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 안에서부터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온라인스마트폰가족치유캠프’를 진행했다. 본 캠프는 초등학교 2~3학년이 포함된 25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7일, 24일 3일간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부모집단상담, 청소년집단상담, 가족집단상담, 대안놀이활동 등 다양한 시각에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가족치유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캠프 종료 후 가족들과 다양한 보드게임을 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캠프에 참가했던 보호자는“그 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내 아이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은 가족문화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최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저연령화 추세가 심화되는 만큼 이번 가족치유캠프가 각 가정에서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캠프 종료 후에도 부모교육 및 개인상담 제공을 통해 가정에서 건강한 스마트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9기 안양천환경대학 수료식이 28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천환경대학은 하천 환경과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식을 쌓는 과정으로 이날 1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8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10회 진행됐다.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하천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이 실시되고, 생생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들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환경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하게 된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환경대학은 모두 209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게 됐다. 모두 지역에서 환경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증을 받은데 대해 축하한다며,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안양천을 잘 보전해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8일 청사회의실에서 금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2020년부터 시민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연 2회(상·하반기)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하반기 들어 시는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의 대해 2회에 걸쳐 심시, 해 최종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광은 징수과 유흥열 징수행정팀장에게 돌아갔다. 유흥열 팀장은 10년간 납부를 회피한 고액‧장기체납자의 사업장 수색을 통해 버려진 고철을 발견, 체납세금 7천만원을 거뒀다. 고철도 압류할 수 있는 동산이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최근 개정된 법을 적극 활용하여 체납액을 거둬들인 전국 첫 사례이다. 경기도 주관 2021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의 표본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우수상 수상 주인공은 기업경제과 김민준 주무관과 동안구 교통녹지과 임찬우 주무관이 차지했다. 임찬우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과천초등학교는 여름방학동안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학습자 중심 소프트웨어 교육에 최적화된 전용 공간인 ‘인공지능(AI) 정보교육실’을 구축했다. 인공지능 정보교육실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력적 활동을 중심으로 놀이와 간단한 조작 활동 등의 직접 체험 방식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개념과 구성 및 개발 원리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인공지능(AI)교육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공지능 교육활동으로 자율동아리 ‘과천 퓨처스’ 및 4~6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동아리는 블록코딩, 인공지능 로봇 활용, 인공지능 코딩 교구 활용 수업과 실습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0월에 전교생 대상 ‘AI 미래 교육 주간’, 3~6학년 대상 ‘온라인 코딩 파티 시즌1’에 이어, ‘코딩 로봇 부스 체험’과 ‘비버 챌린지’행사를 개최했다. 코딩 로봇 부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코딩을 하고 내가 코딩한 결과에 따라 로봇이 움직이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고 말했다. 김송희 과천초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26일 건설공사 직무관련 공무원 3백명 대상, 줌을 활용한 영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평균 건설현장 사망 사고의 약 40%가 공사비 3억원 미만의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가 수행하는 건설공사 대부분이 3억원 미만 이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관계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지게 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사고예방 뿐 아니라 내년부터 시행하는「중대재해 처벌법」에 관한 내용도 포함, 건설공사를 지도 감독해야 하는 공무원들로서는 안전의식을 새롭게 가다듬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공사 사고사례의 관련사진 및 사고분석자료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건설공사 재해예방도 스마트안전도시로 가는 한 분야가 될 것이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공사장 안전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이번엔 도시재생 뉴딜의 모범으로 명성을 날렸다. 28일 안양시청 대회의실,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이달 21일‘2021년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 특별상에 선정된데 따른 자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정책을 평가해 시상한다. 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국토교통부의 재정지원 사업 선정 시 가산 점을 부여받게 된다. 안양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도시재생 우수정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특별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공영주차장, 청년행복주택,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되는 두루미 하우스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고,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 마을카페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 시설 스마트 케어하우스가 곧 준공을 앞두고 있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골목환경 개선과 집수리 지원 사업 등 주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사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특히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이후 마을의 관리와 지역사회 일자리 및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1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가 온라인으로 10월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31일 오후 8시부터 안양 3동, 4동, 5동, 수암천 일대에서 드론 라이트 쇼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10월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힘을 내요, 안양' 드론 라이트 쇼는 안양시 백신접종센터 조기 종료를 축하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시민들에게 내일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힘을 내요, 안양'은 드론 300대를 이용해 밤하늘에 수를 놓듯 메시지와 이미지를 드론으로 만들어 내는 공연으로 수암천과 삼덕공원 일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19시 40분부터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되고, 이후 편집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드론 라이트 쇼에 앞서 의료진과 백신접종센터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 소상공인 등 시민대표가 위드 코로나 전환에 관한 소회를 이야기 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백신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의료진과 2년 가까이 지속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공모사업인 지구를 지키는 착한소비‘무통상회’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무통상회’는 안양시 제1호 제로웨이스트 숍으로 생산단계에서부터 포장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소비자가 집에서 가져온 다회용기나 유리공병 등 재활용품에 원하는 제품을 필요한 만큼 담아 g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친환경 리필상회로,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다양한 테마로 운영된 가운데, 상회를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기부물품 물물교환이벤트와 제로웨이스트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만든 규조토비누받침과 친환경 수제크레파스를 함께 판매해 수익을 올림으로써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상회 운영 수익금과 기부 받은 물품은 복지 및 환경단체인 굿윌스토어, 굿네이버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 각각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호계청소년문화의집 무통상회 청소년기획단 대표는“안양시 제1호 제로웨이스트 상회 운영을 했던 청소년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 임직원은 10월 27일 1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나눔, 행복 한 끼’ 모금 캠페인에 참여했다.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직원들은 안양아트센터에서 기부 터치 단말기를 활용해 점심식사 한 끼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제8회 안양시 기부의 날' 도 동참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일상 속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화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이달 30일로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11월부터는 관내 의료기관 중심의 접종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기준 안양의 접종상황을 보면 398,153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쳐 73.1%의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1차 접종은 441,096명으로 80.9%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추이라면 오는 30일이면 시민 75%이상이 접종완료 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금년 4월1일 동안예방접종센터(안양체육관)를, 같은 달 15일 만안예방접종센터(안양아트센터)를 각각 개소, 의료진과 행정인력, 군과 소방인력, 자원봉사자 등 센터별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가며 약 7개월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 26일 까지 만안과 동안 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시민은 모두 합쳐 177,183명(만안 79,604명/동안 97,579명)으로 집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준 시민과 의료진 그리고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