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0월 30일 오후7시 평촌아트홀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공감시대' 공연으로 창작마당극 '뺑덕뎐'을 공연한다. 경기도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일이 속하는 주간을‘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와 안양시의 지원으로 지역 밀착형 공연을 해당 주간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고전소설 '심청전'의 내용을 각색해 물질 지향적이고 생활력 강한 뺑덕어멈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고전의 탄탄한 내용과 마당극 특유의 재치와 웃음을 신명나게 표현해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을 제작한 극단‘무아몽’은 2008년 안양을 기반으로 지역의 사회적 문제와 역사를 연극공연으로 제작하고, 문화에 소외된 시민을 위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 '뺑덕뎐'은 기발한 상상력과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임홍빈이 연출하고, 예술감독 안교영과 무대감독 현용호, 음악감독 양윤정이 참여해 제작했다. 예매는 코로나 19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1인 2매만 전화로 예매 가능하며, 객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호성중학교은 2021년 2학기 1학년 자유학기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뉴스제작반”을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뉴스제작반”은 학생들의 미디어분야 꿈과 끼를 찾고 키우기 위한 자유학기제 학교미디어교육으로, 학생들은 17시간에 걸쳐 뉴스 제작 기획회의, 원고 작성, 촬영 및 편집, 송출 및 소감 발표까지 전 과정을 체험한다. 1기는 8월 19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4일 교육활동을 종료했고, 이후 2기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기 학생들은 모둠별로 PD, 촬영감독, 작가, 아나운서, 기자 등으로 역할을 나눠 학교 급식 만족도나 학업 스트레스 등 학생들의 실생활에 가까운 주제를 선택, 뉴스를 제작했다. 특히 학생들은 방송국 뉴스 촬영에 실제로 사용되는 장비를 직접 다룰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문정현 학교미디어교육 호성중 담당강사는 동아리 학생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분은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를 발견하여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아나운서나 기자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호성중학교는 “뉴스제작반” 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민백초등학교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5 ~ 10월 29일 동안 독도 역사를 바로 알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관련 계기교육 및 독도 보석십자수 작품 만들기와 독도 관련 골든벨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자치회 주도로 기획 및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도의 소중함을 깨닫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 함께 참여고자 하는 민주시민의 자세를 갖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오늘 행사를 통해 독도는 확실한 우리 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우리들의 독도 십자수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의숙 교장은 “이번 ‘독도는 우리 땅’ 행사는 기획부터 홍보, 진행까지 모두 자치회 학생들이 주도해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독도의 역사 및 중요성을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주체적인 활동 경험을 통해 민주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이 스마트행복도시임을 주저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 바로 수상결과다. 안양시가 코로나 정국에도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으로 10월 현재까지 모두 111차례나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중 시상과 평가를 포함한 기관표창이 30차례이고, 정부 각 부터와 기관의 사업공모에 채택된 응모 건이 82건에 달한다. 응모채택에 따른 보조금은 20억원을 넘어섰다. 모두 시민생활을 윤택하게 할 사업들이다. 111회에 걸친 수상은 지난해 같은 기간(95회)에 비해 높았다. 여러 종류의 수상결과 중에서도 안양시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 있다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평가 A등급이다. 시는 최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ESG A등급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ESG는 최근 기업이나 기관이 눈여겨보는 분야로 성패를 가르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ESG중에서도 도심지 테마숲 조성, 친환경 차량도입, 미세먼지 모니터링. 대기오염 측정 등 환경분야가 두드러졌다. 환경분야 공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 ‘월요음악회’가 지난 25일 1,000회를 맞았다. 지난 1999년 4월 비발디의 ‘사계’로 막을 올린 뒤 1,000회를 맞이한 월요음악회는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를 비롯하여 전문 음악인 초청연주회, 다양한 클래식 악기에 대해 알아보는‘악기순례’코너,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음악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날은 그동안 월요음악회를 이끌어온 박영린 음악감독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지휘: 박영린 감독)의 ‘탱고’를 주제로 한 1,000회 기념 특별 영상 연주회가 진행됐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월요음악회가 23년간 꾸준히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박영린 감독님을 비롯한 수련관 운영진들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안양산업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꿔 새출발 한다. 이와 관련 안양산업진흥원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03년 안양시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소프트웨어파워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을 위해 ‘안양지식산업진흥원’을 개원하였고 2013년에는 지식과 ICT전문기술을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 및 기업간 융합을 목적으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금번에 진흥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에 대한 다양한 기업요구와 다가올 미래 신산업에 능동적 대응을 위하여 기관 명칭을 “안양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청년기업을 대표하여 최현빈, 김성민 대표, 입주기업을 대표하여 조규종 대표가 참석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진흥원이 미래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기업이 안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6일 금년도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코로나19 여파의 힘든 경제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모범적 기업들이다.(▲렉스젠 ▲디랙스 ▲영인크로매스 ▲비케이전자 ▲지니언스 ▲씨에이차하모니 ▲이디엠에스 ▲픽젠 ▲신아시스템 ▲오토앤) 이들 주식회사들은 전자장비,체력단련장비,소프트웨어 개발,화장품과 자동차 용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로 앞날이 총망 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부시장을 포함해 지역의 경제인과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기업지원심의위원회를 가졌다.(사진 첨부) 10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는 물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와 기업지원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해당업체의 차량이 관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를 감면받게 된다. 10개 기업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스마트 교통관제 전문 업체인 렉스젠(주)은 11월 중 최대호 시장이 직접 방문, 우수기업임을 상징하는 인증현판을 직접 부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우수한 기술력과 경영으로 코로나의 파고를 넘어선 모범적인 기업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제 8회 학생동아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축제는 265개 동아리가 함께하는 안양시 학생동아리연합회 쿠주(CUJU: Can U Join US? 의 약자)가 직접 기획·운영한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와 학생동아리 홈페이지, 쿠주카(car)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 함께한 2,000여명의 청소년을 비롯해 총 30,000여명이 이번 축제에 함께한 가운데, 동아리가 준비한 온라인 콘텐츠와 안양시 곳곳을 운행하는 쿠주카 리포터와의 이원생중계,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쿠주카 리포터와의 이원생중계는 공중파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여 청소년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개그맨 최성민과 겜블러크루 소속 비보이 브루스리, 메이크업아티스트 신경미가 함께해 청소년 시절 동아리 활동이 직업이 된 사연을 공개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었다.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축제에 맞게 다양한 시민 참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기부가 문화가 된 도시 안양, 바로 그곳 안양에서 또다시 사랑나눔 실천이 열화 같이 파급될 전망이다. 11월 3일 제8회 안양시 기부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분위기 확산을 위한‘홍보핫스팟 포토존’이 안양관내 20곳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다고 안양시가 26일 밝혔다. 핫스팟 포토존이 설치된 장소는 시·구청과 안양역 기부계단, 삼덕공원, 범계역광장, 롯데백화점 평촌점, 2001아울렛 안양점, 홈플러스 안양점과 평촌점, 동편마을 그리고 사회복지관 4개소와 장애인복지관 2개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핫스팟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통해 안양시 기부의 날 전파에 힘을 쏟을 수 있다. 핫스팟 포토존 배경의‘나부터 시작하는 나눔, 문화가 되다’라는 문구는 기부문화 조성에 모범적인 안양의 상징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지난 25일 안양시청 현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우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핫스팟 포토존 운영을 개시하는 미니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이곳의 핫스팟 포토존에서는 캔 통조림으로 나눔 실천이 가능한‘I 캔(Can) 나눔’운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벤트에서“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위드 코로나」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공공체육시설 개방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10시까지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도시공사가 맡고 있는 종합운동장, 호계체육관, 호계·박달종합청사, 4개 체육공원(석수·비산체육공원, 새물공원, 서조체육시설) 그리고 체육단체와 지역스포츠클럽 등이 운영하는 기타 공공체육시설들이다. 실내수영장과 빙상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풋살장, 양궁장, 궁도장, 족구장 등이 확대 개방되는 공공체육시설에 속해있다. 시는 그동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및 확진자 급증으로 7월 임시휴장을 거쳐 9월 13일부터는 방역관리자가 있는 위탁시설에 한해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백신접종률이 70%를 넘어서면서 정부가「위드 코로나」로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의 누적된 피로도를 감안해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시간으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피로도가 누적되어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운영을 확대하면서도 방역수칙은 더욱 철저히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