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치매환자 보호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 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가 29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30일 안양시약사회와 나눔문화확산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치매환자서비스 향상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당 기관별 비대면으로 진행,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김명숙 노인종합복지관장·황선관 약사회장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노인종합복지관과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대상 치매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4천여 명의 일반회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에도 상호 협력한다. 또 안양시약사회와는 치매환자 실종예방에 대응할 수 있는 치매안심가맹점 가입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다제약을 복용하는 치매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복약지도 서비스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두 기관이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치매관련 복지서비스 위해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부흥중학교는 9월 29일을 친구 사랑 생명 살림의 날로 정하고, 학년별, 학급별 특색있는 ‘친친데이’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함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활동으로 학급별 사전 자치회의를 통해 학급의 특색을 살린 봉사활동을 계획해 운영했다. 1학년은 플라스틱 재활용 화분에‘허브심기 활동’과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의 활동을 했다. 3학년은 학급별로 특색있게 기획하여, 그림책을 읽고 진정한 친구관계에 대해 토론한 후 ‘친구 사랑 편지 쓰고 전달하기’,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알아본 후 ‘잔반 줄이기 캠페인’, 플라스틱 없이 하루 살아보기 활동 후 ‘공익광고 만들기’ 등의 인식 개선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의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바질 심기활동을 통해 꼭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깨닫게 된 좋은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안양부흥중 한 학급 담임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미래를 담다 2022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라는 주제로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추진 세부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2021 안양혁신교육포럼 전체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김종찬 의원을 비롯하여, 안양시 초·중·고 교장, 교감, 학부모대표, 시민단체 대표 및 5개 포럼 분과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등 200여 명의 교육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포럼 1부에서는 미래사회변화와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특히 2012년~2019년까지 활발하게 운영되었던 안양시 관양1동, 관양2동의 교육 관련 유관기관장 협의회인 ‘관양지구 교육벨트 운영사례’를 관양초등학교 안순례 교장의 발표를 통해 공유한다. 포럼 2부에서는 2022 안양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추진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질의 응답시간 및 제안사항을 협의하고, 2022년에 내실있는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성화 교육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단설유치원 및 학교 영양(교)사 9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양(교)사의 역량강화와 학교급식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현장의 맞춤형 위생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위생관리 능력향상을 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과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화 교육장은 “급식 시간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 방역 최일선의 공간으로 학생 접촉 최소화 및 급식 방역 철저를 당부드린다”며,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급식의 안전성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교급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급식점검,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4개 청소년 수련시설이 2021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는 최우수상을,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과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한 청소년 법적 참여기구로, 본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300여 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토마토’ 는 문화의집 운영에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지역사회 변화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 확대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 상에 해당하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은 지난 해 수련관 내 청소년 전용공간인만수다방을 조성하는데 있어, 의견 제안부터 기획 · 운영 등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 운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와 호계청소년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가 29일 병목안 배드민턴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두루 살펴보고 시설관계자로부터 그간 추진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최우규 의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김성수 도의원, 병목안, 수리산 동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목안배드민턴장은 총 사업비 10억을 투자해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8월 준공되었으며, 연면적 687㎡의 규모로 반코트 1면을 포함해 총 5면의 코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우규 의장은 “병목안 배드민턴장이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경기남부보훈지청 공모사업 ‘슬기로운 호국생활’ 의 참가자를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호국생활’은 2021년 경기남부보훈지청의 현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독립부터 6.25전쟁까지 역사교육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나라사랑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호국달력, 호국 나전칠기 손거울 등 4가지 종류의 제작 키트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보훈시설 영상 시청을 통해 역사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역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지역 보훈시설 영상 시청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9월 29일부터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스마트밸리(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공모 취소는 우수사업자 선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최근 성남 대장지구와의 연관성을 일축했다. 이와 아울러 공모에 따른 참여의향서는 본 사업에 관심 있는 어느 업체라도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만간 재 공모할 것도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월5일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공모지침서 상 금융사의 평가기준 등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질의사항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우수 건실한 사업자 선정과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모지침서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부득이하게 공모를 취소(9. 16)하고 곧 재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공사관계자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지침서의 내용을 충분히 보완해 재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안양의 균형발전과 미래를 내다보는 사업인 만큼, 보다 건실한 기업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공익추구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거듭 전했다. 특히 공모 취소는 최근 대장동 의혹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된 질의절차 과정에서 공모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28일 간부회의실(시청 3층)에서 ‘AI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은 안양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안양형 데이터 댐을 구축함으로써 IoT 도시데이터, 행정데이터,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데이터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한 곳에 저장하고, 가공˙처리 및 분석해 시민생활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데이터 연계˙수집˙표준화 등 데이터마트 구축, △생활안전˙교통˙보건복지˙환경˙경제˙에너지˙민원˙주정차 8대 분야 분석서비스모델 개발,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 구축, △대시민서비스용 디지털 시각화 대시보드 등이 주요 사업내용이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 국가재난안전망을 활용한 IoT센서 설치 및 IoT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과 교통˙생활안전 분야에 많은 인프라 구축으로 데이터 수집에 절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유 기반을 마련하는 등 기초지자체 최초 IoT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6월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2021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 이에 따른 전수식이 28일 청사에서 있었다. 안양시는 UN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기후비상선언 선포식, 탄소중립 선언, P4G 서울정상회의 참여 등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기후위기 실천행동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통한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 행동을 이끌어냈는가 하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는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0억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부터 캔이나 페트병 무인회수기기 100대 설치와 석수동에 기후에코교육센터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는 이곳에서 시민들의 기후변화 전시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아울러 시민 실천행동 교육·홍보를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를 양성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