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시 도시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도시역사문화아카이브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역사문화아카이브 조사용역은 급격한 변화와 발전이 진행 중인 평택시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5년 동안 평택의 특색있는 지역을 선정해 조사연구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평택오산공군기지(K-55)가 위치한 신장동이 선정돼 연구가 이뤄졌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신장동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신장동이 가장 번영했던 1960~1980년대와 현재까지의 상권 및 도시의 변화 과정이 보고됐다. 특히 현재와 과거의 상권을 비교 분석한 결과 1960~1970년대는 양장점과 양복점 등의 점포가 대다수였고, 미군을 상대로 한 점포가 많았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택박물관 연구와 전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과정에 주민이 함께해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조사가 활발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백미 4㎏ 110박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진행된 쌀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이미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민 송용헌 씨가 지난 4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에 써달라며 현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송용헌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추운 겨울 더욱 생활하기 힘들어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신 송용헌 님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브랜드쌀 생산단지 대표들과 평택 관내 4개 농협RPC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기상이변에 따른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운영 결과 등 작황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우수 농업인 표창과 벼 병해충 특별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슈퍼오닝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품종 혼입방지, 정량의 비료시비, 이상기후에 따른 이앙시기 준수와 벼 병해충 적기방제의 중요성 등을 농업인과 공유했다. 또한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발생 수준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벼 병해충 특별교육을 통해 적기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슈퍼오닝쌀생산단지 단지대표 중 단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진위면 이병식 ▲합정동 장영중 ▲팽성읍 함병옥 ▲오성면 박판성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소비자들이 찾는 고품질 평택 슈퍼오닝 쌀 생산에 참여한 단지대표들을 격려하고, 평택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 지역 내 홀몸노인 등 방문건강관리 대상 80가구에 신평택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평택보건소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후원하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맡고 있는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들과 함께 2인으로 조를 이뤄 각 가정으로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신평택라이온스 클럽 이문희 회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우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올해에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따듯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하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신평택라이온스 클럽에 감사하며, 덕분에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일제 강점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말산과 부용산 방공호의 성격을 조사하고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평택 선말산 및 부용산 방공호 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조사는 방공호 조성시기와 성격을 규명하고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함정리의 선말산 방공호는 지역사학자들의 노력으로 최근 새롭게 조명돼 학술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경기대학교 안창모 교수는 태평양전쟁 시기 일본해군에 의해 건설된 평택의 항공기지와 방공호와의 연관성을 살펴볼 예정이며, 현재까지 알려진 방공호 외에도 추가적인 방공호 시설이 부용산과 선말산에 존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학연구소 박성복 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방공호의 공식 명칭을 파악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최치선 상임위원은 “방공호 성격과 연관된 다양한 과제들의 발굴도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각 방공호의 성격과 구조를 확인하고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푸르미 평택봉사회,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3~6년)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개 팀이 본선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여 이충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이은율 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수준 높은 댄스 실력을 뽐낸 5개 팀의 시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부대행사로 제주지역 댄스 경연 우승팀인 ‘에피소드’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고 참가자 모두가 사용 가능한 즉석 스티커 사진기를 설치해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갑 위원장과 박은옥 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 협력을 통해 청소년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정하종 용이동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학생들에게 추억의 공간을 마련해 준 주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월 30일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2023년도 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의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중백병원, 송탄중앙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의뢰 및 사후관리 현황, 각 관계기관의 협력체계 역할 정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합동으로 현장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정신건강상담 등 초기 응급개입을 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 치료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적극 개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 2023년 송년행사 ‘다(多)같이, 더가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다양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150여 명의 센터 이용자 및 후원자, 정장선 평택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1부에는 유공자 표창과 후원자 감사패 전달, 2023년 센터 사업보고 영상 상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베트남 전통악기 ‘트룽’ 공연, 해금아카데미 참여자들의 ‘해금공연’, 베트남 전통무용 동아리팀의 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진행과 퍼포머 김영주의 Maggling Show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아쿠아필드 안성점 등 다양한 기관의 상품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가족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역사회 내 가족복지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은 참여하신 모든 분의 많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2024년에도 평택시가족센터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예비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2일 마련한 ‘2023년도 평택시 예비수험생 입시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예비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강사가 ‘2025, 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승후 강사는 △변화하는 대입제도 분석 및 대응전략 △대입일정에 따른 준비사항 △대입 시안 결정 사항 △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급변하고 있는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되어 개인별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특강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9일에는 ‘2024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입시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