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3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공영차고지 내 전기·수소 연료전지 충전시설에 대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허가 기간을 10년 이내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한 차례에 한해 10년 이내의 기간에서 연장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포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오범구 의원은 “전기·수소 연료전지 충전시설은 도시의 대기 오염을 줄이고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정부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촉진하고, 충전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과학기술진흥 조례'가 30일 공포됐다. 산불방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의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의정부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과 산불방지를 위한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 조치를 담아 의정부시의 환경 보존 의지를 강조한다. 아울러 과학기술 발전 및 혁신을 통해 시민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과학기술진흥사업 추진 및 지원에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과학기술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 기반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민간과 공공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담고 있다.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과학기술인력 육성, 과학기술협력 교류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산불은 생태계와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재난이다, 조례 제정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다. 지혜와 변화,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정국 혼란 속에서도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의정부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성숙한 지방자치의 모범을 보여줄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민생활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가 돌보는 의정부형 복지 모델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지원하고, 영유아 보육과 초등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사회복지회관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 ▲중장년 고독사 예방 수색대 ▲SOS 긴급 틈새지원 등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노인들의 쉼터로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마련된 호호당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 올해 2호점 개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가 애도기간을 고려하여,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건강하게 새해 새 아침을 걷기 위해 추진하던 2025년 새해 해맞이 걷기 행사를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분이 안전하고 평안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7일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5개 업체(㈜보람엔지니어링‧㈜도화엔지니어링‧㈜아이제이엔솔‧한기엔지니어링 주식회사‧신진유지건설㈜)가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호원1동에 500만 원, 장암동에 500만 원으로 나눠 전달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0년부터 하수처리 전문업체 공동 5개 사가 관리대행으로 운영하고 있다. 맑고 깨끗한 수질 관리 및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호 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업체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암하수처리시설의 정성어린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동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된 불필요한 가로시설물을 통합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로 안전 강화 ▲효율적인 공간 활용 ▲도시미관 개선을 목표로, 과도하고 중복 설치된 가로시설물을 정비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통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활성화 시는 운전자의 시인성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가로시설물을 제거하고, 노면표지와 교통안전표지를 간소화해 안전 기능을 활성화했다. 운전자는 도로 이용 중 제한된 시간 안에 표지를 보고, 읽고, 판단해야 하지만 과도하거나 중복된 노면표지, 교통안전표지, 안내표지 등이 시인성과 판독성을 떨어뜨려 혼란을 초래하고, 오히려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표지를 정비해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과도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26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평생학습원과 청소년재단을 통합해 2025년 5월 새롭게 출범하는 기관이다. 설명회는 ‘도시 번영과 교육의 관계’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윤호상 교수의 기조강연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의 주제 발표 ▲조민식 서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도시교육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윤호상 교수는 아프리카 속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하며,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설립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윤 교수는 “재단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친화도시와 주민 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배움의 장이 도시 번영의 원천”이라며 교육과 경제, 사회적 연대의 상호작용을 강조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교육은 도시의 책임’이라는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버스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정류소 정차 방법 등의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버스 정류소 무정차 통과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市에 접수된 2024년 버스 불편 민원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류소 무정차 통과’가 276건(4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市는 무정차 통과의 근본적인 이유가 버스 운행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정류소를 빠르게 통과하려다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류소의 범위,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등의 정차 방법, 정차 위치 등의 세부적인 기준(안)을 마련하고 운행 시 운행시간의 증가 정도와 운행시간 증가에 따른 불편 민원의 발생 빈도를 측정, 종합 검토하기 위한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정류소의 개소, 1회 운행시간 등을 감안하여 2개 노선으로 추진하고, CCTV와 BMS 자료를 분석하여 정류소 정차 여부, 승객 안전 승하차 여부, 1회 운행시간 증가 정도, 역민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2·3동, 고산)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가 3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는 의정부시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사감독 및 현장점검 ▲부실공사 방지 신고센터 설치 ▲부실공사방지위원회 운영 및 신고·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했다. '의정부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는 의정부시에서 발주한 시설 공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하자검사 및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 ▲하자관리 지원시스템 구축·운영 ▲하자검사 통계관리 및 공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했다. 공포된 2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한 권안나 의원은 “지난 제332회 임시회에서 의정부시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을 제안한 바 있다”며 “시에서 발주한 공사의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관리 규정을 제정하고, 하자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또한, 권 의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2·3, 고산)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의정부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맨발걷기길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가 30일 공포됐다. 먼저 '의정부시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포상 규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어 '의정부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는 환경교육계획의 수립에 대한 사항을 추가하고 포상에 대한 규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는 위원의 임기에 대한 규정과 포상 규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의정부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맨발걷기길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는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맨발걷기길 조성 및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포상 규정을 신설하여 산림교육, 환경교육, 지속가능발전의 활성화와 확산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