교육을 받을 곳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당일 신분증을 소지해 교육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이나 일정은 국가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구청 건설도로과 민방위팀(031-324-8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형어린이집 자조회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어린이집 자조회 월례회의를 열고, 올해 수원형어린이집 운영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5일 신규 선정된 30개소를 포함한 수원형어린이집 80개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수원형어린이집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3~4월 진행되는 수원형어린이집 관련 교육·행사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회의 진행 후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으로부터 특례시가 되면 달라지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효(인성·예절·전통)’와 ‘생태’ 등을 가르쳐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수원시만의 맞춤형 공보육 모델이다. 현재 민간· 가정어린이집 80개소가 운영 중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도 생활문화 교육’ 과정 참여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생활문화 교육은 ▲자연염색(초급) ▲우리쌀 전통주 만들기 ▲쌀 베이킹 ▲케이터링 전문가 양성 ▲꽃차 소믈리에 ▲농산물 활용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등 모두 7개 과정이다. 170명을 모집한다. 4월부터 8월까지 과정별 7~18회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세미나실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상단 ‘수원소식 → 시정소식’에서 ‘생활문화’를 검색해 과정별 모집인원 등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18일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31-228-2572·2562) 또는 팩스(031-228-3730)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2019 생활문화 교육 참여자 모집 <교육개요> * 교육기간 : 2019. 4월 ~ 8월 * 교육장소 :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 및 세미나실 * 교육대상 : 생활개선회원 및 수원시민 * 교육인원 : 7과정, 170명 * 교
용인시 처인구는 18일부터 4월12일까지 관내 19만7000여 필지 토지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을 6개 감정평가사에 맡겨 엄밀히 검증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완료한데 따른 것이다. 구는 최근 지역에 각종 개발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 2월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이나 토지특성조사,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이 적정한지를 예년보다 꼼꼼히 검증할 방침이다.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4월15일부터 5월7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청취와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인 만큼 정확한 산정과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는 11일 구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열었다. 수지구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정춘숙?이우현 민주당 용인 병 지역위원장, 강웅철?황재욱?윤원균?이창식?장정순?윤재영?명지선 시의원과 축구협회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청 광장에서 축구종합센터 유치 염원 캠페인 벌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했다. 이와는 별도로 구는 9개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별도의 서명 장소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축구센터를 유치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유치에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대한축구협회 부지선정위원회 후보지 심사에서 1차 서류를 통과해 오는 18일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있다. 1차 심사에는 용인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해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