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동안구 호계3동 일대(0.66㎢)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난달 28일 지정⋅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주변에 사업장이나 차량과 같은 미세먼지 배출원이 많고 이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환경부 협의를 거쳐 지정된다. 호계3동 일대는 어린이집 16개소, 노인복지시설 7개소, 경로당 9개소,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가 소재하고 있다. 단위 면적당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많은데다 인근에 대기배출사업장과 대형공사장 등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시설 150여개소가 밀집해 있다. 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호계3동에 대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12월~3월)에 살수차과 청소차량을 집중 운행할 방침이다. 또 미세먼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는 먼지차단 망과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 등 미세먼지 방지시설을 우선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최대호 시장은“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가 2021 아동학대 예방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했다. 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오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개최했다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창의융합시간을 활용하여 아동학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웹툰을 제작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기승전결에 맞춰 직접 스토리를 짜고 콘티를 그리면서 아동학대 예방책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관계자는“아이들의 시선에서 아동학대의 문제점과 예방책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평촌 · 평안 · 갈산 · 귀인 · 범계동)은 지난 2일 안양YMCA 지하1층에서 안양 지역 시민단체들과 쓰레기 배출 감소와 효율적인 자원순환 정책을 위한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병일 위원장과 안양지역 시민단체 안양YMCA · YWCA, 안양군포의왕환경연합 시민단체가 참여하였으며, 현재 안양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시민단체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쓰레기가 자원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셨던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토론회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희성초등학교는 11월 3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체험중심 ‘과학 창의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과학 창의 축제’는 학교 특색활동으로 연중 운영되는 발명교육과 연계하여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등 학생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창의과학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학급별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로켓 발사하기’, ‘글라이더 날리기’, ‘헬리콥터 날리기’, ‘비눗방울 놀이’ 등 학생 발달과정에 적합하면서 활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동장에서 할 수 있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오늘 하루 운동장에서 마음껏 로켓을 발사하며 신나는 체험활동을 하였다”며, “그동안 야외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미형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교실 수업의 답답함을 벗어나 운동장에서 여러 가지 과학체험 활동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학교교육이 앞으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지면 좋겠다”며 교육적 일상회복의 의지를 나타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실시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수능 대비 학원 등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양시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며, 점검반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따라 출입자 명부 관리,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시험 전 감염이나 격리 위험 최소화를 위해 ‘대면 수업을 자제하고 원격 수업으로의 전환을 강력히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원 등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학원연합회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11월 중으로 안양과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844개소에 소독티슈와 손소독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화 교육장은 “수능 시험 전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 응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수험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면수업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지난 1일 LG이노텍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실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계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노후된 교실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0개소가 신청해 최종 10개소가 선정됐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벽면, 바닥 등 교실개선 뿐만 아니라 노트북, 거치대 등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기자재도 지원받아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이번 교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평소 노후 된 교실의 효율적인 개선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학습이 확대됨에 따른 필요한 프로그램용 기자재 지원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의 기회를 제공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1 온라인 안양시 청년해외봉사단 해단식이 지난 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청년해외봉사단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국제개발협력사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9일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을 시작했다. 현지 문화이해, 전문교육 및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지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열띤 봉사활동을 수행해왔다.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K-Food, K-Pop, K-Culture, 한글교육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청년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에 기반을 둔 쉽고 친숙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한 콘텐츠를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학생과 공유함으로써 현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K-culture팀의 한옥과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내용,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는 서대문 형무소 탐방기 등의 콘텐츠는 현지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최대호 시장이 함게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해단식은 해외봉사단 수료증 수여, 활동영상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 배재현 청년해외봉사단장은 "온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3일 2022 미래교육지구 사업 신규지구에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미래교육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쾌거로 경기권에서는 유일하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손잡아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 그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례를 만들어 지역 교육력 성장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도 기하게 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지정은 시가 2011년부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해오고 있는 혁신교육지구사업 성과를 인정받고, 미래교육지구로 나아갈 준비가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평가된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 미래교육 신규지구는 특별교부금 1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매년 평가를 거쳐 재 지정될 경우 최대 3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년간 운영해온 혁신교육지구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삼아 민·관·학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진정성 있는 미래교육지구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안양형 혁신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만안구 석수·박달동 지역에서 서울 사당역으로 향하는 광역노선이 확정되며,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공약이 또 하나 열매를 맺었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노선조정위원회 심의 결과 박달·석수 지역에서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사당역까지 향하는 광역버스 신규노선 신설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 심의는 대광위에 제출된 19개 신설노선 가운데 이번 석수3동∼사당역 구간을 포함한 7개 노선만이 최종 선정됐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달·석수동은 10만1천여 명(40,865세대)이 거주하고 있지만, 지역 내 광역교통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석수동과 사당역을 오가는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되게 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에게 있어 매우 편리해져 호응이 기대된다.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석수3동을 기점으로 종점인 사당역까지 왕복 34.7km(편도 16.6km)에 이르며, 박달사거리와 석수역 등 관내 6개 정류장을 거치게 된다. 배차 간격은 20분∼40분에서 조정될 예정이다. (노선도 첨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민을 괴롭히는 은행사칭 불법스팸 NO! 불법스팸 유통방지대책 이렇게 개선됩니다. - 불법스팸전송자가 대량의 전화회선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유선·인터넷전화 가입 제한을 강화 (현행) 이동전화 3회선 (개선) 유선전화 5회선, 법인전화 종사자 수로 제한 - 불법스팸전송자가 스팸을 전송하지 못하도록 확보한 모든 전화번호 전체를 이용정지 (현행) 스팸 이용된 전화번호 정지 (개선) 확보한 전화번호 전체 이용정지 - 불법스팸전송자를 신속하게 추적하여 불법스팸 유통을 차단하고, 단속·수사 등 법 집행 강화 (현행) 불법스팸 추적 7일 이상 (개선) 2일 이내로 단축하여 신속 차단 -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서민대출 등 금융회사 사칭 불법스팸 즉시 차단 (현행) 이동전화 3회선 (개선) 유선전화 5회선, 법인전화 종사자 수로 제한 - 아이폰 등 외산폰에서도 이용자가 불법스팸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 (현행) 안드로이드폰 간편신고 (개선) 모든 휴대전화에서 스팸신고 - 불법대출, 도박 등 불법스팸전송자에 대한 처벌 강화 (현행) 1년 이하 징역, 1천만원 과태료 (개선) 3년 이하 징역, 3천만원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