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취약계층 식품지원사업’으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유지를 돕고자 고추장을 직접 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와 함께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취약계층 식품지원사업’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 주관해 50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했으며, 현대모터그룹, 초록우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 후원했다. 고추장은 전통방식으로 직접 엿기름을 짜서 조청에 메주가루, 보리가루 등을 넣고 건강에 좋은 국산재료로만 엄선해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은 식사 챙기기도 어려워서 영양 불균형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접 담근 고추장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주신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 평택시 행복나눔센터에 100만 원, 총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경현 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우리 위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소외계층에 관심과 배려에 큰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등 3개소에 운영 중이던 선별진료소를 이달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21일 운영을 시작한지 1441일 만이다. 다만, 당분간 한시적으로 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은 먹는치료제 처방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압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의 경우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반면, 그동안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이던 위 대상자를 제외한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필요시 본인 비용 부담으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지난 4년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 건수는 123만 2417건, 의료기관(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선별진료소 이용 건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국가문화유산인 사적 '제5로 직봉' 평택 괴태곶 봉수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 봉수(烽燧)는 조선시대 통신시설로 약속된 신호 전달 체계에 따라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외적의 침입 사실을 중앙의 병조와 지방에 알리기 위해 설치했으며, 5로 직봉은 전남 여수 돌산도에서 출발해 서울 목멱산(현 남산)으로 집결했다. 평택 괴태곶 봉수는 5로 직봉 중 유일한 경기도 소재 사적으로 망해산 봉수를 거쳐 북상하는 직봉과 서천·보령·서산·당진을 거쳐 올라온 간봉이 만나는 중요 봉수였음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문헌과 지표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을 기반으로 지정된 괴태곶 봉수는 현재까지 구조상으로 명확한 성격이 밝혀지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봉수의 규모와 주변 시설을 확인하고 성격을 규명할 계획이다. 발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3~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발굴조사가 마무리되면 이를 토대로 봉수의 정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봉수의 복원 사례들이 다수 있지만 성급한 복원과 정비계획으로 고증이 이루어지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15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사진역사분석학: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여섯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강연은 오랜 기간 수원대학교에서 한국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을 연구한 박환 교수가 초청됐다. 박환 교수는 경상북도 청도 출생으로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후 1986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사학과 교수로 종사했다. 독립운동, 민족운동, 중국과 러시아·중앙아시아 등 한국의 근대 이후 역사를 오랫동안 다루었으며, 다수의 저서와 논저를 발간한 역사학자이다. 특히 조부에서부터 자녀까지 4대에 걸쳐 역사학자를 배출한 가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위원,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등록문화재분과 위원,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근·현대 역사 연구와 관련해 사진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 그는 평택의 역사 규명을 위한 자료 수집과 조사에 있어 ‘사진자료’를 적극 탐색하길 여러 차례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규칙안 17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4건 △건의문 등 기타 7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5건, 의견제시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이)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4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2조 2,420억 원)보다 387억 원(1.7%) 증가한 2조 2,807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시행 효과와 불요불급한 낭비 요인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세출분야 총 61건에 대해 129억 4,702만 원을 감액했다. 20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17일 일요일 대설주의보에 따른 강설로 미끄럼 사고 등 어린이 등굣길 통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자율방재단과 직원 30여 명이 민관합동으로 동삭초·서재초·모산초 주변 인도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최승삼 동삭동 자율방재단장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단원과 직원들의 열의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이정석 동삭동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안전한 어린이들의 통학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재난없는 동삭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체육회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진종일 세교동체육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지내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세교동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설렁탕과 떡을 준비해 떡국을 포장했다. 준비한 떡국은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10가구의 집에 직접 배달했다. 김순옥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추운 날씨에 재료부터 손수 준비해 정성으로 만든 떡국을 나눔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님들과 직접 배달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로이마트가 지난 15일 성탄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과자 선물세트 100박스(240만 원 상당)를 평택시 송북동에 기부해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바로이마트가 기부한 과자선물세트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배분될 계획이다. 이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바로이마트에서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해 꿈과 희망을 주는 과자박스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