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에서 가장 오래된 점포는 어디일까!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병목안 삼거리에 위치한‘삼거리마트’(병목안로212)는 문을 연 지가 올해로 91년째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 식료품과 잡화 등을 판매하는‘삼호상회’로 첫 오픈, 광복과 한국전쟁, 70년대 경제부흥기 그리고 8·90년대 격동기를 거치며 삼거리를 꿋꿋이 지켜왔다. 1999년 단층집을 허물고 복합건물을 지어 1층에 자리 잡으며 지금의‘삼거리마트’로 상호를 변경했다. 안양시가 원도심지역인 만안구의 30년 이상 된 노포 45곳을 선정해 인증판‘만년가게’를 수여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45개소는 1992년 이전 오픈해 현재도 영업 중인 점포들이다. 관할구인 만안구가 출장소에서 구청으로 승격한 해인 1992년을 기준으로 했다. 대기업 자회사와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대리점은 제외다. 만안구에 정착해 장수를 이어오는 점포들로 장인정신이 깃든 추억의 명소임에 자긍심을 심어주고, 코로나19로 삶이 힘든 소상공인들의 기도 살리겠다는 취지다. 만안구는‘우리동네 마을한바퀴 현장소통 투어’라는 테마로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동별 명소와 걷기 좋은 길을 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덕현초등학교는 10월 28일 현대모비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활동’에 선정되어 전교생에게 투명우산을 전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은 비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투명우산 무료나눔과 교통안전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안전교육 활동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교, 학교 주변 교통사고율이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2021년에는 안양덕현초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40개교를 선정했다. 11월 2일에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와 투명우산을 활용한 ‘빗길 횡단보도 보행’실습 및 교통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남경혜 교장은 “빗길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녹색학부모회와 함께하는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는 10월 28일 5학년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前 LG트윈스구단의 레전드 선수였던 김용수 감독이 진행하는 ‘2021 KBO 찾아가는 티볼 교실’을 개최했다. 학교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 날 행사를 진행했다. ‘2021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전국 77개 초등학교 및 34개 여자중학교를 대상으로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학교체육과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위한 후원사업이다. 이날 티볼교실에는 前 LG트윈스에서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김용수 감독이 1일 강사로 참여하여 직접 타격, 수비, 투구 등 열정적으로 지도에 나섰다. 김용수 감독은 다양한 코칭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사인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KBO에서는 샘모루초등학교에 150만원 상당의 티볼 수업교재를 후원했으며, 티볼교실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들은 캐치볼, 수비, 타격, 티볼경기를 경험했다. 티볼교실에 참가한 최동인 교사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학교에서 체육활동을 하는데 제한적이었는데 KBO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인덕원중학교는 지난 28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인덕원중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24명과 함께 천체관측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여름방학 천체관측교실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학생들의 요청과 천체관측을 좋아하는 교장 선생님의 응답으로 이루어졌다. 행사는 ▲여름철 별자리, ▲목성과 갈릴레이 위성, ▲토성과 고리, ▲백조자리 쌍성 등 관측과 ▲별자리보기판 실습 등으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져온 스마트폰으로 망원경에 보이는 목성와 토성의 사진을 찍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인공위성으로 알았던 천체가 목성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지난 여름 찍은 달 사진과 이번에 찍은 목성, 토성의 사진은 나의 최애사진이 되었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천체사진으로 자주 봤지만, 실제 망원경으로 본 토성과 목성의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면서, “겨울에도 또 천체관측교실을 해서 겨울철 별자리도 꼭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덕원중학교는 4층 과학실 앞 복도에 천체망원경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관악산의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볼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민백초등학교는 10월 28일 3층 제1과학실에서 영재학급 창의적 산출물 발표 축제를 통해 배움의 열매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인 팀 및 2인 팀으로 구성하여 진행된 영재학급 산출물 발표 축제는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율적으로 탐구과제를 정하고, 장기간에 걸친 탐구활동과 토론을 통해 성취감 및 탐구활동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산출물 발표 축제에 참여한 한 영재학급 학생은 “산출물 발표를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과제를 설정하고, 실험을 계획하고 연구 결과를 얻어내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나의 보고서가 책자로 나와 이렇게 발표까지 하니 설레고 나 자신이 멋져 보였다”고 말했다. 박의숙 교장은 “경쟁하고 순위를 매기는 서열 위주의 결과물 발표의 장에서 벗어나 주변 사물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고, 다른 친구들의 탐구 결과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성숙한 영재학급 학생들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꼈고, 자율능력 계발에 계속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제8회 안양시 기부의 날을 11월 3일로 정하고, 기부기간을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하여 ‘나부터 시작하는 나눔, 문화가 되다’라는 기부 슬로건을 내걸고 민.관 합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안양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안양시와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기부터치 단말기로 식사 한 끼 값을 기부하는 ‘행복한 끼’에 29일날 동참 했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지만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행복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위드코로나에 선제 대처하는 안양시가 10월 하순부터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의 운영을 확대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재개 시는 지난 28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지치프로그램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첫 창궐했던 지난해 2월 중단된 이후 약 18개월만이다. 우선 비말전파 가능성이 낮고, 신체접촉이 적은 강좌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컴퓨터·통기타·서예교실 등이 그 대상이다. 단, 백신접종 완료자(1·2차 접종)에 대해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한다. 신체활동이 활발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에 따라 단계적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경로당 234개소 다시 개방(13:00∼17:00). 8명까지 이용·음료섭취 가능 안양관내 234개 경로당도 10월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에 맞춰 문을 열었다. 개방되는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한 시설 내 8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음식물로는 물이나 무알콜 음료만을 섭취할 수 있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방역과 함께 임시 폐쇄조치가 내려진다. ▲ 시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평촌도서관과 비산도서관은 오는 11월 안양대학교와 함께 하는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안양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평촌ㆍ비산도서관이 주관하여,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평촌도서관에서는 김선자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이 “동아시아 소수민족 신화기행”이라는 주제로 총 4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중국 지역 소수민족들의 신화를 살펴보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신화의 현재적 의미를 고찰한다. 또한 비산도서관은 “문화예술로 보는 동ㆍ서 문명의 교류 : 동쪽에서 서쪽으로”라는 주제로 금빛내렴 홍익대학교 초빙교수의 강연을 선보인다. 6회의 강연 동안 차ㆍ커피ㆍ도자기 등 생활 속 아이템을 중심으로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교류 과정을 살펴본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8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에「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진흥원이 신규 선정되었으며, 전문기술 경력을 보유하고 창업을 목적으로 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사업 개시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의 전문성 및 창업의지, 사업 아이템의 차별성, 계획의 구체성 및 적정성, 제품의 시장성 및 기술구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한 18개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2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된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창업전용 무료 사무공간 및 휴게실, 회의실을 포함한 사무 인프라를 지원하고, 세무 회계 법률 등 멘토링은 물론 창업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업 안내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지원사업, 시작품지원사업, 마케팅, 인증지원 등 안양시의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하였다. 최대호 시장은 “중장년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해 제2의 도약, 제2의 인생 설계가 성공창업으로 이뤄지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양시 꿈드림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22일 약 50가구의 독거 어르신들에게‘행복꾸러미’키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모았다. 행복꾸러미 키트는 햇반, 사골곰탕, 파스 등 독거노인의 필요와 기호에 맞춰 구성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응원 문구를 넣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지난 5월 플로킹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웃의 삶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공동체로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