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30일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시 수어통역센터(센터장 최정수)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최병일 위원장은 시설을 두루 살펴보고 市 장애인복지과장 및 관계자들로부터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농아인의 인식개선 등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마스크 생활화, 코다(청각 장애인 부모를 둔 건청인) 및 후천적 청각장애인 증가 등의 이유로 수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수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시에 적극 건의하겠다.” 하면서 “의회차원에서도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어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다방면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수어통역센터는 지난 2002년에 개소하여 농아인들을 위한 문화복지, 수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각‧언어 장애인 및 의사소통이 필요한 관공서, 일반개인 등에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립비산도서관이 8월 20일부터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 경기도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인 이 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운영자를 양성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과정이다. 독서동아리를 직접 운영하고자 하거나 독서토론에 관심 있는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지정된 필독도서를 중심으로 토론과 실습, 코칭을 진행한다. 강의는 8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4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상세 일정과 강의 내용 역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박정옥 부의장과 윤경숙 의회운영위원장은 30일 만안·동안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했다. 이날 만안·동안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박 부의장과 윤 위원장은 현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 자원봉사자 등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예방접종을 위해 찾아온 시민과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부의장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 매우 어려운 시기이나 공무원과 의료진 등 관련 종사자 모두가 체계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범계역 임시선별검사소가 인근의 평화공원으로 이전한다. 안양시는 폭염으로 인한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검사대기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현재 범계역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인근 평화공원으로 옮겨 8월 1일부터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평화공원은 범계역 7번 출구로부터 걸어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나무숲이 잘 조성돼 있어 한낮에도 그늘이 많이 형성된다. 이로 인해 더위에 지치기 쉬운 선별검사소 의료진과 행정지원 인력을 포함한 운영진을 배려하고, 줄을 서서 검사대기 중인 시민들을 일사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이전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7월 16일 격려차 현장을 방문해 운영진의 요구를 수렴, 이전 검토를 지시해 이뤄지게 됐다.(사진 첨부) 범계역 검사소는 햇빛을 피할 곳이 없는데다 장소도 비좁은 상태다. 검사소가 평화공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한결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원활한 검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안양의 임시선별검사소는 범계역을 포함해 안양역, 삼덕공원, 동안구보건소 앞 광장 등 4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7월 들어 범계역 검사소의 하루 평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긴급돌봄물품지원 및 교육 키트를 전달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향후 2주 간 진행될 비대면 학습 시 필요한 교육 키트 및 긴급돌봄물품을 제공했다. 특히 가정에서 홀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급식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즉석밥, 김, 컵반, 과일, 옥수수 등 대체 식료품으로 구성된 긴급돌봄지원물품을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온라인 활동을 위해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와 연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 키트가 제공됐으며, 창의융합 키트로는 분자요리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오호 만들기 키트,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요리활동에 대비한 주먹밥, 카나페 만들기 재료 등이 전달됐고, 개별 생활 관리를 위한 청소년 개별 역량 함양 교재도 함께 발송됐다. 긴급돌봄물품을 전달 받은 학부모는“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여러 과목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되어 다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 동안을 방치체납차량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도로나 주택가 또는 주차장에 오랜 기간 방치된 차량들이 대상이다. 차주가 자동차세 등 그 밖의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번호판 영치 또는 견인을 통해 공매처분 된다. 안양시의 작년도 지방세 체납액은 6월말 기준으로 253억원에 이르는데,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53억여원에 달해 21.1%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또 매년 1,500대 이상의 체납차량을 적발,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액을 거둬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다 코로나19 대유행까지 영향을 미쳐, 번호판 영치 후 미 반환된 누적차량은 계속 늘어나 현재 371대에 이른다. 여기에 무단방치차량과 대포차까지 더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차공간까지 차지하면서 시민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양시는 이번 기간에 시·구 합동점검반을 꾸려 주택가 이면도로와 공영주차장을을 중심으로 방치차량 조사에 나선다. 조사에서 체납차량으로 확인되면 즉시 견인해 공매처분 절차를 벌일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체납방치차량 공매처분으로 체납세 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29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세무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번 간담회는 기관 간 상호협조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 안양세무서 강영구 서장 등이 참석했다. 최우규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현재 상황의 절박함을 토로했다. 또, “절박한 안양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납세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제지원과 같은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부탁드린다. 안양시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힘든 상황에 공감한 강영구 서장은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와 사서교사 대상으로 여름방학 전문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과 독서활동」을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교도서관 독서활동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독서 영상에 날개 달기’프로그램은 「북트레일러 활용 설명서」의 저자인 최용훈 교수가 북트레일러와 북트레일러 활용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하고, 영상제작에 대해 강의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북트레일러를 활용하여 학교도서관 홍보영상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함께 읽기’프로그램은 「독서동아리 100개면 학교가 바뀐다」 저자인 서현숙 교사가 독서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통해 학생 독서문화에 가져온 변화를,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저자인 이강룡 작가가 올바른 독서법에 대한 강의를 더함으로써 ‘독서동아리와 함께 읽기’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진다. 박언숙 교육국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북트레일러 활용능력, 독서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배움으로써 학생 독서 활성화를 위한 학교도서관의 역할을 고민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정부 공모과제 유치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정부의 R&D 분야 공모과제에 신청 가능한 기업 대상으로 기업당 컨설팅 비용을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컨설팅 분야로는 ▲유치방안 제안 및 전략 연구 ▲기업현황 및 시장 분석 ▲발표평가 대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이를 위한 정부 과제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비용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관내기업의 사업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공모사업 유치 성공률을 제고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기업의 혁신기술 성장 기반을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안양대학교(안양5동) 도로현장 부지를 방문, 민원해결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방문은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련, 인근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이 도로(현충로98번길) 존치를 요구해, 대안을 찾아보고자 직접 현장을 찾아 나서며 이뤄졌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사업시행자 관계인 등 11명은 안양대학교내 도로부지를 찾아 사용가능 공공용지가 되는지 여부를 살피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교내 도로부지 폭이 3.5m∼5.5m에 불과해 기본적인 소요 폭인 6m에 모자라고, 대부분 급경사지로 이뤄져 공공도로로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또 대학 문화관 앞 공간의 경우는 길이 아닌 건물의 옥상 슬래브임이 확인됐다. 이곳에 차량이 통행하게 되면 하중이 건물본체에 전달돼, 구조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여러모로 봤을 때 도로로 이용하기에는 부족한 상태이다. 최 시장은 안타깝지만 아파트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현장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다시 한 번 차분하게 대안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당아파트 주민들에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