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15일 하남시와 광명시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하남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를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며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위원들은 하남 이동노동자쉼터와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위원장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며 “우리시에서도 이동노동자쉼터 신규 설치와 행복마을관리소 추가 개소를 추진하고 있는데, 향후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적극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E(환경)‧S(사회)‧G(윤리경영)를 강조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헌과 장애인, 탈북자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임직원 참여 물품 기증 캠페인과 봉사활동, 공간기부 등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하고, 물품 기증함 설치를 통해 자원 재활용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함께하는 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재사용품 매장으로, 기증받은 물품을 상품화해 판매한 수익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 “물품기부를 통해 환경보호 동참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소외된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내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2021 안양과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온·오프라인 시대에 교사로 살아가기”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이 지속됨에 따라 교사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분야, 학급운영 분야, 기타 분야 등으로 나뉘어 각 분야별 관내 및 경기도에서 전문적 실력을 지닌 교사를 강사진을 구성하여 연수의 질을 높혔다. 블렌디드 수업 환경 및 학급 경영, 학교 행사 진행 등 교사들이 혼자 고민해야 하는 많은 상황들에 대해 필요한 정보와 더불어 실시간 소통 시간을 마련하여 실제로 학교 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들은 구글 문서도구나 니어팟, 패들렛처럼 유용한 프로그램 활용법과 AI도구를 활용한 수업 운영, 퀴즈나 영상 제작 방법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온라인 학급 활동을 기획하여 학생부 기록까지 진행되는 학급운영의 방법이나 온택트 시대에 학교 공개의 날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특별한 공간 “포텐” 이 있다. “포텐”은 만 9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기획단이 「2021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업이다. 기획단 청소년들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 권익 개선을 위한 안양시 최초의 청소년 전용공간 오픈을 준비해 왔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한 온라인 청소년수련관을 지난 4월 공개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운영 제한에 따라 청소년들의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는 경우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안청소년수련관은 대학생 기획단과 함께 위드코로나를 위한 첫걸음으로 제페토를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와 함께 오는 30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포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안양 시민이면 누구나 동안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활동의 위드코로나를 위한 첫걸음으로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기획된 청소년전용공간 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각 백만원을 생계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으로 지난해 5월 10일부터 10월 14일 사이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421개 업소가 대상이다.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이다. 시는 지난 14일 공고를 통해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기간 중 주점과 홀덤펍은 구청을, 콜라텍과 홀덤게임장은 시청을 각각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업주는 신청서에 신분증과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을 제출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휴·폐업 사업자, 무등록사업자, 행정명령 기간에 명령 불이행으로 적발된 업소는 제외된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국가 행정에 적극 동참해주신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생계지원금 지원을 통해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버리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서 소상공인을 포함한 유흥업소 대상 행복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업종에 대해서는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석희)는 전국 최초의 게임 콘텐트 분야 고등학교로,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게임개발자를 육성’하는 비전을 교육 근간에 두고 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휴!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공허함과 우울감과 외로움이 찾아오지 못하도록 마음 방역에 힘쓰고 있다. 열정과 도전이 상처받지 않고, 견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중심의 생활지도, 상담 중심의 생활지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Happy 클리닉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월 1회, 수요일 방과후에 진행되는 ‘수요문화체험의 날’은 코로나 19에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찾아오는 문화·교육·융합·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다양한 통찰과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대인관계의 어려움, 따돌림, 인터넷 과몰입, 학업 중단 위기 예방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언택트 시대의 문화체험 결핍 해소를 도우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적 사고 확산으로 게임 개발자에게 필요한 아이디어와 영감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의원 이채명(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 신촌동)의원이 지난 15일 안양시에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 건축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의원은 평소 보금자리(취약계층지원센터)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안양시 주거복지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복지사각지대 지킴이, 취약계층 돌봄 복지뿐만 아니라, 안양지역 사회복지의 산실인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2,100여명 이상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1998년부터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진행해 온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대표 안승영 목사) 산하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 유쾌한무료급식소, 유쾌한푸드뱅크, 지역사회돌봄”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으로 문을 닫게 되자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적 관심 속에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하였다. 이채명 의원은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안양시가 되길 바라며, 주거약자에 대한 적정 수준의 주거환경 보장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자원봉사박람회를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박람회는 유튜브 실시간 송출과 댓글 참여를 통해 시민과 자원봉사자 간 소중함을 나누는 쌍방향 소통의 시간이 됐다. 박람회는 총 6부로 구성, 1부는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영상이, 2부는 세대별 봉사활동에 대한 다른 시각을 알아볼 수 있는 봉사고수 VS 봉사새내기간 인터뷰가 각각 진행됐다. 또 3부는 환경과 자원봉사활동을 연결하는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후 4부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고충과 고민을 들어보는‘수요처를 잇다’를, 5부는 안양 최고의 자원봉사 명콤비를 뽑는 자원봉사 퀴즈쇼‘환상의 짝꿍’을 담았다. 마지막 6부는‘우리마을 일촌맺기’로 이웃 간 안부를 전하고 안녕 안양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봉사자분들 덕분에 ‘우리’라고 하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서로를 일으켜 세우며 안양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고 가고 있다.” 감사를 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 ESG 역량이 매우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ESG 평가에서 A등급을 차지해 경기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ESG는(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해,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을 고려해야 지속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방식에서 탈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최근 부상하고 있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는 환경과 거버넌스 부문에서 특히 호평을 받았다. 취임 3회째를 맞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이행률 73%중 환경 분야 공약이행률이 93%로 나타났다. 열병합발전서 증설로 인한 환경피해를 우려해 민관합동검증위원회를 운영하고, 주변의 대기오염 측정기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각 학교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구입을 지원해왔다. 도심지 테마숲 조성, 친환경 차량구매 및 노후경유차 교체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컵라면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보건소직원들의 고군분투가 눈물겹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보건소 역학조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역학조사에는 우선멈춤이 없다.”고 했다. 14일 최대호 안양시장의 sns, 코로나의 최 일선에 있는 보건소직원들의 바쁜 일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 몇장이 시선을 끈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역학조사원들이 잠시도 컴퓨터모니터에서 눈을 뗄 수 없어, 식당이 아닌 사무실 책상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면서도 모니터에 집중하는 장면이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에 있어 확진자 동선파악과 접촉자 분류는 속도가 생명이다. 확진자 추적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전파속도는 급속도로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 시장은 sns에서 허겁지겁 라면과 김밥을 먹으며 모니터에 집중하는 모습에 마음이 울컥했다고 전했다. 역학조사원들에게 잘 차려진 식사는 호사가 돼버렸고, 하루라도 빨리 기쁨의 점심시간을 돌려주고 싶다는 간절함도 감추지 않았다. 최 시장은 또 백신패스 강화와 미접종자의 안전확보 등 방역과 일상의 점진적 조화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