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화성시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현장을 찾아 정화활동을 했다. 관리천 정화활동은 경기도 수자원본부·보건환경연구원, 화성·평택시 3개 기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약 90여명이 참여했다. 정화작업은 관리천 합류지점에서 어소교-한산교-진위천 합류지점 등 관리천 8km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 바닥 및 제방 주변 쓰레기와 상류지역으로부터 떠내려온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팔당호 주변 상수원보호구역도 매년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올해는 특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오염사고로 몸살을 앓은 관리천의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가 화성시, 평택시와 함께 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라고” 말했다 화성시 관리천 수질오염사고는 지난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 화학물질 보관시설 화재로 인해 보관 중이던 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인 관리천으로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은 화재가 빈번한 봄철을 맞아 지난 19일 가평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연인산도립공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옥외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훈련, 화재 발생 시 대피 훈련, 응급상황을 위한 심폐소생술 훈련 등을 실시했다. 또한, 연인산도립공원은 해빙기 점검의 일환으로 경사가 가파른 구간, 빙하가 형성될 수 있는 지역 등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얼음 해빙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연인산도립공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전사고 예방 및 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안전 최우선 원칙으로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인산도립공원은 탐방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탐방로 안전시설 1km 설치 및 임도시설 2km 구간을 정비하고, 32ha 숲가꾸기 사업과 50ha 병해충방제사업 등 산림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20일 경기도청에서 오는 5월 시행을 앞둔 ‘The 경기패스’ 관련 31개 시군 팀장급 회의를 개최했다. 광역교통정책과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 및 추진 경과 등을 안내하고,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31개 시군이 The 경기패스 사업에 동참할 것을 재차 확인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주요 논의사항에 대해 필요시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The 경기패스’ 사업 세부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경기도가 발표한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하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일부(2·30대는 30%, 40대 이상은 2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전용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매달 자동 환급되는 구조로 정기권을 구입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 또한 GTX·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 모든 대중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일 안양시에서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 개소식을 열었다. 김현대 미래산업국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산학협력단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투자설명회와 함께 경기도가 미래 산업의 역점 분야로 지원하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의 정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창업혁신공간은 지역 창업 거점 공간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全)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곳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중점과제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비전으로 2026년까지 3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에 창업공간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판교+2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판교+20’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을 연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은 안양로 111번지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 11~14층에 위치하며 연 면적 7,031㎡ 규모에 70개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협업 공간을 갖추고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몽골 국립거버넌스 아카데미(NAOG) 교수단이 20일 여성·가족 정책 연구 및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방문했다. 몽골 교수단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중앙‧지방 공무원 대상 양성평등기관으로 지정돼 여성리더십 및 멘토쉽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위해 지난 17일 입국했다. 교육과정에는 양성평등이해, 여성리더십, 멘토쉽 등 강의 및 네트워킹, 세미나에 참석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 등의 기관방문도 포함됐다. 기관방문의 일환으로 15명의 교수단 일행은 20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 가족 관련 연구 및 사업 등의 설명을 듣고 재단 내 주요 시설을 두루 살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 역량강화 증진 및 도내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재단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재단 방문을 포함한 역량강화과정을 수료하여 고국인 몽골에 돌아가 양성평등 증진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2024년 첫 전시로 경기도미술관과 IBK기업은행이 교류, 협력하여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수상작가전 《얄루, YALOO》를 개최한다. 경기도미술관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청년 작가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과 IBK기업은행의 신진작가 지원에 대한 의지가 의미 있는 결합을 이루어 낸 이번 전시는, 첫 번째 수상작가전임과 동시에 얄루의 첫 개인전의 의미도 담고 있다. 전시제목 《얄루, YALOO》는 작가명임과 동시에 ‘대명사’가 되어 상징적인 예술가로서 자리매김하고픈 작가의 열망을 대변하는 잠재적 고유명사이기도 하다. 얄루가 지속적으로 흥미롭게 탐구하고 있는 작업의 주제는 개인적인 추억과 기억으로부터 출발하여 해조류의 특징을 결합한 신인류를 예측하는 작업으로 발전시킨다. 작가의 “수중 3부작” 연작 시리즈는 이번 경기도미술관 개인전에서 2024년 버전으로 새롭게 제작되어 선보인다. △ 수중 3부작(Underwater Trilogy)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상상력과 기술 발전이 제공하는 과학적인 사실과 단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위기에 놓인 도내 R&D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 연구소 지업사업’ 등 2개 사업, 55개 과제에 총 82억 5천만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개 사업, 45개 과제에 총 62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와 시군이 협력해 산·학·연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경기도 소재 기업이나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9개 시군이 참여해 도비 40억 원과 시군비 8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총 48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분야 18개 과제 최대 1억 원, 시군 17개 과제는 참여 9개 시군에 위치한 경우 해당 시군에서 추가로 5천만 원을 지원해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9개 시군은 용인, 고양, 남양주, 파주, 이천, 포천, 여주, 동두천, 가평 등이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 동안 1,0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45가지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 RE100’은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산단 내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SK E&S, LS일렉트릭, 아이솔라에너지․엔라이튼, 한국동서발전, 신성이엔지, 에넬엑스코리아․한국중부발전, DL에너지․삼천리자산운용, 케이씨솔라앤에너지 총 8곳을 투자사로 선정했다. 경기도 소재 기업이 협약 투자사를 통해 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도는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를 발급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공사계획 신고 후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45가지 사업 중 희망하는 사업 공모 시 해당 부서에 신청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지원’을 위한 ‘K-콘텐츠 삼각편대(경기도, 대기업, 중소제작사) 출격을 개시한다. 도는 2024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실력 있는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데 대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대·중소 IP 상생 부문과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중소 IP 도약 부문이다. 대·중소 IP 상생 부문은 지원금은 16억 원으로 8개 내외 프로젝트를, 중소 IP 도약 부문의 지원금은 7억 2천만 원으로 4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참여 기업이 대폭 늘어났다. 국내 최정상급 지식재산권(IP) 기업은 5개 사→7개 사로 늘었으며, 별도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공공건축물 건축의 첫 단계인 건축기획을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담당하는 시범사업이 도입된다. 기존에는 각 사업 담당자가 건축기획을 맡는 형태에서 전문기관인 공공건설지원센터가 수행하는 것으로, 좀 더 전문적인 기획과 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1월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건축기획이란 모든 건축의 첫 단계로 건축물의 배치, 공간 활용 및 시설 계획(증축)의 주안점, 에너지 효율화 등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향후 시설 운영·활용 계획, 위해요소 예측 및 최소화 방안 등을 담은 기본계획이다. 현행 제도상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은 건축기획(발주부서), 사전검토(공공건설지원센터), 위원회 심의, 설계발주 순으로 이뤄진다. 도는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건축기획을 수행하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사전검토가 면제돼 사업 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건축물 내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