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안정적 혈액 수급과 헌혈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공사 배찬주 사장, 경기혈액원 허부자 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국가적 헌혈 부족 상황에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히며,“공사는 앞으로도 생명을 구하는 헌혈 운동과 선진 헌혈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2012년 8월부터 10년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날 협약식 후에도 안양체육관 출입구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2차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국립횡성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비대면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국립횡성숲체원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눔의 숲 캠프’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면형, 비대면형, 방문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비대면형 숲체험 교육사업에 참가했다. 이번 비대면형 숲체험교육사업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제작·발간한‘보타닉 컬러링북’으로 진행됐다. 해당 컬러링북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동·식물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컬러링북을 통한 간접 체험으로 20여 가지 동·식물을 친숙하게 알아가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린나래'는 지난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숲체원 캠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가운데,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프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지원하고자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국립횡성원숲체원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채명 안양시의원은 17일 안양시 새마을단체와 함께 신촌동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와 배수로 등 모기 유충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단체에서는 자원봉사로 이 의원과 함께 시민의 건강을 위한 방역소독에 수시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문해수 회장을 비롯해 여러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앞으로도 신촌동 행정복지센터,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등 다중이용 시설 뿐만 아니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문해수 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해충들의 활동이 시작되는 시점에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청결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채명 시의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 방역이 더욱 필요해진 시점에,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청결과 위생에 힘써 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16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코로나19 최전선을 릴레이 방문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뙤약볕 아래서 방역과 기다림에 여념 없는 일반시민과 직원들의 건강을 걱정, 격려를 위한 일정이었다. 최 시장과 보건소 직원 등 관계공무원들은 이날 오후 종합운동장, 안양역, 삼덕공원, 안양아트센터, 범계역, 만안·동안보건소 등 접종센터가 차려진 두 곳과 임시선별검사소 다섯 곳 등 모두 일곱 개소를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설치돼 있는 이동식에어컨의 상태를 확인하며, 무더위에도 방호복을 입은 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검사대기 중인 시민들을 위로했다. 접종센터에 들어서는 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백신을 맞으려는 시민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의료진과 질서유지 및 접종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에 대한 수고의 말도 건넸다. 최 시장은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날인 13일 늦은 밤 평촌 중앙공원을 방문해, 야외음주 금지 등을 당부하는 계도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밤 9시까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5일 안양9동 수암천 일대에서 진행 중인 차집관로 보수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차집관로는 하수 ·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하는 주관로로 파손되면 불명수가 유입되어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을 저하시킨다. 수암천 차집관로가 매설된 지 20여 년이 지나 노후 되어 일부 구간에 훼손되고 균열된 부분이 나타남에 따라 안양시 하수과에서는 지난 3월 부터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7월 말로 예정된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최우규 의장, 이충건 상하수도사업소장, 박공복 하수과장, 강만득 안양9동장 등이 참여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집행부 설명 청취 및 공사현장 상황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마련․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였다. 최우규 의장은 “보수공사를 통해 수암천 수질개선은 물론 안양시 하수처리시설 운영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지막까지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수암천 차집관로 보수공사는 수암천 상류(고속도로 하부) ~ 만남의 다리(시민공원 입구) 구간 1,826.5M에서 진행되며, 공사기간은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의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공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관리 강화 차원에서 7월 15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안양시 공공체육시설 전체를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안양종합운동장 내 실내수영장, 실내빙상장 등 4개 시설과 호계체육관, 호계·박달복합청사 내 실내수영장, 비산체육공원, 석수체육공원 등 관내 모든 실내·외 체육시설이다. 이번 조치는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하고, 연일 급증하는 관내 감염 확산세의 엄중함을 고려한 신속한 대처로 풀이된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은 “휴장 기간 동안 강화된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여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히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도 사적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에 김치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양동성)는 봉사단 결성 20주년을 기념해 15일 안양시청을 방문, 여름김치(8kg) 1천 박스를 기탁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각 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수급자․차상위 등) 1000가구로 보내졌다. 전달식에서 양동성 안양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외롭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기 쉽지 않음에도 적십자봉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양지구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매주 화요일마다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주차공간 확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오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됐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동안구는 동안구보건소 앞마당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주민들의 주차편의와 신속한 코로나 검사를 위해 인근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하였던 선별검사소가 이달 1일 동안구보건소 앞마당으로 이전한 상태다. 이로 인해 보건소와 동안구청 주차장은 검사를 받으려는 이들이 몰고 온 차량들로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다. 동안구는 이에 동안구청후문 ~ 보건소 앞 도로 170m구간에 대해 이달부터 임시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주차허용 시간은 선별검사소가 운영되는 평일 09:00~21:00까지, 공휴일 09:00~18:00시까지다. 횡단보도에 차를 세우거나 이중주차 등 사람통행 및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주정차는 허용되지 않는다. 도로 임시주차와 더불어 인근의 대형할인점인 홈플러스 평촌점(점장 김승범)에서도 동안보건소 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 한해 홈플러스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평일 1시간)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무료 사용권은 동안구청에서 배부한다.(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에 대해 다시금 목소리를 높였다. 안양시는 16일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2021년 제1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회장인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전국 10개 단체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참여민주지방협은 지난 2019년 8월 23일 국회에서 실질적 지방자치 정착을 목표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자체장과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주축을 이뤄 출범했다. 최 시장은 당시 모임에서 참여민주지방협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를 주재한 최 시장은 직접 참여하는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회원도시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실직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직접민주주의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최 시장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 또 부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은‘직접민주주 사례’를 발표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 간 네트워크 구성과 정보 공유로 주민참여 제도를 활성화하고 참여민주주의 발전시키기 위해, 지방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의 2021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재육성재단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모든 체제를 비대면으로 전환, 공교육지원사업과 장학 사업을 차질 없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기관장 평가에서도 같은 공로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가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다. 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Challenge 2020’ 경영슬로건으로 ‘혁신, 도약, 소통, 신뢰’ 4대 핵심 가치 아래 ▲인재육성 강화 ▲미래교육 실현 ▲경영체질개선 등을 위한 각종 전략 사업을 추진하였다. 천기철 대표이사는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힘입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육성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