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보개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법왕사(대표 원명스님)가 시주 쌀 630kg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법왕사는 수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개면에 꾸준히 쌀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법왕사 원명스님은 “세상이 좋아졌다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추석을 앞두고 우리의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보개면의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왕규용 보개면장은 “법왕사에서 보내주신 이웃돕기 쌀 덕분에 보개면 이웃 간에 온정을 느끼는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 3명이 『2023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교육부에서 주최했으며, 문해교육을 통해 새롭게 느낀 경험과 세상에 대하여 손으로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 완성한 작품들 중 총 3작품을 제출했고, 3작품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이미애 학습자(56세)의 작품 “엄마는 왜 엄마가 됐어”는 ‘문해교육을 통해 딸의 물음에 이제야 답할 수 있다’라는 내용을 담았으며, 경기도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한 고금옥 학습자(75세)의 작품 “꼴지게 울 아버지”, 김금덕 학습자(77세)의 작품 “봄의 빛깔 민들레”는 각각 ‘늘 글을 통한 보고싶음 달래기’, ‘배움은 나의 즐거음’이라는 내용을 작품에 담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 작품들을 시청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실 수 있도록 안성시청 1층 현관 로비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육에 관심을 가지시고 빠짐없이 수업에 참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9월 6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신사우물갈비 안성공도점’과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 정기기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을 통하여 신사우물갈비 안성공도점에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불고기 200g을 포장하여 15개씩(15만원 상당)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된 제품은 서안성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당일 전달될 예정이다. 신사우물갈비 대표 김승태는 “평소 식당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방법을 고민하다가 서안성푸드뱅크를 알게 되어 이렇게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이번 협약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3년도 하반기 소규모 건축공사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성시 건축과는 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고 안전 사각지대에 있어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형 건축공사장과 달리 소규모 건축공사장은 현장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 체크리스트에 따라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통로 확보 ▲안전표지 및 통로표지 유지상태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과 다른 시공 여부 ▲추락사고(떨어짐) 방지 조치의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안성시 건축과는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3년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우수한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9월 6일 밝혔다. FAPAS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숙련도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시험연구소, 공인분석기관 등에서 분석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안성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2021년 구축하고, 작년(2022년)부터 본격운영을 시작,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국내숙련도를 2회 참가하여 모두 우수하게 통과했고, 올해 처음으로 국제적인 외부숙련도기관에게 신뢰도와 분석능력을 검증받고자 이번 FAPAS를 신청하게 됐다. 이번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 동안 진행했으며, 시험시료는 상추 퓌레로 전세계 53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는 상추 퓌레에 함유된 8개 농약 성분을 분석하고 결과를 제출했다. 그 결과 모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와 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6일 지역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축제 관계자, 서운면장, 죽산면장, 문화예술사업소장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안성맞춤포도축제와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매년 가을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며, 지역민이 주도한다는 공통분모로 손을 맞잡았다. 각 축제위원회가 가진 노하우와 자원의 교류로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였다. 박희수 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장은 “죽산의 다양한 문화유산의 하나로, 18회를 이어온 이 축제를 이어나가겠다며, 상호간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 발전하자. ”고 전했다. 박종인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장도 “좋은 축제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 축제 역시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로 삼겠다, 이번축제는 새로운 공간에서 최고 품질의 포도를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22일에서 24일까지,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9월 30일에서 10월 1일까지 각각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시민과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가 이어지며 기부금 9천4백만원이 모아졌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김기중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 해 8호 고액기부자가 됐다고 전했다. 김기중씨는 안법고등학교 22회 졸업생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으며 기부금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고향인 공도읍 웅교리에 기탁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월 17일에는 황근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 회장이 500만원을 기부 해 7호 고액기부자가 된 바 있다. 황근순 회장은 이에스아이(주) 대표로 안청중학교를 졸업했으며, 답례품으로 받게 될 150만원 상당의 물품도 기탁했다. 황근순 회장은 “올해 새로 생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고 내고향 안성시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안성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의 축산분야 탄소 중립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진다. 시는 지난 2월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을 신청함에 따라, 경기도▸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기획재정부를 걸치는 심사단계를 걸쳐 검토 중에 있으며 최종 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는 김보라 시장의 진두 지휘하에 2021년부터 준비하여 끈질기게 추진해 온 사항으로, 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축산냄새 저감 선진사례 및 바이오가스화 시설 벤치마킹이 20회가 넘게 이루어졌으며,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 타당성 조사용역 수행과 병행하여 김보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해 왔다. 사업 추진시 총 예상사업비는 406억원으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국비 325억원, 지방비 8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일일 총 120톤의 가축분뇨와 음식물폐기물을 활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게 되며, 이는 일일 약 400가구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가축분뇨 통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별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9월 6일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성장에 방점을 두고, 학생의 지식에 대한 이해와 분석,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평가다. 경기도는 교과별 평가에 논술형을 중학교 40% 이상, 고등학교 35% 이상 포함하도록 학업성적관리시행 지침을 안내하는 등 사고력 확장을 돕는 논술형 평가를 강조하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과별 성취기준에 적합한 논술형 평가를 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다섯 개 교과별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외 논술형평가 전문가를 통해 논술형 평가의 개념과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문항 설계 및 채점 기준 마련 등 현장 밀착형 연수로 운영된다. 심상해 교육장은 “VUCA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는 기본 개념에 기초하여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이에 안성맞춤 행복 교육이 안성맞춤 미래 교육이 되도록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5일에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의 운영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안성만의 학교 밖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지속가능한 안성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하여 안성의 학교밖 배움터 현황을 파악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안성교육공동체의 교육적 요구를 파악하여 문화예술에 관한 안성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는 단순히 전통예술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적성과 요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유학교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배운 역량을 학교를 포함한 지역사회에 선순환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2023년에는 공유학교 중장기 계획 수립 및 협의회 구성 운영, 바우덕이풍물·난타·민요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안성맞춤이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