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민생 파악 및 상호 협력을 위해 관내 기관, 단체 등과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는 안양시의회에서 9일에는 ‘안양시 민·군협력자문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 박정옥 부의장, ‘안양시 민·군협력자문관’ 신동만(예비역 소장), 이인희(예비역 대령), 최청락(예비역 중령) 자문관 등은 안양시민을 위한 민·군협력자문관의 역할과 안양시의회와의 상호 협력 및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안양시는 수도군단, 박달동 일대 탄약대대 등 군부대가 있어 시와 군이 협조해야 할 사항이 많고, 일반시민의 병무민원 지원 등을 위해 민·군협력자문관을 운영 중에 있다. 최우규 의장과 박정옥 부의장은 함께, 민·군협력자문관의 군부대 관련 현안사항 조정, 시민대상 상담 등 적극적인 민·관·군 가교역할 수행에 감사를 표하고 안양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수준별 맞춤 영어독서 프로그램 「스마트 영어도서관」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스마트 영어도서관」은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현재 나의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하고, 본인의 레벨에 해당되는 영어원서를 읽은 후 퀴즈를 풀며 책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으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영어 실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운영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주민등록상 안양시에 거주하면서 안양시립도서관 회원인 어린이 및 청소년(2003~2014년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6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0명의 참여자를 신청 받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명의로 된 아이디로 신청해야 한다.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석수도서관을 통해 알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1.6.8.부터 2021.9.17.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10개교 122명의 학생들이 미래과학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미래과학 탐구활동 체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 및 주최하고 주식회사 드론스쿨인터네셔널에서 진행함으로써 찾아가는 미래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안양과천의「찾아가는 미래교실」은 변화하는 미래교육 환경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의 드론비행 체험교육을 통해 드론 원리, 기본 용어 이해와 기초 비행 원리 이해를 마친 후 운동장 및 강당에서 체험용 기체를 활용하여 직접 드론을 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티비에서만 보던 드론을 직접 만져보고 조종해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체험교육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와 안심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청년에 진심이었다. 안양시가 2019년도에 이어 올해 또 한번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안양시는 지난 8일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국회사무처 소속)가 실시한『2021 제4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기초자치단체에 선정, 이를 확인하는 인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청년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헌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 전문가와 백여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안양시의 이번 정책대상 수상은 지난해 2월 2월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청년정책과 관련한 첫 수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줄곧‘청년이 살아야 안양이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라는 점을 늘 강조해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서는 삶이 힘들고 취업에 지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관악초등학교는 4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코로나 시대 이후의 미래 교육’과 관련한 주제로 학부모, 교원 총 24명이 모여 독서 나눔을 운영하였다 밝혔다. 코로나를 겪으며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고 학습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시기에 미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참학력’의 의미를 탐색하고자 ‘교육의 새로운 도전-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교육공동체 독서 토론을 시작하였다. 독서모임은 '코로나 시대의 공부법 / 진동섭'을 읽고,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공부법과 공부의 가치, 학교의 역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학생의 역량에 대해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토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한부모는 “작년 코로나를 겪고 나서 학습이 부진해질까 불안해 앞만 보고 달려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중심을 잡는 시간이었다” 말했다 전영자 교장은 “자녀교육에 대한 어머님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교원과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모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안양관악초 교육공동체 독서모임’은 ‘함께 삶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호성중학교는 2021년 4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개별성장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밝혔다. ‘개별성장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즐거움을 찾고 배움에 대한 내적 동기를 스스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내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상담 교사의 학습 준비도 및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효과적인 학습 방법, 힐링 원예테라피, 독서 코칭 등 교사가 직접 기획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각도 성장을 지원하였다. 1학년 학생은 “여러 선생님,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었고, 중학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며 “교장, 교감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고 이야기 나누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김란아 교사는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아쉬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안양9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일 무농약 얼갈이김치를 담가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디서나 있을 법한 김치나눔 행사였지만 안양9동만의 특별함이 있다. 수리산자락과 인접한 도심 천해의 청정지역임을 살려 이 동 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이 텃밭을 일궈 수확한 채소로 담갔기 때문이다. 텃밭은 양지초등학교 뒤편과 부흥파크빌라 건너편 등 두 곳(165㎡)이다. 이 동 사회단체는 이곳에 배추, 무, 열무 등을 재배해 저소득 가정과의 나눔행사를 봄·여름·가을로 연이어 가져오고 있다. 이날 행사도 그런 의미로 마련됐다. 동청사(식당)에서 진행된 물김치 나눔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진행됐다. 이렇게 담가진 얼갈이김치는 각각으로 포장돼 독거노인 가정으로 향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된 나날을 보내는 취약계층으로서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니다. 차명화 안양9동 새마을부녀회장은“코로나19 때문에 힘든 날을 보내는 독거어르신들이 식욕을 되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재 안양9동장은 부녀회 등 사회단체회원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가 지난 8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있었다. 안양시의 금년도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것이다. 상공회의소 회원사 기업인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상공인 우대, 기업용 부지 확보 등 기업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의 발전을 위해서 기업과 상공인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술 개발 연구, 투자 유치 등으로 우수한 기업이 더 번창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안양시 또한 규제개혁 노력으로 기업 애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앞서 적극행정 선도기관 선정, 전국 최초 2년 연속 규제개혁 경진대회 전국 1위, 규제혁신 우수기간 인증,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등 행정안전부 주관 4개의 평가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여 적극행정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SOS팀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도배와 방충망 설치로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8일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한 최 시장, 습기 찬 낡은 벽지를 뜯어내고 새 벽지로 벽과 천장을 도배했다. 우중충 하기만 하던 방안은 어느 새 환하게 빛이 나기 시작했다. 여름철 모기 등 병해충 방지를 위해 창문에 방충망을 새로 설치하는 작업도 벌였다. 혼자 사는 어르신으로서는 엄두가 나지 않을 일이다. 하지만 최 시장 등 협의체위원들의 봉사로 집은 낡은 허물을 벗고 어엿하게 변신한 모습니다. 안양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는‘독거노인 집수리 봉사’가 최 시장과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달2동 독거노인 가정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도배와 방충망 설치 뿐 아니라 가재정리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일손을 보탰다. 새롭게 단장된 집을 다시 품에 안은 독거 어르신은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 또한 어르신에게 새 집에서 희망을 품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박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도 저소득층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감사의 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동안구가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계절별 톱니바퀴 생활현장 모니터링’으로 재난피해 제로화에 도전한다. ‘톱니바퀴’는 공무원·민간전문가·시민이 서로의 역할에 맞게 맞물려 돌아감을 뜻한다. 계절별 각종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공무원이 시민·민간전문가와 현장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미비점을 보완 조치함을 내포한다. ‘계절별 톱니바퀴 생활현장 모니터링’은 코로나 19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시설물 관리가 소홀해질 것을 염려, 올해부터 계절별 계획에 맞게 추진된다. 안양시 동안구는 특히 집중호우를 대비해 취약 시설물 점검에 계절별 톱니바퀴 생활현장 모니터링을 집중 가동하고 있다. 지난 4일에 비산펌프장에 방문했다. 수문을 개방하고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관계자 상대로 비상상황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우기철 주택 침수가 잦은 호계1·3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는 양수기를 시연해보고 수방자재 현황을 확인했다. 또 도로변 빗물받이 이상유무 상태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앞서 지난 5월에는 동안구에 소재한 지하보도를 대상으로 배수로와 전기·펌핑 시설을 점검했으며 3~4월에는 해빙기를 맞아 재개발·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