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9일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민선7기 3주년 맞이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시 다문화 홍보대사 이레샤 페레라씨와 다문화 서포터즈 활동가 및 이주여성 등 7명을 만나, 안양에 거주하면서 느낀 점과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참석자들의 모국어로 각각 인사를 나누며 “안양시 외국인주민이 매년 800~900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미 다문화 사회에 진입하였다”며,“우리 사회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열어가야 할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취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다문화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편견과 차별이 상존하고 있고 “자녀가 어릴 때 친척이 없어 돌봄을 부탁할 곳이 없고, 초등학교에 가서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학부모 활동이 어렵고, 자녀가 성장하면 학업이나 진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어려움과 자녀에 대한 미안함을 느껴야한다”며 참석자들의 낯선 타지 생활에 적응을 하면서도 한국어 학습과 더불어 자녀 양육을 해야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안중학교에서는 6월 29일, 1학년을 대상으로 세상의 변화를 관찰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나만의 문제 해결 방법을 찾음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였다. 한국잡월드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이 줌(Zoom)을 활용한 원격 화상 방식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진로탐색'이라는 주제로 금두환 교수는 직업세계의 변화에 압도되지 않고 그 흐름을 이끌어 가고 그 흐름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미래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개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기업가정신과 창업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사례와 활동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익히고, 현재 사회의 문제점, 불편한 점, 예상되는 미래 사회 문제를 고려하여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실질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필요 요소들을 직접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가정신과 창업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기업가정신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기업가정신을 익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촌공업고등학교는 6월 29일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ESG모빌리티 컨소시엄과 협약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밝혔다.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모빌리티 컨소시엄이란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안양시청과 10개의 기업이 협력하여 모빌리티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하여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모빌리티중심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기후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보급 확대을 위한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컨소시엄에 참석하여 10개 업체 대표님들이 모두 참석하여 각 회사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주시고 ESG모빌리티컨소시엄을 성공으로 이끌고자 협력을 약속하셨으며 각 업체에 대한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여 업체 명단은 ㈜메쉬코리아, ㈜바로고, ㈜무빙, ㈜셀리안츠, ㈜오토스원, ㈜청년모빌리티, ㈜카찹, ㈜인코어드테크놀로지 등이다. 특히 오토스원의 이규민 대표는 본인 회사에서 출시하는 배터리 교환형 모빌리티 기기의 조립 및 생산 현장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6월 30일 비대면 영상으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시민과 달려온 3년·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따르면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3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 오히려 전년도 보다 13.5%를 더 늘렸다. 특히 안양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노선 인덕원정차와 함백산추모공원 개장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성과는 최근 실시한 시정운영 평가에서 90.8%가 긍정대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시장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7기 그간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지자체 첫 코로나19 선별검사소 4곳을 설치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백신접종이 본격화된 가운데 6월말 기준 안양의 2차 접종률은 27.2%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6월 28일‘202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28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안양시 노후건축물 현황과 재개발. 재건축 현장을 재대로 파악하여 위험사항은 없는지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난 9일 광주의 주택 재개발 관련 건물붕괴 참사로 많은 사상자를 낸 불법하도급 관행, 위법철거 행태, 행정기관의 관리.감독 부실 등 안전불감증을 예로 들었다. 안양시 노후 건축물 비율은 46%, 주거용 건축물의 노후 건축물 비율은 30%로 최근들어 재개발, 재건축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안양시도 사고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더 강화하고 사고 제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장마철이 다가온만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도 서둘러 마련해달라고 최대호 시장에게 거듭 당부했다. 말미에 안양시에서 시민 및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로 안양시 보건소에서 발급 중단된 건강진단서와 보건증에 대해 민간의료기관과의 수수료 차액을 시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평생교육원이 2021년 제2기 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오는 7월 5일부터 12주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에는 전 과목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아지면서 일부 과목을 대면 방식으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기수에 대면 방식으로 실시하는 과목은 만안평생교육센터 6개 과목(미용, 화훼장식, 한식조리사 주간/야간, 바리스타 자격증반과 추사체, 당구반)과 동안평생교육센터 4개 과목(생활도예, 모둠 공예, 화훼장식기능사, 모둠북과 장고 난타) 등 총 10개 강의이다. 이 외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2기 교육과정은 만 18세 이상인 안양시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을 다니는 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156과목 228개 반 2,9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추가접수는 6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이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 기초의원 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전국 각 지역에서 주민의 권익증진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추천받아 우수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무원 등 각 부문의 수상자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제18회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우규 의장은 제8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안양시에서 장기간 방치되어 위험하고 흉물스런 원스퀘어 건물의 해결 촉구,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양시 해당부서와 주차공유사업 간담회 실시 등 안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확정된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규 의장은“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여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더욱 열정적으로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안양상권활성화센터가 6월 29일 안양시청사 별관 2층에 문을 열었다. 안양시가 운영하게 될 상권활성화센터는 16.8㎡공간에 센터장과 전문 인력 등 3명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각 5개소, 골목상권 14개 지역 등 24개 상권을 대상으로 경영안정화 구축을 위한 컨설팅에 힘을 보태게 된다. 소상공인 역량을 강화 할 교육과 상담, 지역상권을 연계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경영개선 지원 등도 상권활성화센터의 주요 기능이다. 상권활성화센터 설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창업을 돕기 위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 안양시는 지난해 12월‘안양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설치근거를 마련한데 이어, 인력채용과 전용공간 조성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앞으로 소상공인 창업과 전통시장·상점가 특성화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최우규 시의회의장, 소상공인 및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 유망창업기업 26개 사에 대한 Blue100(유망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6월 29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Blue100은 재임기간 중 100개의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최대호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부임 초부터 발굴해온 청년기업에 대한 조례 등 관련절차가 완료되면서 인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증서는 기업의 전문성, 기술독창성, 투자유치 등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선정되며, 향후 5년 동안 최대 2억원에 상당하는 연구개발, 마케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수여식으로 지난 3월 17개사에 이어 26개사를 추가하여 총 43개사가 인증 받게 됐다. 이와 별도로 지원금 2,500만원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11월에 완료하는 예비인증기업 10개사도 행사에 참여하여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수여식에 이어서는 최대호 시장이 아파트에 호텔식 하우시키핑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이웃벤처를 방문해 현판 부착을 거행하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은 “1차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한 유망창업기업(Blue100)이 선정되어 기쁘고, 안양에서 지속적인 사업을 영위하여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 성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민이 생각하는 안양시의 이미지는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양시민 10명 중 9명은 안양시정 운영이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리서치디앤에이가 29일 안양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정소식 인지 경로’, ‘안양시 이미지’, ‘시정운영 평가’ 등 민선7기 3주년을 맞은 안양시의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 여론을 수렴한 결과다. 최근 3년간 안양시정의 이미지를 답해달라는 질문에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이라는 응답이 36.4%로 가장 높았고,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이 18.9%, ‘시민이 주인되는 안양’이 17.7%,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이 13.3%,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이 8.3%,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이 5.4%였다. 안양시의 시정 운영 평가에 대해 물어본 결과, ‘매우 잘하고 있다’(34.4%), ‘대체로 잘하고 있다’(29.7%)로 64.1%의 시민이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보통’(26.7%)이라고 답한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90.8%가 ‘보통 이상’이라는 긍정평가를 했다. 부정평가는 9.2%(매우 못하고 있다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