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동안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5일과 10월 7일 양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미래세대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0월 5일과 7일 양일간 실시되는 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참여형·체험형 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와 청렴한 삶의 실천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청렴교육 프로그램은 ‘청렴이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전문 강사의 연수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했다. 학생 참여형 공연은 청렴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일상생활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렴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활용해 일상 속 청렴 스토리를 샌드아트로 표현했다. 5학년은 ‘고 녀석 맛있겠다’, 6학년은 ‘사춘기 가족’ 공연을 관람하고, ‘청렴 6덕목을 활용한 나만의 청렴 이야기’, ‘우리가 꿈꾸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 과정을 통하여 학생 입장에서 청렴문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실천하는 활동을 했다. 5일 교육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이번 공연과 체험을 통해 청렴이란 무엇인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번 주말 안양지역 청년들의 눈과 귀가 유튜브 채널에 쏠린다.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공동 개최하는 제2회 안양청년축제‘안양청년 Going on’이 주말인 오는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안양시청사 강당에서 펼쳐진다. 150분간에 걸친‘안양청년 Going on’은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안양청년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년중심의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취소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올해는 온라인으로 부활해 시민과 만난다. 청년축제 테마인 ‘안양청년Going on’은 코로나19 시기지만 위축됨이 없이 즐김을 이어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기 개그맨 송준근이 사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남성4인 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 듀엣 무대와 안양지역 청년을 주제로 한 미니 다큐, 솔직 발랄한 토크쇼 그리고 마술, 무용, 치어리딩이 펼쳐지는 콘서트가 무대를 수놓는다. 축제준비 과정을 카메라에 담은 메이킹 필름 코너 또한 묘미가 될 것이다. 축제는 안양의 명소‘안양9경’을 배경으로 한 공연영상을 끝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36회 안양시민대상 시상식이 10월 1일 안양시청사 상황실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지난달 24일 8개 분야 시민대상 수상자로 ▲류춘식 BYC오피스텔 관리인(효행) ▲문승현 ㈜오토뱅크 대표이사(지역사회발전)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사회복지)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산업경제) ▲이강은 안양미술협회 자문위원(문화예술) ▲장현진 성결대 사무처장(교육) ▲박병선 안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체육) ▲이완재 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 회장(환경보전)을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은 제48회 안양시민의 날을 맞아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이뤄졌다. 최 시장은 수상자 한 명 한 명 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효행부문 수상자인 류춘식 BYC오피스텔 관리인에게 1급 장애판정을 받는 노모를 10년 넘게 병수발을 드는데 대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인 문승현 ㈜오토뱅크 대표이사에게는 왕성한 봉사활동이 범죄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복지 부문의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에게는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달 30일 2021 코로나19시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금년 5월~9월까지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한 위드코로나시대의 자원봉사 패러다임 연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시대의 안양형 자원봉사모델을 제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은희 수원여대(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자원봉사자 및 수요처 담당자 등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 신청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을 통한 인사말에서“코로나 19시대 지속가능한 안양형 자원봉사 모델을 발굴하고 모색하는 포럼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이에 걸맞은 안양형 자원봉사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발제자인 조춘범 성결대(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연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드 코로나시대의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자원봉사자와 수혜자 및 수요처 등을 적극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을 미래교육의 선도모델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안양시는 지난달 30일 지역의 교육관계자 등이 참여하는‘2021 안양혁신교육포럼을 줌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과 학교, 주민과 지역이 함께하는 행복교육 실현에 힘을 기울여 왔다며, 교육지원청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좋은 모델 안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양형 미래교육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임을 부탁했다. 교육현장에 있는 많은 이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또 코로나19 라는 복병으로 교육현장이 위기를 맞고 있지만 미래지향적 교육으로 도약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참석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내준 다양한 의견들은 교육정책을 추진하는데 반영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양혁신교육포럼은 안양시장과 안양교육장을 비롯해 장학사, 초·중·고교 교장과 교감 및 교사, 인재육성재단 관계자 등이 주축을 이룬 교육자치구현 협의체로서 안양지역 교육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개발이 추진되는 안양 관양고와 인덕원 일대(동안구 관양동) 부지의 농지법 위반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는 경기도 반부패조사단와 합동으로 금년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개발사업구역을 대상으로‘농지법 위반 특정감사’를 실시, 투기목적의 매매정황이나 관련법을 어긴 불법행위는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 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대상을 분석해 타 지 거주자와 고령자 및 연소자 등이 발급받은 필지를 감사대상에 선정하고, 농지에 대한 불법행위 여부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춰졌다. 감사를 통해 위법부당 행위와 투기세력 없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공영개발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관내에서 벌어지는 개발사업에 단 한 건의 부정이나 부당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할 것이며, 아울러 안양의 미래발전을 견인하는 성공적 사업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은 면적 150,974㎡에 복합환승센터,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 및 분양 공동주택 796세대, 단독주택 18세대, 근린생활시설과 환승주차장 그리고 문화․체육 등 공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부흥고등학교는 인문사회부 주관으로 약 4개월간‘1인 1책, 나만의 책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완성된 책은 교내에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꾸준한 글쓰기 활동을 통해 어휘력과 사고력을 높이고 글쓰기 습관을 정착시키고, 학생들이 책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자신의 하루를 담은 일기 · 소설 · 전염병의 역사, 바이오신약 개발, 계면활성제와 화학, 항체 치료 기술, 신소재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조사하여 정리하는 등 참가자의 진로 희망이나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구성했다. 학생 스스로 책의 기획 단계부터 원고 작성, 편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 완성된 25권의 책은 교내 전시를 통해 또래 학생들의 글쓰기 및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되어있던 학교 분위기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는 어떤 선생님이 될까?」라는 책을 완성한 1학년 한 학생은 “평소 고민만 하던 것을 나만의 책으로 기록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해 E스포츠 사전교육을 ZOOM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종목의 게임을 온라인 팀 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되는 대회이다. 예선전은 오는 10월 29일 신청 청소년에 한하여 개별 가정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리그오브레전드에 각 1팀씩 총 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스포츠 사전교육은 본격적인 대회 참가 전 E스포츠의 개념, 실제 대회영상 관람, E스포츠 대회 참가 에티켓 안내, E스포츠 미래 전망과 진로 탐색 활동등을 통해 E스포츠 영역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스포츠 사전교육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부분이라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집중을 잘 할 수 있었고, E스포츠 선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8개 산하시설 인근에 소재한 관내 5개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내 취식 시 인원 제한이 있는 만큼 주로 방문 포장을 하는 한편, 최근 도입된 ‘네이버(NAVER)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도 지난 29일 안양중앙시장을 찾아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를 사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한 가운데,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재단의 이 같은 노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은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고액체납자의 사업장을 수색해 버려진 고철 압류로 5천만원을 징수, 적극행정의 수범사례로 평가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2021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외수입연구발표대회는 세외수입 발굴 우수기법을 공유해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9개 과제가 본선에서 겨뤄 시는‘버려진 고철은 내가 가져간다’로 최우수상을,‘체납차량 빅데이터 활용 추적영치’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며 명성을 떨쳤다. 최우수‘버려진 고철은 내가 가져간다’는 재산을 배우자 명의로 은닉한 채 10년간 세금납부를 회피한 고액‧ 장기체납자의 사업장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버려진 고철을 발견, 이를 압류해 5000만원을 징수한 사례다. 고철도 동산에 해당하는 물건으로 압류를 통해 체납액을 거둬들인 전국 첫 사례이자 적극행정의 표본으로 평가받았다. 장려를 차지한‘체납차량 빅데이터 활용 「추적 영치」’는 상습 체납차량의 번호를 시의 스마트도시종합센터(통합관제센터)와 관내 주‧정차CCTV에 매칭, 이를 포착해 시의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