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인방 AMC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되었다. 인방 AMC 장학생은 인방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조은제)의 기부된 재원을 바탕으로 수의사, 애견미용사 등 동물과 관련된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안양의 뛰어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5명씩 총 10명의 학생이 인방 AMC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인방동물의료센터 체험의 기회를 부여받게 되었다. 조은제 대표원장은 “학창시절 주변 사람들에게 받았던 도움을 사회에 환원 해야겠다는 꿈을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 인방 AMC 장학생도 기부의 선순환을 이끌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성장 지원과 진로의 길을 열어주신 조은제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5일 자율주행 시범사업 및 ITS 확대구축사업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설계도를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교통분야에 도입해 교통 흐름과 안전을 향상시키고,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의 조기 상용화와 해당분야 산업육성 지원을 목표로 올해 2월 자율주행 시범사업 및 ITS 확대구축사업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자율주행 시범사업에 대해 낮 시간대 대중교통 소외지역과 심야 시간대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의 (심야)셔틀 서비스 제공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기존 버스정류장과 버스정보시스템의 이용은 물론, 심야시간대는 사전 예약을 바탕으로 정차하는 수요대응 형과 하차 후 시의 안전귀가 시스템과 연계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자율주행 시범운행구간의 도로/교통 상황에 따라, 도로를 자율주행 일반구간과 자율주행 협력구간으로 나눴다. 이를 통해 스마트도로 서비스(신호현시정보 제공, 보행자 케어, 도로 돌발감시)를 구축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이와 아울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가정 내 청소년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STEAM나는 溫·돌·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돌방’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방과후 마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과학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정 내 청소년 돌봄을 완화하고 학습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기하학, 인공지능 등 창의융합과학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학교, 가정 등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과학 활동에 참여하며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보호자들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온돌방’은 대면 운영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됐지만, 체험키트 우편발송 등 신속히 비대면으로 전환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은 “여러 가지 활동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이랑 함께 하며 과학에 흥미가 생겼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우리의 특화사업 중 하나가 돌봄인 만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지난 7월 29일 ‘주니어소나무교실 소재부품과학교실’ 프로그램 5회기 운영을 완료했다. LG이노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계로 운영된‘소재부품과학교실’은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소재부품(공학) 관련 교육을 제공해 미래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LG이노텍에서 제작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실험 키트를 제작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LG이노텍의 사업 분야인 소재·부품 기술을 주제로 한 ▲홀로그램 뷰어 ▲전자회로 LED 등 ▲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 ▲회전하는 태양광 비행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과학 기술을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미래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융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첼리스트 송영훈과 앙상블 같음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하는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를 8월 18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첼리스트 송영훈은‘영혼을 움직이게 하는 힘을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갖춘 연주자라 평가받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동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비롯해 모차르트, 베토벤 등 첼로와 관현악의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구성하여, 송영훈을 중심으로 지휘자 박인욱이 이끄는 앙상블 같음과 콘서트 가이드 김시형의 곡 설명과 해설을 곁들여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프로그램’선정작으로 문화향유 사각지대와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재단은 이에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객석의 30%를 무료 초청한다. 코로나 19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에 따른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올해 4월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인천2호선을 안양까지 연장하는 것이 추가검토사항에 포함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초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에서 인천2호선 안양연장 건을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했다. 인천2호선은 인천대공원을 기점으로 시흥·광명을 거치는 철도노선이다. 안양까지 연장될 경우 박달동 지역 통과가 유력하다. 안양시는 현재 박달동 군부대 일대에 서안양권 신성장 동력이 될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지난 6일 상황실에서 열린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용역보고회에서, 박달스마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미래신성장산업 유치와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가 필요하고, 타 지역을 연결하는 편리한 광역교통체계가 필수 불가결함을 강조했다. 특히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이 실현되기까지 많은 과정이 남아있지만 인천광역시, 경기도, 시흥시와 광명시 등 관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해결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이채명시의원(호계1.2.3동 신촌동)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무더위로 인해 운영을 재개한 관내 소호경로당, 임광3차그대가아파트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로 지정한 5개소를 방문하여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무더위쉼터 경로당 운영재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일부 개방하였기에 이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욱 걱정되어 현장을 살펴보게 되었다. 에어컨이나 음용수대 등 각종 시설물이 고장 난 것은 없는지 점검하고, 점검 후에는 어르신들과 일일이 대화하며 안부를 여쭙고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불편 사항은 없는지도 확인했다. 이채명 시의원은 어르신들께서 폭염으로 인한 경로당 제한 개방에도 마다하지 않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심에 감사하고 집안에서의 답답함을 뒤로하고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모습에 참 보기 좋았다며 우리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안양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한 삶의 터, 안양시를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특히 안양시 모든 경로당이 식탁이나 탁자가 좌식문화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하상정리로 자연형 물놀이공간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형 물놀이공간이 조성된 곳은 안양예술공원내 삼성천 자락 4곳, 수목원 입구 교량과 주차장 인근이다. 시는 하천바닥의 자연석과 모래를 준설 및 재배치해 수심 50cm, 면적 200㎡∼400㎡의 안전한 물놀이 자연공간으로 만들어 이달 초 개방했다. 최대호 시장이 지난달 20일 행락지 방역수칙 점검차 방문한 자리에서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생활속거리두기로 여름휴가를 멀리 떠나지 못하는 가족단위시민들을 고려해 조성됐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다시 안양예술공원을 찾아 자연형 물놀이장을 둘러봤다.(사진 첨부) 함께한 직원들에게는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함이 유지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곳을 찾은 최 시장은 최근 계곡 내 불법시설물을 자진철거 해 원상 복구한 음식업소 두 곳도 방문,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의 조치를 따라준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도 코로나19 위세가 좀처럼 가라안지 않고 있음을 재차 언급, 행락지와 식당은 물론 어디서든 방역수칙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영남)는 지난 4월 20일 본교 출신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후배들 간의 만남을 통해 ‘예술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가수 비의 모교 방문 소식이 JTBC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통해 전해진 가운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예술인과의 교류를 증진시켜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출입 시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올바른 마스크 착용, 행사 전후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가수 비는 먼저 교무실을 방문해 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연극영화과 후배들의 일일 멘토로 변신해 학창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가수 및 배우로서 후배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본교 음악과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은 2004년 발매된 비의 히트곡 ‘I do’ 등을 부르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보였고, 후배들의 열창에 감동한 비는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다. 가수 비의 ‘I do’를 부른 음악과 김혁(17)군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5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리아이 안심마을 협력기관-찾아가는 현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7월부터 안양 시내 종합병원, 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상담센터 등 30여 곳 지역기관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의 건강·안전·학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위촉식’을 진행해 왔다.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안팎으로 자원을 연결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협력 기관과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마음안심 지원 계획’, ‘학교폭력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등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