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부흥중학교는 10월 20일 ‘따로 또 같이’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이 함께 만들어 내는 2021 학교 축제 ‘한울제’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에 전면 취소되었던 학교 축제에 대한 학생들의 바람과 열망으로 학생자치회와 민주자치부를 중심으로 2021학년도 학교 축제를 기획하고 방역수칙을 이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9월 30일 오디션을 거쳐 축제 무대에 서게 될 공연 18개팀, 복면가왕 6명을 선발했으며, 방송반 학생들이 그동안 익힌 기술과 협동심으로 10월 12일 최종 리허설과 10월 14일 총 5시간에 걸친 녹화를 진행하여 축제 당일 방송될 공연 영상을 완성했다. 전 교원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 영상을 촬영했고, 교사 댄스팀을 구성하여 축제 찬조 공연을 위한 장시간 댄스 연습과 영상 촬영으로 참여했다. 10월 20일 축제 당일 1, 2부에 걸친 90분 가량의 공연 영상을 시청했고, 매 순서가 끝날 때마다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소리가 복도를 매웠고, 스쿨투게더로 전체 학부모님들께 공연 영상 링크를 보내드려 학교 구성원의 열정과 노력을 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고 김대규 시인을 기리는 ‘김대규 문학관’건립이 한층 탄력 받는다. 안양시가 건립을 추진하는‘김대규 문학관’이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21일 밝혀졌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지자체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시설을 건립할 경우 거치는 과정이다. 심사를 통과함으로써‘김대규 문학관’은 순조롭게 건립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대규 문학관’은 삼덕도서관 옆 부지(안양동 782-40외 1필지)에 연면적 740㎡(대지면적 291.4㎡)의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곳에는 김대규 시인의 작품을 한데 모은 전시실을 비롯해 연구‧교육실, 세미나 실, 수장고, 북까페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창작문화 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총 사업비 39억여원을 투입, 기본 실시설계와 함께 2024년 2월 착공해 이듬해인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김대규 시인은 안양출신의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학인으로 명성이 드높다. 1942년 안양 양지동(현 안양3동)에서 태어나 2018년 작고하기 까지 평생을 문학 활동을 펼쳐왔고, 안양을 사랑하는 마음도 남달랐다. 그는 연세대학교 국문학을 전공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1월까지 시내버스 노선에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40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9번과 9-3번 노선 19대 포함, 안양관내 차고지를 둔 전기 저상버스는 모두 59대로 늘어나게 된다. 전기 저상버스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해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대기환경개선과 온실가스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진동과 소음도 적어 승차감이 좋을 뿐 아니라, 출입구가 낮은 관계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몸이 불편해도 타고 내리기가 편하다. 대당 가격의 69%를 시가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기 저상버스 40대 구입에 총 88억원을 지원한다. 전기 저상버스가 새로 투입되는 노선은 3번, 9번, 9-3번, 11-3번 등 2개사 4개 시내버스다. 모두 장거리 노선인데다 이용승객이 많은 편이고 대부분이 노후 경유 차량이다. 이중에서도 3번 버스 6대가 21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했다. 출고되는 전기 저상버스의 외벽에는‘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안양’이라는 문구가 장식돼, 친환경 도시로서의 이미지도 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공예체험활동 프로그램인 ‘행복공예가(家)’를 통해 가족소통증진을 지원했다. ‘행복공예가(家)’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예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운영됐다. 우리 가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소통활동과 함께 한복 자개 자석, 사진토퍼와 액자, 드림캐쳐를 만드는 공예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석수 신바람 축제 zoom in 추석’과 연계해 자개 자석 만들기도 추가로 진행된 바 있다. 참가 가족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고, 특히 집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 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0일과 11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슬기로운 목공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목공예 가족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수련관과 범계역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 DAY’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와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 날 범계역 일대 버스정류장 방역 소독을 실시한 한편 ,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 세정제를 배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개인 위생 철저를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용기 내 캠페인’ ▲사랑의 헌혈 릴레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등을 운영하는 한편, 8개 산하시설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인 ‘1시설 1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도록 가용한 자원을 동원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0월 20일 별관5층 일송문화홀에서 안양시와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안양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성인 및 소아청소년 환자는 치료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재택치료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 환자가 대상이며 확진일로부터 열흘간 시행된다. 단, 타인과의 접촉 차단이 어려운 주거환경이나 건강·격리관리를 위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등은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학조사서의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하여 재택치료가 가능한 환자에게 초기 문진 및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 24시간 환자상태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발행, 정신건강평가 등의 의료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이상징후 발견 시 보건소와의 협의를 통해 재택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하거나 재택치료 해제 판정, 응급상황 대비 비상대응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또 안양시는 재택치료 총괄 및 현황관리를 비롯해 재택치료 가능 여부 평가 및 동의서 징수, 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보건소에 전화를 해야만 예약이 가능했던 보건증 발급 업무를 오는 11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을 통하여 사전예약이 가능하도록 보건증 사전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보건증은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소지해야 하는 건강진단결과서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부분의 보건소가 발급을 중지하고 있음에도, 우리시는 발급 중단에 따른 시민불편을 줄이고자 만안은 화, 목 동안은 월, 수, 금요일에 50건씩 전화예약을 통하여 발급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관련 전화로 인해 시민들이 전화예약에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보건증 사전예약시스템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이 손쉽게 예약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8월 30일부터 시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을 이달 19일 모두 마쳤다. SDGs(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빈곤, 질병, 주거, 노사 등 환경을 중심으로 한 인류의 보편적 문제를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자, 21세기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안양시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SDGs홍보위원(42명)들이 맡아 진행했다. SDGs홍보위원들은 지속가능발전협회가 운영한 홍보위원 양성과정을 이수한 이들이다. 2인1조로 구성된 홍보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SDGs 개념습득, 안양형 SDGs 수립의 필요성, 실천사례, 부서별 추진업무와 SDGs와의 연계성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에게도 SDGs의 중요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내년도에는 각 학교와 청소년, 동별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 대해 교육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이 미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는데 있어 공무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1 안양시민축제가 온라인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우선멈‘춤’프로젝트' 시즌2 로 서로를 응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여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전환하며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공모전과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해 '축제송 작곡 공모'에서 당선한 작품을 김형석 작곡가가 편곡한 안양시민축제송‘Wings’(작곡・작사/허세현, 편곡/김형석)의 음원과 악보, 가이드를 이용해 자유롭게 노래하고 연주한 영상을 공유하는 ▲'함께해요, 축제송'과 주제에 맞는 곡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춤추는 영상을 공유하는 ▲'함께춰요, 댄스' 영상 공모전을 10월 31까지 진행한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안양시민 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게 참여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함께춰요, 댄스' 영상공모는 모든 세대가 참여 할 수 있도록 K-Pop 커버 댄스, 트로트 댄스, 막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해오름초등학교는 10월 12일부터 2주간 전교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온 ·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2021학년도 학교 꿈나드리 축제 주간’을 운영한다. 자신과 일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가치를 형성하고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개발역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42개 직업군을 체험한다. 또 인성을 함양하고 책 읽기의 중요성에 관하여 생각할 기회를 가지며 능동적인 독서를 체험하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며 꾸준한 독서습관을 길러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10월 12일부터 시작된 자기 꿈 찾는 가을맞이 독서주간에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용하여 자신만의 시를 완성하는 ‘시울림’, 곽민수 동화작가(『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저자) , 유설화 동화작가(『슈퍼 거북』의 저자) 등 1~4학년대상 학년별 맞춤형 ‘작가와의 만남’, 5~6학년이 작가와 만나는 ‘북콘서트’, ‘나만의 마스크걸이 만들기’활동 등 2주 동안 실시한다. 특히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