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에 불철주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동안구 보건소, 만안구 보건소에게 7월 12일 감사패를 통해 안양과천 교육가족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안양시 보건소에서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사항을 신속히 공유 및 상황별 대응요령 자문을 통해, 교내 확진자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발빠르게 대응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학교 내 특이상황 발생 시 해당 학교로 즉시 안내하고 역학조사 및 우선순위 소독 실시, 신속한 검사 추진으로 추가 감염자 선별과 선제적인 예방조치에 도움을 주어 관내 교육가족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이렇듯 보건소에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확진자 발생 학교가 큰 혼란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원격수업 전환 여부 자문 등을 통해 학교 운영을 신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성화 교육장은“코로나19 사태가 작년 초부터 시작되어 안타깝지만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깊게 우리 교육 현장에 자리하게 되었다. 안양시 보건소에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김천상무를 잡고 리그 선두에 재등극했다. 안양은 지난 10일(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에서 백동규와 하남, 홍창범과 모재현의 연속골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K리그2 10개팀 중 가장 먼저 10승을 기록한 안양은 리그 선두에 재등극했다. 조나탄 모야와 닐손 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9라운드 충남아산전과 김천전에서 제외됐다. 또 중앙 수비수 김형진은 경고 누적으로 빠졌다. 더욱이 수장 이우형 감독 역시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2주 격리 중이어서 자리를 비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양은 치열한 선두싸움을 펼치던 김천을 잡았다. 안양은 전반 이른 시간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안양이 전반 3분 만에 백동규의 선제골로 이른 시간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하남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이로써 하남은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안양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12분에는 홍창범의 추가골이 터졌고, 후반 18분에는 모재현이 한 골을 더 보태며 순식간에 4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해 취업성과를 인정받아「2021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시상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수상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2020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는 안양시로서는 명실상부 일자리창출 선도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다. 금번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제26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제정된 권위 있는 시상으로 공적 서류심사,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안양시가 일자리창출 최우수를 거머쥘 수 있었다. 안양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3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 이전시기 보다 13.5%나 더 늘어난 수치다. 기존과 같은 채용행사 진행이 어려운 관계로 전국에선 처음으로 온-오프 믹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호응을 샀다. 청년창업펀드 921억 원을 조성한 가운데 청년 100개 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산하기관의 청년 의무 채용비율을 3%에서 8%로 대폭 상향 조정했는가 하면, 153개의 공공일자리를 새로 만들었다. 중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립석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8월 4일부터 '3D프린팅으로 떠나는 동·서양 문화여행」 인문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강좌는 석수도서관과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시리즈기획 인문강좌’의 하나로, 상반기 2개 강의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인문강좌이기도 하다. 이 강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이 문화·예술 영역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아보면서, 이 기술을 활용해 문화재 모형을 모델링 하는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7월 14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 받으며, 해당 강의의 자세한 일정 등 세부사항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안양상권의 중심지인 일번가지하쇼핑몰과 중앙지하도상가가‘일번가몰’로 새 출발을 알렸다. 안양역 일번가 지하상가는 서로 연결돼 있음에도 운영∙관리주체가 서로 달라 각각의 명칭을 사용해 헷갈리는 면이 있었다. 안양시는 안양역 일원,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 일대의 안내사인 디자인정비를 위한‘길 찾기 쉬운 안내체계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점에 직면, 상인회측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서로 뜻을 모아 새로운 명칭을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번가 지하상가의 이원화된 상가 명칭을‘일번가몰’이란 새로운 명칭으로 정하며 새로운 쇼핑몰로 재도약을 예고한 상태다. 그동안 서로 다른 명칭 때문에 지하상가는 지상출입구 번호 역시 따로 사용해 오면서 1~4번까지의 번호를 중복 사용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상출입구 번호체계를 안양역 중심으로 전면 새롭게 재정립하면서, 안양역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계단 출구에 새롭게 1번을 부여했다. 기존 사용하던 8개의 구역별 컬러체계 또한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6개의 구역컬러로 재정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시작은 안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안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숲에 고래가 산다Ⅱ' 참여자를 7월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숲에 고래가 산다Ⅱ'는 도시의 숲에서 아틀란티스를 찾아가는 모험을 수궁가와 접목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프로젝션 맵핑, 영상 크로마키 등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을 비롯해 소리 콜라주, 컴퓨터 음악 등 청각적 효과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기술, 음향과 영상을 합친 시스템인 오디오 비주얼 기술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최신 기술에 전통 연희에서 사용하는 소리 표현과 빛, 움직임을 접목해 전통과 기술이 결합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미술 교구재를 이용해 전시 기획 과정도 참여할 수 있다. '숲에 고래가 산다Ⅱ'는 미디어아트, 전통연희 전수자, 스토리 작가, 설치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줌, 구글 클래스, 마인크래프트 등을 활용해 100% 온라인 미디어 수업으로 진행한다. 안양관내 중학생 1~2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 및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지난 달 30일 대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의 자립·자활을 위한 교육과 실습, 진로체험을 위한 시설의 상호교류 및 대학진학을 위한 입시설명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개입으로 학교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안양시 학교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의 고단함에 젖어있는 안양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토닥토닥 캠페인’이 지난 9일을 끝으로 약 한 달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토닥토닥 캠페인’을 주관한‘안양시나눔운동본부’와‘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토닥토닥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로 용기를 북돋워 주고, 생활방역지침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14일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시작해 역과 상가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30회에 걸쳐 전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등 27개 기관에서도 동참하는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응원문구가 적인 카드와 손소독제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9일에는‘토닥토닥 캠페인’그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짖는 이벤트가 안앙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현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이번 캠페인으로‘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을 다시금 가슴속에 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 시민들이 힘들 때 기댈 곳이 있는 언덕이 돼 주신 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7월 9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협력 관계자 1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는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한세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근명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등 12개 학교와 3개 우수기업과 안양시 기업경제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고교, 대학, 안양시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기업요구 대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동반성장과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성장성이 큰 3개 우수기업은 기업소개 및 하반기 직원 채용계획을 홍보하였고 관내 특성화고 및 대학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리니어리티 한승연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정보 보호 및 보완의 중요성과 대학 및 고교차원에서 전문인력양성의 필요성을 발표하였고, 각 대학은 현재 수행중인 정부사업에 대한 협업 및 공동추진 등을 제안하였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하천변 일대에 대한 무기한 방역수칙 계도에 돌입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지역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발맞춰,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하천일대 방역수칙 집중 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개조 12명의 조를 편성,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활동을 벌이게 된다. 대상구간은 안양천변 매점 2개소를 비롯해 박달우회도로와 안양대교 하부 공간 등 야간시간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4곳이다. 조에 편성된 공무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방역수칙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게 된다. 특히 밤 10시 이후부터는 하천이나 공원 등에서의 야외 음주가 금지됨을 주지시킬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일 마스크 착용과 음주 금지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하천변 20개소에 게첩하고, 첫 계도활동을 벌였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지난 7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다시 고삐를 죌 것을 당부하는 대 시민 긴급브리핑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