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평창 발왕산 등 강원도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정자2동 자치활동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위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을 비롯해 천년주목숲길, 주문진, 낙산사 등을 탐방했다. 위원들은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마을활성화와 지역경제 상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대화하며 자치활동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사업과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3회 파장동 노송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화합의 장 마련’을 주제로, △주민 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먹거리·나눔·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과 전시, 체험 부스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하는 진정한 주민 주도형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파장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지역단체가 함께한 먹거리·나눔 부스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노송처럼 파장동 주민이 하나로 뿌리내리는 뜻깊은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1일, 연무지구대와 아동안전지킴이 봉사자들과 함께 창용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주변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주변 골목과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순찰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및 안전지도 활동을 병행했다. 이선영 연무동 연무지구대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함께 지켜주는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지구대, 봉사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교 주변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31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의 마지막 과정인 ‘장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원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장 담그기’, 4월 ‘장 가르기’를 거쳐 약 8개월간 장독대 관리와 숙성을 이어온 결과물을 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25명이 참여했으며, 전통 발효 전문가 민진옥 강사가 장 담그기의 의미와 발효의 과학, 관리 요령 등을 설명하며 전통 장 문화 이해의 깊이를 더했다. 오랜 시간 장독대를 함께 관리해 온 참가자들은 직접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덜어가며 그간의 노력과 기다림을 되돌아봤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추진한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조원2동만의 특색 있는 주민자치 사업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참여자들에게 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대비 체계를 강화하고자 지난 10월 31일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겨울철 제설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자1동 관할구역을 36개 구역으로 세분화하여 각 구역별로 담당 통장 및 단체를 지정하고 강설 시 즉각적인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구역 담당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설 취약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준비하는 제설 대책이야말로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31일 파장119안전센터 및 소방시설관리업체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 등 2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15시경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대피 유도, △초기 진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도 병행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번 소방 합동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됐으며 공공기관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월 31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채용된 118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조사 수행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화고 책임감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 관련 종합정보를 파악하여 주요 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되고, 국가와 지역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이번 조사에 참여하게 된 조사원들이 가구 방문 시 안전에 유의하며, 꼼꼼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인터넷 조사 또는 전화 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화 조사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1월부터는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 ‘치매가족 숲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의천 생태체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2024년 치매 가족과 경도인지장애군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치매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가을의 한복판에서 우리 안양시의 소중한 학의천 주변 생태를 하나하나 체험하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즐겼다. 또, 가족 교육을 통해 자신을 위한 돌봄의 시간이 중요함을 배웠고, 우울감 해소, 심신 건강증진 등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연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과 보호자분들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 숲생태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치매 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인지 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춘천에 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이 모인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2025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4개국 12개 팀, 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국내 팀으로는 △춘천스포츠클럽 △SON축구아카데미 △제주 용담FC △홍천FC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국외 팀으로는 특히 다롄, 선양, 창저우, 바오딩 등 춘천과 우호도시인 중국 도시 유소년팀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고 난양·웨이하이에서도 새로 합류한다. 4년째 춘천을 찾는 몽골 튜브도팀과 다국적 선수들이 소속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팀도 출전해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힌다. 개회식은 4일 오후 6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환영만찬과 함께 열리며 선수단은 6일까지 에어돔에서 조별리그 및 순위별 리그전을 치른다. 또한 7일 모든 참가 선수들은 레고랜드와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춘천시티투어를 통해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기며 도시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춘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스포츠라이브중계 앱 ‘포착(구 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하동군 선수단이 탁월한 기량과 단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대회 폐회식에서 ‘화합 입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밀양시체육회 및 도내 각 종목별 회원단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1만 2천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7개 정식 종목과 4개 시범 종목이 운영된 가운데, 하동군은 패러글라이딩·야구·배드민턴·파크골프·테니스·그라운드골프·탁구 등 18개 종목에 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축전 기간 동안 밀양시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지역 축제가 함께 열려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은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군의 명예를 빛낸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