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덕남 시의원은 임곡3지구 도로확장 신설포장 공사 현장을 연일 하루2~3차례씩 찾는다. 흙다짐을 하는데 포클레인만 갖다하는 걸 지켜보면서 이정도의 길이와 넓이의 도로라면 다짐에 있어서 진동로라나 그레다로 공사를 안 하는 것에 대한 지적을 하면서 설계도면대로 시공을 하는게 맞는지 골재 재료가 육안으로 보기에 불량 같은데 제품하자는 없는지 국가공인 기관 내 샘플을 의뢰했는지를 관계기관에 질문했다. 감리단이 공사 검침을 과정별로 했는지와 평판재하 시험을 했는지에 대한 사진들과 검침서류를 가지고 보고하도록 했다. 아스콘 포장이 되고 있는 현장을 보고 재료를 실은 덤프트럭이 지나는 땅에 바퀴자국이 눌러지는 것과 유제를 뿌린 뒤 곧바로 아스콘을 부어 다짐을 하는 것을 보고 관계부서에 공사 중단을 요구하여 중단되게 했다. 유제를 뿌리는 것은 보조기층과 아스콘이 잘 붙도록 하고 방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아래에서 물기가 차오르는 것을 막기 위함인데 양생시간도 없이 곧바로 아스콘 포장을 하였기 때문이며 자재를 실은 트럭이 다니는 곳이 바퀴자국이 날 정도로 꺼지는 것은 다짐이 잘 안되었기 때문이다. 기부채납을 받은 도로일지라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온택트시대의 도래로 인터넷 상의 올바른 정보전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지난 12일 안양시는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선발하여 위촉식을 가졌다. 한글 홈페이지 분야 22명, 외국어 홈페이지 분야 7명, 총 29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안양시 홈페이지 모니터단은 시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여 매월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오탈자, 기능 오류 및 자료 최신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더 많은 시민 참여와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고자 2018년부터는 2년에서 1년의 임기로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정서비스의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홈페이지의 운영 방향 또한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주요 화면 개편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 모니터단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여 스마트 안양의 홈페이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좋은 홈페이지의 다섯 가지 특징인 빠른 홈페이지, 눈에 띄는 홈페이지, 내용이 충실한 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오는 12월까지 지역상권 분석에 나선다. 관내 상권실태 전반을 파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5곳, 골목상권을 이루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아크로타워,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 동편마을 카페거리, 삼막 맛거리촌 등 14곳 포함해 24개소다. 시는 질문지 배부와 현장방문을 통해 5개 영역에서 조사를 벌여나갈 예정이다. 상점개설과 상인회 정보, 시장관리자 현황 등의 기초조사와 상인회 조직, 상권의 시설, 사업현황 및 화재시설 상태 등의 상권실태가 조사영역에 포함된다. 사업체가 어떤 형태로 운영되는지와 매출은 얼마나 되는지, 점포서비스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임대료 권리금, 부채 및 보험가입 여부, 애로사항, 정부지원상황과 지원에 따른 만족도 등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진다. 이렇게 실시되는 조사의 결과는 시의 상권활성화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시는 12월 중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상권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24개 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상권마다의 특성파악과 중장기 전략수립 기초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경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실시간 유튜브로 진행된 제2회 안양청년축제‘안양청년 Going on’이 색다른 구성으로 청년층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최 및 주관한 제2회 안양청년축제가 9일 150분 동안(14:00∼16:30) 펼쳐진 채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는 개그맨 송준근이 주 무대인 안양시청 강당에서 사회를 보는 가운데 현장 공연과 미리 제작된 영상이 온라인 생중계되며 네티즌들의 호감을 샀다. 강당에서 진행된 토크쇼에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이 나와 안양에 대한 솔직담백한 마음을 나타냈다. 대학생들은 안양1번가를 찾았던 추억과 느낀 점을 말하고, 취업에 대한 고민도 드러냈다. 축제에서는 또 김중업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직업의식을 인터뷰한 영상과 연성대 치어리딩‘금빛새’힘찬 율동이 무대를 수놓았다. 마술공연에 이은 안양예술공원 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과 병목안시민공원을 배경으로 한 탭댄스, 첼로와 피아노의 어울림, 기타 공연 등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안양청년축제는 알찬 프로그램뿐 아니라 안양9경 명소를 수시로 화면에 담아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이는 등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면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 비산동 쌍개울 광장에 아담한 쉼터가 조성됐다. 안양시가 3억원을 들여 8일 준공한 쌍개울 문화공간에는 215㎡규모의 그늘막이 설치되고, 데크가 새롭게 정비된 모습이다. 512㎡의 널따란 잔디도 식재돼, 녹색의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사진 첨부) 또 광장 중앙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들이 원형모양으로 조성돼 있기도 하다. 쌍개울은 자전거 하이킹 족들을 비롯해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만남의 광장이다. 이번 문화공원 조성은 안양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로부터 더욱 각광받는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금년 5월 경기와 서울시 7개 지자체와 안양천명소화 협약을 체결해 세계적 힐링공간으로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관내 안양천변에 대한 명소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575돌 한글날 경축사에서 건국이나 독립일을 기리는 나라는 많지만, 고유의 문자가 만들어진 날을 기념하는 국가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한글날인 9일 자신의 sns에서, 고유한 말과 글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겨레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바탕이 됐고, 문화의 근본이자 씨앗이 됐다고 전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문맹률은 세계 최저 수준임을 언급해서는, 양반층의 반대를 무릅쓰고 글을 깨우치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민주주의 정신은 모두가 높이 받들어야 할 큰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문화가 더 큰 찬사를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는데 더욱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도 피력했다. 그러면서 최근 알 수 없는 외래어와 신조어가 난무해 한글의 우수성을 잃어가는 점에 안타깝다고 했다. 최 시장은 더 늦기 전에 이러한 점을 바로잡으려면, 바른 말과 글 사용을 일상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라나는 세대에게 한글사랑 정신을 물려주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지난 8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농협 임원진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 육성 사업, 농업박람회 등 최근 농업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안사항 및 도시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녕길 조합장은 “안양농협은 교육, 유통, 금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안양시 및 시의회와 소통·협력하여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농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계속 소통할 것이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 공무원들은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안양시가 7일 공직자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화두인 만큼 각 부서 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고 담당공무원은 전했다. 교육 강사 이윤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과 심각성을 설명하고 사례를 소개했다.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대응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전달하는데도 주력했다. 이윤희 강사는 또 북극권 이상고온, 산불과 폭염, 열대성 폭풍우, 홍수, 황사 등 세계 곳곳에서 벌이지는 이상기후 상황을 그림과 사진 및 도표 등을 통해 전달하며 이해를 도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 세대 뿐 아니라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 기후위기 시대임을 인지하고, 위기에 안정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친환경 도시 전환을 위해‘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선정으로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석수동에 에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높은 백신접종률로 위드코로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며, 이에 대비해 챙겨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에 따른 분야로 중증환자 위주의 방역시스템 재구성과 확진자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병상배정 대기 지연으로 인한 응급상황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임을 언급했다. 생활치료센터 퇴소 후 자가 격리 전담 관리와 백신인센티브 등도 감당해야 할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자영업계의 정부 손실보상법 시행과 지역경제 소생방안 등 산적한 민생현안에도 잘 챙겨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과도기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에도 대비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또 방역과 백신접종에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건강 안전을 위해 달려왔다 면서도 이제 다시 위드코로나시대에 철저히 준비해, 시민에게 안전과 행복을 안겨주고 일상회복을 도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0월 7일 기준 안양전체 인구 대비 2차 잡종률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촌중학교는 10월 8일,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외체험학습 활동이 어렵고, 비대면 수업으로 인하여 학생들 간 상호 친밀감의 형성이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 적합하도록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학급별 빛깔있는 주제별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별 7가지 프로그램(종이공예, 명언 명구 캘리그라피 만들기, 교과융합LED 만들기 등)의 노작활동과 9가지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킹콩을 들다, 패치 아담스 등)의 다양한 예술문화 감상 활동과 칭찬으로 자존감과 친밀감 키우기 등의 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모처럼 의자에 앉아서 학습에 임하는 활동을 잠깐 멈추고 예술문화를 경험하고 손으로 만들고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앎에서 체험으로 확장되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그리고 친구들이 써준 칭찬의 글을 읽으니 자존감도 높아지고 그 친구가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체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사고가 확장되고 예술·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며 배움을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