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더욱 진화된 도시 안전망을 실현하게 됐다. 시민안전 지수와 행복감 역시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관내 CCTV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연계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안양관내 6천3백여개의 CCTV를 연계 통합해 24시간 상황을 분석하고, 상황발생에 따른 영상을 112·119안전센터, 재난안전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인프라 관리시스템이다. 이렇듯 CCTV영상을 각 기관이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특히 범죄나 재난 등의 사건 사고로부터 보다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고, 골든타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통합플랫폼 사업에 착수해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로 진행,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최대호 시장은 9일 시청사 7층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보고회에서 첨단기술과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안양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아울러 통합플랫폼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환경을 확대해나가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1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 간의 일정으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최우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시정질문과 답변 등이 있었다. 상정된 안건들은 24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8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우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 잘했던 부분은 모범으로 삼고 부족했던 부분은 환류를 통해 안양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등 회의 장면은 안양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되며 회의 종료 후 녹화방송으로도 볼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FC안양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FC안양 홈 경기장에 방문하는 접종자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FC안양의 백신 접종자 대상 무료 입장 혜택은 오는 6월 28일에 예정된 전남드래곤즈와의 홈 경기부터 일정 관람 구역에 한해 적용된다. 대상은 백신 1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한 안양시민이다. 나이와 상관 없이 1차 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했다면 모든 연령에게 제공된다. 공공체육시설 관련 백신 접종 대상 혜택 제공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안양시가 최초로 지난 5월부터 추진했다. 안양시는 백신 접종자에 대해 공공체육시설 50% 사용료 감면, 코로나19로 휴장 중인 아쿠아로빅의 강습 기회 부여 등 공공체육시설 이용자에게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단체나 팀 등록으로 체육시설을 대관해야 하는 축구와 야구 등의 종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FC안양은 이러한 인센티브를 집단면역 형성 시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접종을 받은 안양시민은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중앙초등학교(교장 정윤수)는 마을과 함께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확립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8:20 안양중앙초 정문 앞 통학로에서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 및 스쿨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 관내 초등학교 교통안전 순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장단, 안양동안경찰서장, 안양동안경찰서 교통경비과 및 비산지구대 경찰관, 안양동안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중앙초등학교는 학교앞의 요양병원 공사로 인한 건축자재 불법 도로점용과 수시로 다니는 레미콘 등 공사차량, 도로를 점거한 불법 주정차 차량, 넓은 학구로 인한 학부모의 학생 자가용 등하교로 등하교때마다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학교 전체의 고민이 깊었다. 안양중앙초등학교는 학부모, 교직원,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T/F을 구성해 5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5월부터 실천하였다. 1학년 김OO학생의 학부모님은 “아침에 등교할 때 공사차량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불안한 마음이 앞섰는데 이렇게 정리가 되니 한결 안심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정윤수 교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덕천초등학교(교장 김순한)는 혁신학교 종합평가의 해(2018~2021)를 맞아 6월 9일 ‘지금 여기 우리의 빛깔과 성장을 통해 본 덕천의 미래교육 청사진’을 주제로 ‘혁신학교 개방과 공유의 날’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는 혁신학교 네트워크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참여 희망 교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은 온라인 쌍방향 실시간 수업 및 1~4학년 교실 수업 공개, 오후에는 2부 순서로 4년간의 덕천초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성장해온 사례 나눔 영상을 통해 혁신학교 운영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부는 4개의 분임에 희망 교원들이 함께하는 콘퍼런스로 ‘덕천초의 장점을 찾아 미래 교육으로의 발전 방안 모색하기’의 주제로 운영됐다. ▲‘장점 하나, 체험 위주의 생태교육에서 기후 위기를 변화시키는 생태교육으로의 전환’, ▲‘장점 둘, 다양한 학생 중심활동에서 학생 주도 활동을 전환’, ▲‘장점 셋, 마을을 통한 교육활동에서 마을을 위한 교육으로의 전환’ ▲‘장점 넷, 자연을 통한 경험을 자연과 공존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유아 가정의 안정화를 위해 비대면 뮤지컬 인형극 ‘건강나라 튼튼왕자’를 유튜브로 온라인 상영한다. 이 인형극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6월 19일 ~ 6월 20일 이틀간 시청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URL주소를 문자 안내받은 후 입장해 관람을 즐기게 된다. 시는 5백 가정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인형극 ‘건강나라 튼튼왕자’는 ‘깨끗한 손 씻기와 생활습관’을 주제로 팬데믹 시대 영유아들이 올바른 위생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연을 통하여 어린 자녀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터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자유롭게 뛰어놀기 어려운 영유아와 가정보육으로 애쓰시는 부모님들에게 가정에서 함께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안양시의 독서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안양시 독서활동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양9경을 비롯한 안양 관내를 배경으로 책을 읽는 모습, 책을 활용한 놀이를 하는 모습, 독후활동을 하는 모습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전문가의 심사로 사진과 영상 각 10점씩 총 20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전시회에 게시되며, 추후 안양시 홍보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작품 규격과 제출 서류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새롭게 작곡한 ‘안양시민의 노래’ 음원을 1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개정된‘안양시민의 노래’는 안양출신 고 김대규 시인의 노랫말은 그대로 사용하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안예림 작곡가의 멜로디와 안양시립합창단의 합창이 곁들여지면서 새 음원으로 재탄생했다. 안양시청 홈페이지‘안양소개’메뉴에서 개정된 안양시민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재탄생한‘안양시민의 노래’는 잔잔하면서도 우렁차고 희망에 찬 선율로 와 닿는 느낌이다. 다소 진군가적 분위기가 느껴졌던 기존 곡과 차이를 보인다. 예전‘안양시민의 노래’를 작곡한‘김동진’은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 음악 부문에 수록돼 친일작가임이 드러났다. 시는 이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되는 해였던 2019년부터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사용을 중지하고, 지난해 작곡을 공모해 안예림 작곡가의 멜로디를 선정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롭게 만들어진 안양시민의 노래를 각종 행사 시 선보여 안양시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안양덕현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경제활동‘나는야 경제박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경제활동‘나는야 경제박사’는 초등학생 연령에 맞는 다양한 체험식 교육을 통해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제용어 및 경제개념을 이해함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을 통해 화폐경제 및 생활 속 경제 등 초등학생 시절 경험할 수 있는 경제현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경제지식을 함양하는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 프로그램‘잡스아카데미’, 중등경제활동‘쇼미더경제’, 구독경제활동‘구독중개사’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안양형뉴딜’을 추진해 3만590명이 새 일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양형뉴딜’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초점을 맞춘 한국판 뉴딜에 시가 청년분야 뉴딜을 추가한 종합계획이다. 지난해 8월 첫 수립, 4대 분야(청년·스마트·그린·휴먼뉴딜) 8대 과제 129개 사업으로 시작됐다. 핵심은 일자리 창출로 오는 2025년까지 16만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9일 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안양형뉴딜 추진상황 보고회에 따르면 작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4대 분야에서 총 3만590명에게 일자리를 안겨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뉴딜 분야에서 가장 많은 9천213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청년창업기업 집중육성, 청년창업펀드 조성(921억원), 안양형 청년일자리 두드림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시가 청년창업과 취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들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IoT데이터 센터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기 위한‘스마트뉴딜’분야에서는 6천273명이 취업의 기쁨을 안았다. 또 ‘그린뉴딜’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을 통해 1천838명에게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