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 11일, 9월 25일,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도 공모사업‘구독중개사’취미 구독자를 오는 9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구독중개사’는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키트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구독중개사’키트 신청은 오는 9일부터 QR코드 스캔 후 네이버 밴드에 가입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 백운밸리 입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손쉽게 평촌지역에 다다를 수 있을 전망이다. 안양시민들 또한 상가의 급격한 신장이 이뤄지는 백운밸리를 버스로 편리하게 오가게 된다. 안양시는 5일 평촌역과 백운밸리를 연결하는 시내버스 33번(삼영운수)노선을 신설, 오는 8월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을 앞둔 33번 버스는 평촌차고지를 기점으로 평촌역 ∼ 안양시청 ∼ 범계역 ∼ 범계중학교 ∼ 귀인초등학교 ∼ 롯데마트 ∼ 백운밸리(해링턴플레이스단지)를 거쳐 종점인 롯데몰 의왕점(9월 개장예정)을 연결하는 왕복 23.8km구간이다. 오전 5시 10분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10시 50분까지 4대의 차량이 20 ∼ 30분 간격으로 총 48회 운영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백운밸리는 외부로 통하는 마땅한 버스노선이 없어 입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특히 평촌 학원가를 이용하는 입주민 자녀들의 불편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단위 쇼핑단지가 들어서는 백운밸리 일대를 안양시민들이 이용하고, 평촌학원가와 상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신규입주민들 편의 등 생활권 확대에 따른 대중교통 신설이 필요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7월 23일 안양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경숙 의회운영위원장(석수1‧2‧3동)이 대표 발의한 “예술공원 활성화 지원 조례”가 통과되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시장의 책무, 협의회 설치, 협의회 구성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 조례의 핵심내용 중 하나는 안양시 예술공원관련부서장과 지역주민 그리고 예술공원 상인회와 전문가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발전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는 주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지역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정책소통창구가 마련된 셈이다. 윤경숙 위원장은 “예술공원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애착은 누구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관심이 곧 전문가이다“라는 말처럼 주민이 자신의 일이라 생각되어 예술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한다면 안양예술공원이 명소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조례 대표 발의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고교생으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아 화제다. 안양시는 4일 안양외국어교등학교 권수현 학생회장과 이현재 학생회 부회장이 최대호 시장에게 보내온 편지를 sns에 공개했다. 내용인즉 교내 학습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꿔준 것에 감사하다는 것이다. 안양시는 최근 장마철을 앞두고 안양외고 뒷산의 비탈면에 토사유출과 낙석방지를 위한 보호막을 설치했다. 또 본관 뒤편 배수로도 막히지 않도록 정비를 마쳤다. 비탈면은 이 학교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 산책코스로 자주 찾는 곳으로 갑작스럽게 돌이 굴러 떨어지는 등 낙석에 대한 불안감이 도사렸다. 이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기도 해 학생들은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시의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산책로를 따라 안전한 힐링의 시간을 다시 안겨주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장마철만 되면 막히고 악취가 났던 배수로도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호응을 사고 있다. 권수현 학생회장은 학교 내 좋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점 감사하다고 전하고, 경제학을 전공해 국내 경제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현재 부회장 역시 쾌적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안양시 독서활동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안양의 독서 명소를 널리 알리고자 6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한 이 공모전에는 총 140점의 사진·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석수도서관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7점씩 총 20점(사진 10점, 영상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민물고기도감 세상 안양예술공원’(전도움)이, 우수상은 ‘엄마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이지훈)와 ‘엄마의 가르침’(정복희)이 수상했다. 영상 부문에서는 ‘안양시와 함께하는 독서’(홍현기 등 4명)가 최우수작으로, ‘너를 만난 건 그해 여름이었다.’(이효민 등 4명)와 ‘언제나 어디서나 독서하는 안양’(조유화)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 부문 수상작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영상 부문 수상작은 8월 5일 이후 안양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작품들은 온·오프라인 전시를 비롯해 안양시 영상홍보채널 등 다양한 경로로 안양시와 도서관을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2021년 학생동아리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 학생동아리 사업은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자율적인 학생동아리 문화 창출 및 학생 중심의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한 청소년 자치능력과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265개 동아리가 참여하며, 이번 온라인 워크숍을 비롯하여 지역참여활동, 학생동아리 연합축제 등 동아리 간 다양한 교류활동 및 연합활동의 장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참여 동아리의 상반기 활동 공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동체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교류활동이 진행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동아리 활동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통해 안양시 학생동아리 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청소년 시절 또래형성과 진로탐색을 함께 아우르는 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 또한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청소년 여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적 기술의 시장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규제샌드박스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서비스의 시장출시 및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일정기간 동안 규제면제 또는 유예하게 해 실증특례와 시장출시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9년 정부정책으로 시행됐다. 혁신기술의 시장진입을 독려하는 제도인 것이다. 하지만 규제샌드박스 과정이 흔히‘재판’에 비유될 정도로 일반 기업으로서는 접근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안양시는 이에 전화 및 방문 등의 창구를 통해 기업을 어렵게 하는 규제발굴에 주력해오고 있다. 아울러 규제샌드박스 신청서 작성, 법리검토 및 대응논리 개발, 부처협의, 안건성숙 조력, 실증 및 시장 진입까지 규제샌드박스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이런 가운데 규제혁신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규제샌드박스 통과 제품의 체험을 겸한 전시공간을 시청사 별관 1층에 마련, 지난달 23일부터 운영 중이다. 그 첫 전시물인 ㈜부동산포스의「큐브 TV」는 ICT를 활용한 양방향 디지털사이니지 부동산 거래 플랫폼으로 2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안양시는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해외봉사프로그램인 40기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봉사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봉사단은 개발도상국의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나눔과 배움의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상태다.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1천백만원)를 지원받아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고교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글교육용 영상물을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찌아찌아족은 인도네시아 부톤 섬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으로 고유의 말은 있지만 문자를 가지지 못했다. 지난 2008년 한국어 교사가 찌아찌아족 대상 한글교육을 실시한 것을 계기로 한글을 모국어처럼 사용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앞으로의 청년 해외봉사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청년들의 온라인을 통한 상호교류 봉사활동과 국위선양에도 한 몫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를 통해 모집된 8명의 봉사자는 현지 학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1년 8월 4일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공유하고 피해학생의 심리 치료와 치유, 상담운영, 사후 모니터링 등을 협력한다. 특히,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아동심리 전문가 업무협약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2021년 6월 23일 개정 시행된「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현장에 안착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는 체계가 만들어 진 것”이라며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실제적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역 기관을 계속 발굴해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희망조약돌(사)로부터 생리대 및 위생팬티 등 1,2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지원 받아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 희망조약돌은 카카오 같이가치 펀딩을 통해 얻어진 모금액을 바탕으로 구성된 여성용품세트를 지난 7월28일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조약돌(사)은 지난 2020년 1월 10일 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복지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을 담당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동반자를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여성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본 여성용품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안양시청소년안전망 안에서 다양한 기관이 위기청소년의 복지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의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