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다원소재는 26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다원소재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금은 일죽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태광 다원소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다원소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다원소재의 이웃돕기 성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한여름 열사병은 물렀거라! 고령 독거 농민을 위한 쿨케어 사업” 발대식을 열고 열사병 방지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마련했는데, 한여름에도 논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고령의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더위 대비 물품으로 휴대용 선풍기와 모자, 영양식과 영양제, 휴식용 의자 등을 마련했으며, 발대식 후에 위원들이 직접 쿨케어 사업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결연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남 위원장은 “더위 대비 물품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자주 찾아뵈면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락망을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열사병 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고독사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양성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는 25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양성, 독립운동 역사마을에 색을 입히다.』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용역업체에서 주요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협의회 회원과 양성면민이 보완하거나 수정할 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필규 교수는 벽화를 조성할 때 4.1 만세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을 형상화하고 신축 준비 중인 양성우체국이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을 설계할 때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한경선 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원이나 면민들이 직접 벽면 채색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7월 25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두번째 기획 전시로 윤병권 수채화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여름,가을,겨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아크릴과 유화처럼 강렬한 색채를 지니면서도 수채화의 은은함을 제대로 살려내는 유니크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윤병권 작가는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표현으로 펼쳐 보이고 싶었다”“이번 전시를 통해 수채화의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계절 일상의 풍경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감상하러 더욱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8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인문학 강연을 8월 2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과 온라인 강연플랫폼 ZOOM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2023년 상반기 역사 베스트셀러에 오른 '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의 저자이자 일본에 존재하는 한반도 관련 유적을 가장 많이 조사한 몇 안 되는 한국인인 홍성화 교수를 초청하여, 평생동안 연구해온 한일관계 역사의 특수성을 여러 사료와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화 건국대 교수는 동아시아 비교문화연구회 회장,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충주박물관 운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 '칠지도와 일본서기', '한일고대사유적답사기', 외 다수가 있으며, 논문으로는'이소노카미(石上) 신궁 칠지도에 대한 일고찰', '5세기 백제의 정국변동과 왜 5왕의 작호'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한일관계의 역사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야외 활동 시민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7월 26일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활동을 시작했다. 본 행사는 2021년 시작한 이후 3년째를 맞이하며, 5일간 5개의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3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한경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재향군인회, 공도 학부모폴리스, 우림루미아트아파트부녀회, 그리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등 5개이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와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서인 사거리, 한경대·이마트·공도 경찰서·공도 터미널 사거리 등 관내 5곳에서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5,000개의 얼음물을 8월 1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안성 시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얼음물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밝은 웃음과 시원한 얼음물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에너지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능한 인력 채용을 촉진하고 노동자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2023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대한 희망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조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신청 시 최소 1명 이상의 3년 미만 입사자를 포함하는 조건이 삭제됐으며, 신청기업의 근무지와 기숙사 소재지 모두 안성에 위치해야 하는 기존 규정이 완화되어 기숙사 소재지가 근무지에서 10km 이내의 관외 지역에 있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기숙사(월세) 운영기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숙사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며, 각 기업당 최대 5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임차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로,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필요한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중소기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일죽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워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8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이 행사에서 물놀이 체험을 비롯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일 행사는“물놀이 체험해여”,“함께 놀아여”,“함께 체험해여”,“함께 공연해여”로 4가지 테마로 준비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및 낚시 체험,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 버블아트, 에어바운스, 수박 씨 멀리 뱉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물놀이 체험행사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사전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어린이 물총, 과자세트도 증정될 예정이다. 상인회 관계자는“한여름을 맞아 어린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러한 행사가 시장 활성화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로부터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 등 청년층을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 청년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금년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HUG, HF, SGI)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19~34세)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사업은 보증보험 가입자(또는 배우자)가 거주중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8월 4일이후는 방문신청과 온라인신청(경기민원24)이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5일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삼죽면 주민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관한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자리였다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은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2023년부터 3년간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기 추진된 삼죽면 생활공감센터 및 덕산 호수길 조성,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연계한 공동체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배후마을에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여 왔고, 주민설명회, 주민 설문조사 및 앙케이트 조사, 현장포럼 등을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