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현채(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지난 21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행자 권리와 긴급 차량의 길을 여는 주정차 홀짝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현채 의원은," 의정부시의 골목길은 불법 주정차 문제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긴급 상황 시 소방차나 구급차의 진입조차 어려운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골목길은 우리 모두에게 보장되어야 할 권리"라고 강조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의정부시 골목길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주정차 홀짝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 한다."고 했다.이어 '주정차 홀짝제 도입'에 대한 설명이 이어 졌다. " 이 제도는 도로 한쪽 면에만 일정한 날 혹은 일정한 시간에 주정차를 허용하는 방식이다. 홀수 날짜에는 한쪽 도로에, 짝수 날짜에는 반대편 도로에 주정차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 이라고 했다. 어느 지역이든 주차난이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데,"특히 주택 밀집지역인 가능동 일대, 상가 및 음식점이 밀집한 송산초등학교 근처 용민로·천보로·오목로 일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33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의 건 1건, 결의안 1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조 4,833억 7,321만 2천 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984억 3,257만 3천 원을 증액해 1조 5,818억 578만 5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주 의원이 ‘의정부시 아트캠프 활용 방안에 대한 제언’ ▲강선영 의원이‘출자·출연기관 관리감독 강화에 관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 ‘보행자 권리와 긴급 차량의 길을 여는 주정차 홀짝제’ ▲정미영 의원이 ‘명품 추동공원 무장애행복길을 기대하며’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아동·청소년 어려운 상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1일 개회된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 부여를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 입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권안나 부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결의안은 불법개설 의료기관인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의 근절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사 권한을 강화하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행 단속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한 수사 종결로 법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제도를 도입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의료생태계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에 의정부시의회는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신규 진입 억제 및 자진 퇴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그리고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사경 권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사경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비가 시의회에서 예산 편성돼 본격적인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시혁신구역은 밀도·용도의 제한이 없는 ‘화이트존’으로, 유연한 개발이 가능하다. 이번 용역은 ▲도시혁신구역 지정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주변 지역 경제 및 교통 영향 분석 ▲상위계획 변경 등을 포함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협의해 역전근린공원이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의정부역이 수도권 북부의 교통·경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밀·복합 개발과 기반 시설 확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최적의 개발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향후 시는 중앙·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용역비 편성은 의정부의 도시경쟁력 상승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대회인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흥행과 함께 대한민국 여자컬링팀의 호성적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일 리투아니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고 주말인 22일과 23일 여자 컬링 사상 첫 금메달 사냥에 도전할 예정이다. 여자 컬링 대표팀, 주말 메달 사냥 ‘청신호’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 ‘5G’(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는 선수들의 홈에서 열리는 만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순항하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의정부 송현고등학교 출신으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선수들이다. 첫 경기인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대회 초반 5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세계 랭킹 1위 캐나다와 내년 동계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를 꺾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3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버스 종합개선대책 실행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과 조세일 의원,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시 버스 체계의 개편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노선 효율화 및 철도 연계 방안 ▲버스 공공관리제 전환 검토 ▲대중교통 연계형 환승 체계 구축 ▲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등 신규 교통수단 도입을 통한 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버스 관련 시 재정 부담이 연간 140억 원 이상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을 비롯해, 철도 및 도로 등 교통 인프라 변화, 신도시 개발 등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맞춰 의정부 생활 중심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연구진의 분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13일과 20일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한 ‘힐링합창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직접 찾아와 치매 노인과 보호자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을 통한 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적 교류가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새로운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감동적인 무대에 눈물을 보이는 가족들도 있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공연은 ‘고향의 봄’, ‘오빠 생각’ 등 노인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어머니와 함께 아름다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음악이 정서 안정과 치매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의정부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총 5만687필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 기간은 3월 21일부터 31일까지다. 전화 상담은 상담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4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031-828-46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시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3월 19일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전일제)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복무 규정 및 직장 내 법정 필수 교육을 이수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무 수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시간제)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기본교육은 3월 24일 시청 신관 2층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제8대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출범을 맞아 3월 20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회복지 정책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와 협의회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들과 새롭게 출범한 회장단은 지역 복지 현안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2층 리모델링 ▲사회복지정책 연구를 위한 ‘모두의 복지콘썰트’ 활성화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공간 활용 확대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사회복지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정부시만의 복지 브랜드인 ‘모두의돌봄’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