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수업코칭을 운영한다. ‘수업 성장에 한 걸음 내딛기 수업코칭’은 교사들이 수업나눔과 수업성찰을 하면서 교사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초등교사, 수석교사, 온라인 학습지원단 등 30여명 교사가 참여한다. 수업코칭은 수석교사와 참여 교사를 1:1 매칭한 후 수석교사가 코치가 되고, 교사가 코치이가 되어 수업 설계와 수업 실천, 수업 나눔과 수업 성찰 4단계로 운영한다. 특별히 쌍방향 원격수업,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랑 강화를 위해 안양과천 온라인학습 지원단의 1:1 멘토링도 운영되어 등교-원격 병행 수업에 실제적 도움을 준다. 전성화 교육장은“교사들이 수업코칭을 경험하며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교사로서 정체성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들이 가르침의 기쁨을 느끼며 전문성 신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과천중학교는 10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채식데이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회장단의 공약인 채식데이를 학교 급식에 반영하고,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하기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학생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준비 단계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위해 학교는 9월 5주에 식생활교육지원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지치회 학생을 대상으로 축산업을 통한 환경 파괴 및 기후의 위기관련 교육을 “채식이 지구를 살린다”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채식의 필요성 및 지구의 환경변화에 따른 문제점과 그 심각성을 깨닫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채식데이 캠페인’행사에 대한 의견을 도출해 냈다. 학생자치회는 온라인 회의를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채식데이 캠페인 실시 방법 및 효율적 전달 방안을 모색하고, 캠페인 홍보영상 만들기, 학급별 홍보 포스터 제작, 학교내 구름다리 갤러리에 홍보 포스터 전시회 등 캠페인 활동 방법을 계획했다. 10월 18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과천초등학교는 학교환경개선사업으로 교육청과 과천시청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축구부 숙소로 방치됐던 곳을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재구성 공간은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3차에 걸쳐 수렴해 완성했으며, 따뜻함(溫), 연결(On)의 뜻을 가지고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과천 온마루’로 이름 지어졌다. 학생회 회의, 학부모회 협의회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편하게 쉬고, 친구를 기다리며 수다를 떨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과천 온마루’에서 학생자치회를 실시한 6학년 학생회장은 “학생회를 탁트이고 환한 공간에서 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고 책상을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어 부서별 토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과천초 신주영 학교운영위원장은 “본관과 별관이 만나는 곳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예쁜 문화공간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과천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함께 해결함으로써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정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 10. 15 ∼ 11. 12)을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주요 시설물 안전진단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30년 이상 된 다중이용건축물(13개소) 포함 산사태 취약시설, 영화관, 가스충전소, 정수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39곳이다. 지은 지 오래된 고위험 시설물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대상시설 별 해당부서와 민간전문가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임한다. 필요할 경우는 드론을 투입해 점검에서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진단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는 한편,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안전진단으로 근본적 문제점을 해소할 방침이다. 일반시민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안전신문고’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자가 안전점검’ 메뉴의 ‘우리집은 안전한가요?’를 통해서도 자가 안전점검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점검으로 시민안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이 19일 비산정수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간 오후 2시에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찾아가는 쿠주카”를, 학생동아리 홈페이지를 통해“제8회 학생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학생동아리 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동아리 청소년과 함께 매년 색다른 테마로 개최돼 온 안양시 대표 청소년 축제다, 올해 축제는 학생동아리 연합회 쿠주(CUJU: Can U Join US?) 임원진과 학생동아리 교사운영위원회가 지난 6월부터 기획한 가운데, 265개 동아리, 5,000여 명의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격려하고자“취미활동이 직업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코미디빅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최성민과 갬블러크루 소속 비보이 댄서 신규상, 메이크업아티스트 신경미 등이 축제에 함께 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많은 청소년이 함께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으로 쿠주카(car)를 제작하여 찾아가는 축제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동아리 축제 쿠주카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아이사랑놀이터 가을맞이 페스티벌’ 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양육가정에 힘이 된 채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 위탁기관인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영유아를 키우는 230여 가정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에서는「장난감 프리마켓, 아이사랑 프리마켓」을 통한 육아용품 및 장난감 무료 나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신나는 동요나라」,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놀이방법을 안내한「온라인 책이랑 놀자」,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육아선배 홍선배」 등 영유아와 부모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주류를 이뤘다. 미디어에 취약한 조부모님들을 위해서는 유튜브 영상으로 손 자녀와의 공감소통법, 놀이방법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관내 지역기관과 연계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유아 성교육, 만안경찰서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 동안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페스티벌 참석자들은 후기에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정양육으로 지친 가정에 힘이 됐고, 양육하는 부모들간 소통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만안초등학교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고 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문화 감수성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만안 청소년 문화의 집과 연계하여 몽골, 스위스, 러시아, 페루의 다문화 강사가 와서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에게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도 입어보고, 언어도 배워보며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알게 시간을 마련했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수업을 통해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알게 되었어요. 다른 나라의 놀이도 참 재미있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다문화 감수성 수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아동들 간의 어울림 교육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연현초등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6학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스포츠리그를 계획하여 계주, 피구 등 신체 운동 종목과 e스포츠 게임, 전통놀이 윷놀이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하여 학급 대항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리그는 10월초 줌(ZOOM)을 이용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말 폐막식까지 3개월 간의 장기 리그전을 치르게 된다. 각 반 학생대표들은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스포츠리그 추진위원회를 조직, 학급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 종목과 운영 방법을 스스로 결정했다. 학생들은 건강 체력 증진과 남녀 모두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이어달리기와 피구를 종목 선정하였으며, 포노 사피엔스 세대의 요구에 맞게 e스포츠도 도입하였다. 특히, 모두가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 종목 선정을 위해 고민한 결과, e스포츠 종목으로 전체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게임을 선정했다. 각 반 출전 선수들은 온라인상에서 만나 반대표로 게임에 참여하고, 다른 학생들은 스마트폰 화면과 연결된 교실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게임 상황을 보며 응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포츠리그 운영을 위해 교사들은 교육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85건에 144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는 지난 15일 열렸다.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댕리단길(안양3동) 고보조명 설치, 함께 만드는 꽃길ㆍ숲길, 쌍개울 주변 철쭉동산 조성, 어린이공원 내 전자시계 설치, 육교바닥 보수, 보도 안전펜스 설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민들의 소망이 담긴 사업들로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다수의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분야다.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시민 및 31개 동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151건에 대해 현장 확인과 심의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22년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시의회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지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소망이 담긴 사업들로 살림을 꾸렸다. 잘 추진해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시는 금년도 주만침여예산사업으로 안양천변 계단벽화와 산책로 꽃길조성,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댕리단길 기둥제막, 하천진입로 안전휀스, 태양광 LED표지병, 대로변 힐링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이 잇따라 조성된다. 안양시는 11월 중 안양교도소 앞의 생활체육시설 정비를 마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960㎡넓이의 이 부지에 사업비 1억9천만원을 들여 인조잔디 족구장 2면과 우레탄 바닥의 농구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야외운동기구도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8월 5일 착공에 들어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총예산 5억9천여만원을 투입해서는 종합운동장 시설 안팎에 대해 체육시설 신설 및 개선도 추진한다. 먼저 수영장 옆의 나대지를 활용해 생활SOC체육시설로 풋살장과 건립 중이다. 이달 초 착공한 이 사업은 내년 1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의 테니스장에 대해서는 LED형 조명타워를 새로 설치하고, 등기구 역시 도 조도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내년 5월이면 동호인들은 편리한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길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와 아울러 종합운동장을 찾는 장애인들을 배려해, 12월까지 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내 장애인화장실 자동문을 교체하는 등 시설을 개선한다. 장애인을 위한 안내시설 또한 6개소를 교체 및 신설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