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오는 28일부터 2021 안양시민학당 '마음치유' 분야 강좌를 시작한다. 안양시민학당은 대중적 학식과 지식을 겸비한 인사를 초빙해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마다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교양강좌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비대면 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3회에 걸친 마음치유 분야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됨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추이에 따라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 현장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목요일인 10월 28일, 11월 11일,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열린다. 첫 번째인 이달 28일 강의하는 신디리 SR교육센터 대표는‘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트레스 실체와 치유’를 주제로 첫 문을 열 예정이다. 다음달 11일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팬데믹 시기 우울증 이겨내기'라는 주제로 전문 심리상담 강좌를 진행하며, 11월 25일에는 김주현 한국액션러닝센터 소장이‘내 마음을 지키는 마스크 사용법’이라는 주제를 끝으로 마음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초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안양시가 전했다. 최 시장은 2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1차 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추대돼, 임기 1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주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다. 금년 5월 21일 출범한 정책협의체로서 경기도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2018년부터 구성을 추진해왔다. 안양시를 비롯한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포함,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9개 시군구 등 전국 61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출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이야 말로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평화의 길을 꾸준히 닦아나가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나서서 역할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첫발을 내딛는 협의회가 앞으로 남북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증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3, 4학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 체육관에서 전문수영강사 2인과 함께 학급별 생존수영 체험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수업은‘자기 생명 보호 능력 향상과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본교 3, 4학년 학생 및 담임 교사가 참여한다. 생존수영 체험수업은 ‘물과 친해지기(호흡법, 발차기), 구명부이를 이용한 생존 뜨기, 구명조끼 착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생존수영의 필요성과 물에서 뜨는 다양한 방법들을 동영상 시청 및 실제 교구를 이용해 배웠고, 구명조끼를 착용해보고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참여한 교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으로 인해 실제 물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학생들이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깨닫고 위급 상황에서 다양한 생명 유지 방법들을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샘모루초 교사들은 앞으로도 생존수영과 관련된 활동들을 꾸준히 연계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보장을 촉구하는‘세이브 아프간 위민’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 집권 이후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들과 연대의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을 들고 촬영한 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은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동등한 인권으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메시지로 참여하였으며,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인권은 존중받아야 하며,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다음 참여자로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을 지목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일찌감치‘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에 대비한다. 25일부터 가동을 시작한 일상회복추진단은‘경제민생반’·‘사회문화반’·‘자치안전반’·‘방역의료반’그리고 4개 반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총괄지원반 등 모두 5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정부-경기도-안양시 협조 속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추진하고, 관련한 지역의제 발굴 및 건의를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일상회복을 위한 선도적 사업발굴과 육성도 해야 할 일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회복, 고용과 일자리 및 복지 취약계층 지원, 문화적 치유방안 마련, 자발적 일상회복 분위기 조성, 식품위생업종 피해보상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아울러 확진자가 급증하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대응메뉴얼을 세우는 한편, 안정적 의료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량도 강화한다. 시는 분야별 일상회복 준비사항 보고회를 곧 열어 관련한 로드맵도 발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선 시민들 덕분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0일 맹꽁이 보존방안 수립실태 점검을 위해 관양고 도시개발사업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김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맹꽁이 관련 청원제기에 따른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맹꽁이 보존방안 수립 및 실행용역을 진행중인 관련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듣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대체서식지 조성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과정, 결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소통을 통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관양고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헌조사 및 현지조사 당시 법정보호종인 맹꽁이가 발견되지는 않았으나, 환경부 협의 의견에 따라 추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맹꽁이 개체가 발견되었다. 이에 환경부와 사업구역 내 대체서식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협의되었으며 현재 포획 및 이주 작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2일 고문변호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고문변호사는 법무법인‘남평’소속의 김경규 변호사(50세)와 법무법인‘인본’의 진상욱 변호사(47세)다. 김 변호사는 서울시립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안양지역에서 특히 많은 활동을 하는 중이며, 안양도시공사 인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있다. 진 변호사는 성균관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재개발과 재건축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최 시장은“최근 다양화되는 쟁송에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정현안에 대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3년 10월 2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안양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부흥중학교는 기후변화 탐구 프로젝트팀을 중심으로 10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탄소 중립 생활 실천’캠페인 활동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헸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의 내용을 SNS 문자 발송, 학교홈페이지 및 MS 팀즈 학급방에 탑재, 교내 중앙 현관 TV로 상시 상영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프로젝트팀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실천 내용을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교 안 캠페인 활동과 학교 인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아울러 아침방송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주세요’라는 주제의 프로젝트팀 호소문 발표와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의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문’을 접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제 자신도 탄소 중립을 위한 생활방안에 대해 다양하게 알 수 있었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국희 과학과 교사는 “지구 온난화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박정옥 안양시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지난 21일 평촌경영고등학교로부터 평소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에 기여한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정옥 부의장은“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김풍환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평촌경영고등학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학교 교직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열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학교도서관 주관으로 “독서 나눔 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학교도서관 신간도서를 홍보하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학교 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들을 둘러보고 주제별 책 읽기 활동과 책 속 내가 사랑한 문장들을 찾아내 엽서를 만들고,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스크래치 페이퍼에 그리는 활동과 아크릴판을 이용해 나만의 독서 무드등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책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문학 분야의 책만 읽었는데 주제별 책 읽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는 책을 접해보게 되어 좋았고, 재미있는 독후 체험 활동을 통해 학교도서관과 책을 더욱 가까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선대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과 올바른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