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신안중학교는 24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건강 회복 지원을 위해 ‘마음충전교실' 을 운영한다. ‘마음충전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심리적인 무력감을 탈피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에 목적을 두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24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마음충전교실은 원예푸드치료를 활용한 집단상담으로 식물 및 원예, 음식재료를 치료의 매개체로 학생들의 심신의 회복과 심리적 안정감을 돕는다. 박경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고립감과 정서적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마음충전교실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9월 13일~24일을 ‘인성교육실천주간’으로 지정하여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가훈 만들고 예쁜 손글씨로 쓰기’, ‘우리 가족 릴레이 인터뷰’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에서는 ‘그림책을 이용한 가치 카드 만들기’, ‘명심보감 필사하기’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덕목들을 마음속에 새기고 필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 릴레이 인터뷰 활동을 통해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이 요즘 무슨 고민으로 힘들어하고 있으며, 무엇에 행복을 느끼는지를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선대 교장은 “인성교육은 가정, 학교, 사회의 공동체 생활 속에서 참여와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우울감에 빠진 학생들이 다양한 가족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배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아침 간부회의를 주재,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백신 2차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이와 더불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준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종식 보다는 치명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방역체계를 도입,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함을 뜻한다. 최 시장은 간부회의에 이어 임시선별검사소를 포함한 6곳의 검사소와 접종센터를 잇따라 방문, 추석연휴에도 코로나19 선별검사에 몰두한 의료진과 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2천3백여 건에 이르는 많은 양의 선별검사를 진행한데 대해 수고가 많았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안양시는 23일과 24일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기존 오후 5시에서 8시까지로 연장한다.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인 임시선별검사소 4곳(삼덕공원, 안양역, 범계평화공원, 보건소앞마당)의 운영시간도 25일과 26일 이틀 동안에 한해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늘리기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대인 인덕원 주변지역 개발이 내년 말 본격화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인덕원 주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알리는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을 23일자로 경기도가 고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동분서주, 마침내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총 대상 부지면적이 150,974㎡로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와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 및 공동주택 796세대, 단독주택 18세대, 근린생활시설과 환승주차장 그리고 문화체육 등의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공동주택 입주는 2025년 하반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지역은 금년 7월 정차가 확정된 GTX-C노선을 포함한 4개 철도노선이 만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이자 수도권 남부 교통요충지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이날 고시에 따라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의 관련 절차도 조속한 시일 내에 마칠 계획이다. 특히 사업구역의 기반시설이 닦아지는 대로 건축공사를 병행, 그간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9월 25일 오후5시 평촌아트홀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공감시대' 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윤서령, 영기, 박세욱, 숙행과 함께 '트로트대전 in안양'을 공연한다. 경기도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일이 속하는 주간을‘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와 안양시의 지원으로 지역 밀착형 공연을 해당 주간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구성지고 애상적인 느낌을 주는 정통 트로트부터 춤과 함께 흥을 불러일으키는 신나는 곡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공연한다. 특히, 안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박세욱이 출연해 ‘둠바둠바’와 ‘대전블루스’등을 춤과 함께 선보인다. 최근 '척이면 척이지'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서령과 개그맨과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아웃렛의 리더 영기,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명가왕'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숙행이 출연한다. 예매는 코로나 19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1인 2매만 전화로 예매 가능하며, 객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5차례 야간 강좌를 마련한다. 지역의 5개 대학 해당분야 전문 교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시민들은 미래산업을 이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될 이번 강좌는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리며, 이달 28일을 시작으로 10월 들어 5·12·19·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 강좌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이달 28일 첫 번째로 강의하는 유현성 대림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주제로 강좌의 서막을 연다. 다음달 5일 우호진 연성대 교수가 강연할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이다. 오는 10월 12일 장정근 안양대 교수는‘4차 산업혁명 시대 블루오션 전략’으로, 같은달 19일 방준영 성결대 교수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이 우리삶과 산업에 일으킨 변화’를, 26일 이철현 경인교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9/17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배해동)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 김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활동 모색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2013년 5월 최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8년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급변하는 경영패러다임에 맞춰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재추진하였다. 양 기관은 상호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 확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새로운 사회공헌 문화 정착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의 ESG[환경(Environment) · 사회(Social) · 지배구조(Governance)] 경영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추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발달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기업인 굿윌스토어 안양점에 수련관 직원들의 물품을 기증했다. 수련관이 기증한 물품(생활용품, 의류, 문구류 등)들은 깨끗하게 재가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고용 창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수련관 직원들은 굿윌스토어에 직접 방문해 보조배터리, 부채 등 생활용품과 전자기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했으며, 직원들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함과 동시에 사회 공헌활동도 함께하니 뿌듯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이번 물품 기증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굿윌스토어와 꾸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갈 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7일 '2021년 안양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펜데믹 시대에 부합하는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타버스는‘가상’,‘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청년의 날은 지난해 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바로 청년의 날이다. 시는 이에 맞춰 추석연휴 전날인 금요일을‘안양청년의 날’축하행사로 진행했다. 안양시는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하며,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특히 안양시와 지역 청년층이 주축인 안양시청년정책위원회가 주최·주관해 청년을 위한 날을 청년이 준비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회자 역시 캐릭터가 대신했다. 연성대학교 응원동아리‘금빛새’의 율동이 생중계되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단체 등 지역 청년 30여 명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캐릭터를 설정해 행사에 참여했다. 안양시 청년상 시상식과 '보통의 시민이 보통의 청년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7일 만안구와 만안경찰서가 지난 16일 저녁‘안양일번가’일대를 무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추석연휴를 맞아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에 보다 철저를 기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철 만안구청장과 진점옥 만안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과 이호건 의원, 김성수 도의원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캠페인 단은 3개조로 분산, 유흥시설이 밀집된 안양일번가 일대를 누비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행인들에게 관련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포했다. 만안구는 향후에도 만안경찰서와 공조체계를 이뤄 방역수칙 준수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 감염병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철 만안구청장은“코로나19 뿐 아니라 모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이뤄져야 한다.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만큼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