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선뎔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양시가 제66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6일 만안구 안양5동 현충탑에서 가졌다. 추념식은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전몰군경 유족회와 미망인회 대표를 비롯해 보훈·군경관련 단체와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행사규모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양, 안양시장 추념사, 유족회 대표 인사 등이 엄수됐다. 최 시장은 추념사에서 선열들이 그랬듯이 우리도 자기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앞에 놓인 수많은 어려움들을 헤쳐 나가자고 강조하고, 후손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주자고 호소했다. 시 공직자들과 하나가 돼 선열들이 희생해 이룩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도 다짐했다. 최 시장은 또 선열들의 소중한 정신을 높이 기리는 의미에서‘안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의 안양시의 보훈강화 정책을 밝혔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잘 극복해 더욱 안전하고 성숙한 사회로 나가야 할 것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자율주행과 지능형교통(ITS) 등 스마트 첨단교통 발전방향을 논하는 세미나가 4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사진 첨부) ‘안양시 스마트 첨단교통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는 최대호 시장님과 민병덕 국회의원,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안양시의 스마트교통 뉴딜사업 일환인 자율주행과 ITS(지능형교통)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양형 스마트교통 뉴딜사업은 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지능형교통 ITS 확대구축 두 사업이 핵심으로 지난해 각각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178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교차로 ▶스쿨존 안전시스템 ▶주차장 공유를 위한 통합주차관제 플랫폼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핵심으로 다뤘다. ITS 기술들을 활용해 효율적인 교통관리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와의 정보연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서비스로도 활용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여기에는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과 도로실증지원, 관련한 기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호계중학교은 학생의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 제공하고, 체험 활동을 통한 즐거운 문화지원으로 긍정적 자신감 고취하고자 이동미술관 순회展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동미술관은 6월 1~4일 4일 동안 한아름실(교육복지실)에서 이뤄지며, 안양 지역 작가의‘박선영 작가, 꽃 그림전’,‘이종국 작가, 인간 형상 조각전’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 관람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키며 실시했다. 호계중학교 1학년 윤OO 학생은 “지역작가님의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학교에 교육복지실 공간이 있어 아름답고 멋진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아이들의 마음에 큰 힐링과 위로를 주고, 관람 후 소감문 작성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예술 감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호계중학교는 안양시 지자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지난 5월 26일 안양시로부터 석수역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석수역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의 관문인 석수역 주변을 정비하여 市 이미지 개선 및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양도시공사가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2년부터 정비방안을 검토하여 2017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2020년 10월 도시개발구역 변경을 득하였으며, 금회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면적 13,109㎡의 도시개발구역 내 준주거용지 9,512㎡와 기반시설용지(도로·주차장·공원·하수도) 3,597㎡가 계획되어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토지소유자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향후 지장물 보상, 환지계획 인가 및 부지조성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관문 이미지 개선, 신안산선 개설과 연동되는 유동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8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의정활동의 기준이 되고, 목표와 비전이 담긴 ‘의정 슬로건’이 시민 공모로 결정된다. 안양시의회는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제8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정구호’와 ‘의정방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는 안양시의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할 수 있다. 당선작 1명과 우수작 1명에게는 각 각 상장 및 부상(20만원/10만원 상당)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청사 사인물, 의회를 표시하는 모든 이미지, 간행물,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우규 의장은 “이번 공모는 안양시민이 직접 의회 비전을 제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안양시의회는 시민이 정해주신 슬로건과 함께 진정한 안양시민의 대변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의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수에 기여도가 큰 기업을 발굴해 지역산업 발전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역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이상, 종업원 20인 이상을 고용한 기업으로서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해외수출 및 고용 등을 종합평가‘2021년 안양시 우수기업’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우수기업임을 상징하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보전 0.5% 우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제조업,벤처기업,지식서비스산업 분야에 있는 기업은 다음달 1일까지 안양시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 응모할 수 있다. 2006년 우수기업 첫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0여개 업체가 안양시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린 기업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기를 향상하고. 매출신장과 고용증진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6월 1일부터 2021년 여름학기 정규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정규강좌는 수련관에서 지역주민의 체육 및 문화 활동 제공과 여가선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5월 12일부터 신규접수를 받아 청소년 및 성인 등 총 1,300여명의 회원이 등록을 완료했다. 강좌는 총 92강좌 208반 규모로 모집되었으며 평일과 주말의 다양한 시간대에 구기운동, 인라인, 요가, 댄스, 외국어, 취미, 요리, 문화 등 다채로운 주제의 차별화된 강좌가 운영된다. 수련관에서는 이번 개강을 앞두고 사전 방역작업을 실시하였고, 수강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안내 외에도 책상 가림막 설치, 실별 환기시설 및 수용정원 등을 고려해 수강인원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시소독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9년 개관이후 4회 연속 청소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 비대면 건강증진 특화사업 ‘런위드안양’ 시즌3가 참가자들의 호응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런위드안양’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러닝 앱 등 3단계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해 시민들이 건강달리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시민 건강증진사업이다. 이번 ‘런위드안양’ 시즌3는 건강달리기와 친환경 테마를 접목한 ‘Act Green! 건강달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4~5월 6주 동안 500명이 참여했다. 시즌3 수료식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온라인 비대면 방식과 개인별 대면 방식을 병행했다. 온라인 수료식은 숫자로 보는 런위드안양, 우수참가자 발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사전 예약을 한 참가자들에 한해 개인별로 인바디 측정을 실시하고 보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참여자들의 비만도가 크게 낮아졌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점이다. 건강달리기 참여 이후 건강평가를 위해 참가자 338명의 인바디를 측정한 결과, 1인 평균 체중은 1.1k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치매어르신들이 모처럼 숲과 풀을 벗 삼아 싱그러움을 만끽했다. 안양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14명과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2일과 3일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틀 동안의 나들이에는 자원봉사자와 치매서포터즈가 동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왔다. 지난해 치매어르신 돌봄 사업 협약을 맺은 안양시개인택시조합 기사들은 차량을 지원했다. 녹음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에 향기품은 화려한 꽃들까지 만개한 관악수목원 나들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오랫동안 외출이 쉽지 않았던 만큼,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는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시간이 됐다.(사진 첨부) 나들이 중에는 부상예방 스트레칭, 나무지팡이를 이용한 이완체조, 레크레이션, 코어근육 강화를 위한 숲길 바르게 걷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연필꽂이와 거치대 등을 목재를 활용해 직접 제작해보는 목공체험‘숲에서 두드리다’는 흥미로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2차 접종까지 마칠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어르신들의 나들이에 동행한 자원봉사자와 택시기사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지난 6월 1일 박달하수처리장을 현장점검했다. 최근 보도된 ‘박달하수처리장 발전설비가 2년째 가동 중단되어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제기에 그 경위와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함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김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을 점검하고, 안양시 하수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김경숙 위원장은 “가스터빈발전기가 2년째 가동이 중단되는 동안 제대로 된 하자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하고, “빠른 시일 내 하자보수를 완료하여 발전설비가 정상적으로 재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1992년 가동을 시작한 박달하수처리장은 광명역세권 개발에 따라 악취 저감 및 혐오시설 이미지 개선 등을 위해 기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사업(안양새물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2018년 3월부터 새롭게 변모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