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원은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6일 안양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35회 안양만안문화제’를 개최한다.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안양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향토종합문화축제로서 안양시 발전의 뿌리이자 대표적인 문화재인 만안교(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의 전통·문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안양의 전통과 문화를 시민과 잇고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통혼례 재현, 안양의 지역문화유산인 안양만안답교놀이, 수리산 산신제, 안양검무 등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10월 13일 행사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시사회를 거쳐 완성된 영상을 오는 16일 안양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주최한 전풍식 안양문화원장은 “비록 비대면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지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에 따른 전달식이 14일 청사 접견실에서 있었다. 시상식은 앞서 13일 주최 측이 안양시 등 수상기관을 온라인 줌으로 연결해 진행하고, 상장과 상패를 보내왔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 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평가,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이 주인공이 된다.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 해 지난 2011년에 제정됐으며, 대내외적으로도 그 권위를 인정받는 SNS콘텐츠 분야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한다. 안양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SNS 게시물, 시민들과의 적극적 소통,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 및 선제적 대응 등의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서 시는 SNS활용지수와 시민과의 교감도 및 콘텐츠의 다양성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호 시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보조금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안양시동안구가 지난 13일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17개동 경로당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안양시가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에 따른 보조금 관리·감독의 보다 철저를 기하고, 경로당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경로당 정산서를 바탕으로 우수사례와 목적별 착오 집행 사례를 공유하고 경로당 민원 대처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안양시 동안구는 이와 더불어 지난 3월부터 2021년 주요사업의 일환인 『경로당 보조금 회계실무 순회교육』도 모두 마쳤다. 이종운 동안구청장은“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미래도시 재생 특화전략 연구모임」은 지난 13일 두루미 명학마을(안양8동)·정원마을 박달 뜨락(박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선화, 서정열, 김필여, 이재현, 김은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며 사업추진 시 문제점 및 발생 민원 등에 대해 질의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쳤다. 김경숙 대표의원은 “안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하니, 우리시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러한 문제점 등을 정리하여 안양시 도시재생에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3일 직원 대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3층 상황실을 무대로 일부는 참석을, 나머지는 pc영상을 활용하는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 찬 서울대 교수는 팬데믹시대 급변하는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혁신적 사고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상생활과 일터가 변화하고 있고, 디지털 기술 확산과 인공지능 등장 등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한 것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인재 상이 호모 ‘파덴스’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내세워 눈길을 모았다. ‘파덴스’는 스스로가 부여한 의미를 동력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즐거움을 찾는 이를 뜻한다. 이 역시 혁신을 중요시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의 시대에 걸맞는 근무 및 소통방식이 조직변화를 이끌고, 성공적 조직을 위해서는 개방성과 아울러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도 들었다. 특히 최근 MZ세대의 공직사회 진출이 조직문화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도 언급해 공감을 샀다. 이 교수는 또 효과적 의사전달을 위한 소통방법을 다양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공모사업인 지구를 지키는 착한소비‘무통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9명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윤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무통상회’는 생산단계에서부터 포장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소비자가 집에서 가져온 다회용기나 유리공병 등 재활용품에 원하는 제품을 필요한 만큼 담아 g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상점으로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지구를 지키는 일에 기부된다. 지금까지 6월 무통간식, 8월 무통욕실 및 방앗간, 9월 무통주방 등의 테마로 운영되었으며, 오는 23일은 그 동안 판매되었던 4가지 테마의 인기물품만 모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무통상회’에 방문했던 한 시민은 “안양시 제1호 제로웨이스트 상회 운영을 통해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폐기물을 방지하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환경 공공복지 증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7개 도서관(석수, 삼덕, 평촌, 관양, 비산, 어린이, 벌말)이 10월부터 12월까지 안양시민의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성인들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평촌도서관에서 「식물과 나」의 저자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작가의 만남, 「밤의 여행자들」의 저자 윤고은 작가의 만남을 운영하고, 벌말도서관에서는 「대불호텔의 유령」 강화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여 책 집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의 저자인 이임복 작가로부터 메타버스 시대,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덕도서관에서 임서경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나도 동화작가가 될 수 있다”를 진행하여 직접 동화를 만들어 보고, 어린이도서관에서는 「통역사의 일」의 저자 박소운의 “통역사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대상 진로 특강으로 석수도서관에서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배워보는 “어린이 창업교실”를, 관양도서관에서 코딩으로 진로를 공부하는 “미래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은 다가오는 10월 14일부터 온라인 건축강좌 영상 콘텐츠를 박물관 홈페이지와 재단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한다. 이번 건축강좌 시리즈는 학술 콜로키움 3편과 기획전시 심화강좌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가 김중업의 1950~1960년대 건축작품 및 활동에 관한 다양한 학술담론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술콜로키움 영상은 지난 8월에 진행한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술 콜로키움 '김중업, 1950~1960년대 건축에 관한 이해'를 재구성한 영상으로 10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0월 14일에는 김현섭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구조적 합리성과 조형적 낭만성: 김중업의 유유산업 안양공장 초기 건물군에 관한 소고'를 ▲10월 21에는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김중업의 글과 세평을 통한 김중업의 건축관과 작품 고찰'을 ▲10월 28일에는 최원준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남성택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 '2021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술콜로키움' 전체영상을 공개한다. 기획전시 심화강좌는 11월 2일부터 격주 목요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다시 한 번 감동의 하모니가 안양 구석구석에 메아리칠 전망이다. 안양시는 제8회 안양시 기부의 날인 11월 3일을 전후해 이달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금년도‘기부행사운영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기간의 슬로건은‘나부터 시작하는 나눔, 문화가 되다!’이다.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기부기간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모금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은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부의 날인 11월 3일에는 시청사 앞마당에서 기념식을 연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인원은 최소화 하는 가운데 기부 유공인 11명에 대한 시상식을 마련한다. 특히 기부의 날 효시가 된 고 전재준 삼정펄프 회장의 가족도 초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눔을 소재로 한 영상 상영과 기부계좌 안내 등 현장모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직원들도 기부터치 단말기로 식사 한 끼 값을 기부하는‘행복한끼’에 동참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 상황을 예의 주시해 기념식 장소를 시청강당으로 옮기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첫 동별 기부의 날 행사가 열린 평촌동 현장을 방문해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희성초등학교 175명, 관양초등학교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언어, 사이버폭력 등 점차 다양해지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자 공연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들은 “공연 내용이 현실에 있을법한 내용이여서 학교폭력에 당했을 때, 목격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어 도움이 됐고, 학교 폭력 피해자, 동조자, 방관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등의 의견을 남겼다. 센터는 오는 15일과 29일에는 부림초등학교, 22일에는 관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