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에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의 4영역 20개 지표를 바탕으로 수요자인 부모와 보육 ? 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루어 직접 어린이집의 운영을 관찰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보육환경 관리에 부모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핵심지표 중심으로 모니터링 지표 통합·감축(25→20개), 모니터링 대상 선정기준 개선, 의견청취 절차 신설 등 사업취지에 맞게 운영체계가 개선되어 어린이집의 부담이 완화되고 단원과의 소통이 강화되는 등 사업이 더욱 내실화되었다. 시는 3월 부모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한 후, 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현장 실습 및 교육을 이수한 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오산시 관내 9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가 있는 부모 4명과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교사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등 보육
용인시가 다양한 관광정보와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한 모바일 앱 꽁알몬 시즌2의 활성화를 위해 SNS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이달엔 꽁알몬 삼행시 이벤트를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꽁알몬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고 댓글로 삼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관내 관광지 이용권과 호텔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17년 쉽고 재미있게 관광정보를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관광지에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해 이 앱을 만들었다. 지난 해 4월엔 꽁알몬 시즌 2를 출시하고 스탬프투어, 전자지도, 주변검색, 관광소식, 특산물 소개 등의 관광 콘텐츠도 포함시켰다. 앱을 이용하려면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꽁알몬 시즌2’를 검색해 다운받으면 된다. 현재까지 누적된 다운로드 건수는 1만5천여건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문화·역사 관광지, 관공서 및 도서관 등에서 즐길 수 있는 꽁알몬으로 용인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15일 선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19년 제1회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원시도서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3~6월 진행되는 ‘수원시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위원은 “시대 변화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도서관 기능도 달라지고 있다”면서 “도서관 시설(구조) 개선이 중·장기적 계획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각 도서관의 보존서고가 포화 상태”라며 “총괄적 보존서고 설치 계획을 포함하기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도서관이 늘어나는만큼 장서확충예산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며 장서를 더 많이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이날 전애리 경기프런티어 문화예술단 회장을 위원장, 조미아 경기대학교 문화정보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수원시도서관운영위원회는 위촉직 10명과 당연직 6명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운영·발전 기본 방침, 개선사항을 심의하고, 독서운동 계획 등을 수립한
수원시가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한다. 수원시는 15일 오후 2~4시 장안구 정자종합시장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정보 부족으로 각종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등 시민과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 원하는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복지·보건·법률·일자리·주거 등 필요한 정보·혜택을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장안구보건소, 법무부 법률홈닥터, 수원시일자리센터, LH 수원권주거복지센터 등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시민들에게 통합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속에서 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행궁·서둔&mi
수원시가 6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함께 관내 기업체 밀집 지역을 방문해 기업 지원 정책·제도를 알리는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연다. 15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시작된 합동설명회는 영통 디지털엠파이어II(3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3월 26일 오후 2시)에서 이어진다.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벤처기업협회 등 7개 기관이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출, 창업, 외국인근로자 지원, 직무교육, 인력지원, 보증제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전반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일대일 맞춤형 현장 컨설팅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는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 기업애로사항 해소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 판로지원 ▲해외수출개척 마케팅 지원 ▲창업 초기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15일 합동설명회에 참석한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중소기업의 미래는 뿌리 산업인 1·2·3차 산업이 어떻게 자
용인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대정 제2부시장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간담회를 열어 민간 차원의 자율적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시원, 목욕장, 유치원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아파트연합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장, 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민?관 합동으로 점검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주택 및 다중이용업소 등 민간 건물을 시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자율점검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하길 바라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해요인 신고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 1057개 시설을 전문가와 합동점검하고 민간 시설 28만개에 자율점검을 당부하고 있다.
용인시보건소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국가에서 지원하는 암 검진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내 검진대상자들에게 무료검진을 적극 활용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용인시에선 지난 해 관내 검진대상자 33만9212명 가운데 44.9%에 달하는 15만2166명만이 암 검진에 참여했다.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 이하를 대상으로 5대 암인 위암, 대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간암 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국가 암 검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을 받고 암이 발견되면 암 치료비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데 지난해엔 관내 476명에게 6억3천743만9천원을 지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국가 암 검진사업을 이해하고 적극 참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쉽고 정확한 암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용인중앙시장, 기흥역, 수지구청 광장 등에서 시민들에게 암 예방 및 국가 암 검진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칠 방침이다
3월 15일 양감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양감면 전투기소음피해 보상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그동안 송탄 소재 k-55전투비행장(오산비행장) 소음으로 40여년 가까이 이착륙 소음으로 고통받던 양감면 주민들은 이날 비행기소음피해 소송위임 약정 및 동의서를 작성 전달하면서 정식 발족하였다. 이날 많은 주민과 지역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일모 보상추진위 위원장과 예완해 보상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중심으로 한 소음피해 추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오산전투비행장 소음측정을 통한 소송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발대식에는 100여명의 주민과 양일모 보상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예완해 보상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김용 지역위원장과 화성시의회 박연숙 시의원, 송선영 시의원과 조정현 사무국장, 이홍근 사무국장 등을 포함한 지역정치인과 김상중 발안농협조합장, 최영근 대한노인회양감분회, 이흥교 양감면주민자치위원, 이재영 양감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옥자 양감면새마을부녀회 회장, 장동미 양감면생활개선회 회장, 강창섭 양감면생활안전협의회회장,김부덕 양감면적십자봉사회회장, 주정덕 양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등 많은 지역 단체장들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
화성시(시장 서철모) 여울보건지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운동 동아리를 육성해 건강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우리동네 건강운동 동아리를 시작했다. 50~60대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유산소,근력운동,스트레칭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인 건강실천을 도모한다. 심정식여울보건지소장은 “우리동네 건강동아리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따른 2020년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5월31일까지 공모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14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모든 내용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데, 운영계획에 첨부된 ‘예산편성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나 우편, 메일,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시 예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제안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3개구 지역회의에서 적정성을 검토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화를 위해 5월중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열어 우수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하고 8월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어 관련 제도에 대한 교육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 민주주의 실현과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편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