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합계출산율이 0.7 명을 달성했다.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를 나타난 것이다. 2015년 1.24 명의 출산율을 보인 후 계속해서 출산율은 감소했고 현재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추락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결혼과 출산을 미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꽤나 심각한 수치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회원국 가운데 꼴찌에 위치해 있다. OECD 주요국들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1.58명 수준인 반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명을 하회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 하반기 우리나라 출생률이 더 떨어질 경우 0.7명 선마저 붕괴될 가능성이 높고,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0.6명 대로 진입할 우려가 높다. 산업계 인재가 줄어들고, 연금 부족 문제까지 불거지며 한국경제의 위기가 쌓이고 있다는 전망에 따라 이를 반전시키기 위한 범정부적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저출산 문제 해결 예산으로 15조 4000억 원을 편성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AI(인공지능) 반도체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5∼7월) 135억1000달러(18조225억원)의 매출과 주당 2.70달러(3604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월가 기대치를 대폭 웃도는 실적이라 투자자 모두가 환호하였고 지난 8월 23일에는 5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에도 엔비디아 실적이 우수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챗GPT 등 생성형 AI가 큰 인기를 끌면서 H100과 A100으로 대표되는 최신 AI 칩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들 칩의 수요를 반영한 엔비디아 데이터 센터 산업 부문 2분기 매출은 103억2000만달러(13조7772억원)로 1년 전보다 171% 나 증가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이 바로 데이터 센터 부분인데, 이는 AI 산업에 있어 근간이 되는 섹터이다. 금일은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사업부분 성장세와 같이 국내에서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성장세가 유망한 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예정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케이아이엔엑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2023년 8월 16일 --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가 차량관리 서비스 ‘카택스’와 제휴를 통한 연동 기능을 선보인다고 16일 발표했다. 카택스는 업무용 차량관리 업계에서 최대 운행기록 데이터를 보유한 선두 서비스다. 대표적으로 차량 운행일지, 차량관제, 업무용 차량 예약, 유류비 정산 등 업무용 차량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카택스 비즈’ 서비스는 기업 내 직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투명하고 편리한 업무용 차량관리에 적합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우오피스는 카텍스의 차량 운행기록으로 경비처리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업무용 차량관리가 필요한 고객사들은 그동안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실시간 차량 운행기록 추적이 가능한 카택스와 경비처리가 가능한 다우오피스가 만났기 때문에 가능했다. 해당 기능은 API 연동을 통해 카택스에서 축적된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다우오피스로 불러와 다우오피스 경비관리 기능으로 유류비 등의 비용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로써 양 서비스를 함께 사용 중이라면 ‘업무용 차량관리-운행이력 관리-비용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지난 8월 14일,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 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에 따르면, 내년 전 세계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 규모는 올해보다 74% 상승한 80억 달러(약 10조 6560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DSCC는 디스플레이 업계 불황으로 올해 장비 투자가 전년 대비 64%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내년에는 급반등에 성공해 투자 금액이 ‘V자’ 그래프를 그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자율주행 차량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자동차의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 속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분주하다.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금일은 이에 따른 수혜 받을 기업 중 한곳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와이엠씨 동사는 2008년 설립되어 디스플레이용 타겟 및 공정 부품, 반도체용 SiC Ring 재생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 동사는 디스플레이 증착공정에서 필요한 배선재의 재료인 타겟과 관련 부품인 Ba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아이크래프트는 최근 네이버 클라우드와 ‘NCP를 활용한 빅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금일 2분기 영업(잠정) 실적을 발표하였다. 아이크래프트는 10일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24.8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연결기준)은 17.48% 증가한 333억 6,900만 원을 기록했고,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28억 원, 25.34억 원을 기록하며 모두 흑자전환했다. 아이크래프트는 엔비디아의 장비를 수입해 고객사에 납품, 설치, 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6월 12일, 아이크래프트는 비엔아이엔씨와 ‘엔비디아 A100 DGX 슈퍼POD 2세트’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다. 계약금액은 약 219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9.4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일본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프랑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4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수입화장품 협회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향수·샴푸 포함) 수입액이 775억 엔(약 7050억 원)으로 프랑스 화장품(764억 엔)을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줄곧 화장품 산업에서 프랑스 제품의 입지가 강했지만 최근 들어 한국 화장품이 강세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에서 한국 화장품이 프랑스를 제치고 첫 1위를 달성한 것은 의미 있는 통계치라 볼 수 있다. 나날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일은 K-뷰티를 선도할 기업 중 한곳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선진뷰티사이언스 동사는 1988년 6월 설립되었으며,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나노기술, 캡슐화/복합화기술 등 폭넓은 분야의 광범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 비드, 자외선차단소재, 스킨케어소재를 생산하고 있음. 2019년 6월 장항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완공하여 FDA로부터 NAI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LS그룹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1조 8,402억 원 규모를 투자해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LS그룹과 체결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새만금 국가산단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7. 20.)된 이후 첫 성과이다. LS그룹은 연내 새만금 산단 5공구(338천㎡)에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1,45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며, 투자는 ‘28년까지 1차 전구체 생산, 2차 황산메탈 생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1차 전구체 생산을 위한 투자사업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주)의 ‘이차전지 양극소재(전구체)’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식도 진행됐다.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주)의 투자는 80%에 달하는 전구체 수입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이차전지 초강대국 K-배터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LS그룹의 새만금 투자는 사업 확장이 용이한 대규모 부지, 우수한 기반시설, 공장 가동에 필요한 기반시설(유틸리티) 여건, 신속한 일괄․통합(원스톱) 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LS그룹은 재계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코로나19가 지나간 이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 산업에 대한 중요성도 점차 높아졌다. 이러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정책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새로운 의료기술인 디지털·인공지능(AI) 의료기기에도 건강보험 수가가 최대 3년간 임시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로써 의료기기 섹터에 지속적인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은 의료기기 섹터 중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신제품 출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대해 소개 할 계획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메디아나 동사는 의료기기의 제조, 판매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5년 6월 설립되었으며 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를 제조하여 해외 및 국내에 공급하고 있음. 기존 제품군의 환자감시장치를 비롯한 심장충격기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군은 ODM 및 자사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음. 상품영업, ODM사업, 자사 브랜드 영업을 통하여 구축한 내부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서 판매까지 하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산업은행 아랍에미리트(UAE) 투자협력센터와 함께 7월 24일 오후 2시,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서울시 중구)에서 게임,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업계를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지난 1월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의 300억 불 규모 한국 투자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우선 투자 협력 분야 중 하나로 선정(’23년 5월)된 K-컬처 분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협력 전달체계 등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투자유치와 관련된 정보를 기업들에 제공하고 질의응답과 개별기업 면담 등을 통해 기업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상담했다. 게임업계 주요 상장사를 비롯해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70여 개 기업들이 설명회에 참여했으며, 콘텐츠 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중동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게임산업은 콘텐츠 전체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 5월 정부가 선정한 30대 유망 수출품목에 포함되는 등 주력 수출품목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1. 기업 접근 나날이 고심이 커지는 인력난에 최근 서울교육청에선 '급식로봇' 도입에 대해 논의가 되고 있다. 급식 조리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조리용 로봇을 도입한다는 것인데, 매년 줄어드는 출생률 및 늘어나는 인건비 부담, 3D산업을 기피하는 인력 증가에 따른 결과물로서 어찌보면 현대 사회에서 로봇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으로서 회자되고 있다. 이런 로봇 트렌드에 걸맞게, 서울시는 '로봇친화도시'를 기획 중에 있다. 26년까지 2,0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여 로봇과 함께하는 친환경 조성을 계획 중이다. 이는 초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한 한국사회의 인력 문제에 대비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로봇 산업의 성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 산업이 성장하는 만큼 중요한 산업 분야가 바로 로봇 부품 분야이다. 금일은 로봇 감속기를 비롯한 로봇 관련 핵심 부품을 만드는 경쟁력 있는 기업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2. 기업 소개, 실적 및 전망 에스피지 동사는 정밀제어용 모터 및 감속기 부품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요업으로 함. 고마진 전략에 따라 지역별 수출 비중을 차별화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