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28일(화) 관내 특수학급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직무체험을 위한 사업체 견학을 진행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 진행하는 전환교육은 학령기 장애인 및 특수교육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이며, 안정적인 성인기로의 전환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환교육은 용인에 위치한 ㈜씨즈커피코리아에서 진행됐다. ㈜씨즈커피코리아는 커피 공장 견학과 커피체험(핸드로스팅, 핸드드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커피문화체험관으로 참여자들은 커피문화에 대한 이해, 로스팅 체험 등 커피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 날 참여한 A씨는 “여기 오기 잘 한 거 같아요. 커피 맛이 다 달라요.” 라고 하며 “실제 취업현장에서 바리스타가 어떤 일을 하게되는 지 그리고 커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커피에 대해 더 알아가고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 전부터 직접 김장 재료를 준비했으며, 김장 김치 200포기를 담가 포장하는 등 정성껏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배춧값이 비싸서 김치를 사 먹을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손수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현옥 민간위원장은 “김장 김치 나눔 봉사에 적극 동참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황현옥 위원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원평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9일 건강한 즉석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직접 담근 매실청과 국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고추장을 정성스럽게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한금주 회장은 “한껏 추워진 날씨에 지역주민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활동은 종료됐지만 내년에도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이 더욱 많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북읍 옥길리 신도시 내 공원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회원들이 손수 집게를 들고 참여한 덕분에 깨끗해진 공원을 볼 수 있었다. 성수광 센터장은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회원분들이 적극 참여하여 주셨다. 오늘 우리의 손길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로 우리의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나눔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회원들께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읍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읍 삼정1리에 있는 삼정리정미소에서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60만 원 상당의 백미(정승쌀) 10㎏ 50포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삼정리정미소 이미경 대표, 정정호 이장 부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후원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이미경 대표는 “읍내 소외되신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해당 백미가 잘 전달되어 어려우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관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시는 삼정리정미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백미는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연화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 200포(600만 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안중출장소 관할 5개 읍·면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연성혜 주지스님은 “이번 기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화사 관계자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도서관은 2023년 하반기부터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70세 이상의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방문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방문 독서 프로그램’은 안중도서관에서 2023년 상반기부터 진행한 그림책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과정인 '마음튼튼 그림책 교실'을 수료한 9명의 자원봉사자가 독서지도사와 함께 어르신을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드리고 책 놀이, 말벗 활동 등으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께 활력을 제공하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 자원봉사자가 11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안중지역 소규모 요양시설 ‘성신은빛마을’과 재가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옛이야기 그림책 '방귀쟁이 며느리', '구렁덩덩 신선비', '여우누이'를 읽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평소 도서관을 가기도 쉽지 않고, 책을 읽을 일도 별로 없는데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와 재미난 동화를 들려주니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4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으로 12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고추묘 총 22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공급되는 고추는 칼라병, 역병, 탄저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평택시에서는 주당 150원으로 보조를 한다. 신청서 양식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민상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작성한 신청서는 마을 이장 또는 개인이 육묘업체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거주지가 배달 가능 지역에 해당되는 육묘업체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농가당 최대 신청 가능 주 수는 300주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고추재배 농가에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탄저병을 비롯하여 칼라병, 역병 등 복합내병성을 갖는 품종 보급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28일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자원봉사 기초 지식부터 강사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및 자원봉사 수요처 등의 교육 현장에서 자원봉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자원봉사의 토대를 이해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배운 지식과 쌓은 역량을 활용해 필요한 곳에 재능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열의를 가지고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하는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를 만드는 강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라마다평택호텔에서 평택․안성․오산 노사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권역별 연찬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최장선 지청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 각 시 노총 지부의장 및 노조대표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계획, 고금리․고물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국민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평택, 안성, 오산 노사정 대표자들이 노사정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별 노사정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사민정 상생발전 지원을 통하여 지역 현안 문제 공유 등 노사정 연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바론 교육 연구소 김미진 소장의 소통의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사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