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시니어레벨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차별 및 소외문제를 해결하고자 디지털 교육 안내 책자와 영상을 제작하고 SNS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니어레벨업’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 되어있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및 소외문제를 이해하고, 어르신들의 욕구 및 수준에 맞는 디지털 교육 책자와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지역사회 디지털 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디지털 교육 책자와 영상, 포스터, 배너 등은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또는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교육 책자에는 각 페이지마다 교육 영상 QR코드를 추가해 영상과 함께 디지털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니어레벨업’에 참여한 김동현 학생은 “어르신들을 위해 책자와 영상을 만들며 보람을 느꼈고, 디지털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저희가 만든 책자와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개방형 민간 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방지장치를 설치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간화장실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였다. 건물주의 동의를 받은 380곳으로 상업지역에 소재해 불특정다수가 수시로 이용하는 개방형 민간화장실이다. 이중 개선이 필요한 35곳을 선정, 내년 중 안심스크린과 불법카메라 센서 등으로 이뤄진 불법촬영 방지시스템을 화장실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안양의 한 학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된 것과 관련, 다시 한 번 디지털성범죄 척결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시는 지난해‘N번방’사건을 계기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기도내 지자체 최초로‘디지털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지원TF팀’을 구성하고,‘안양디지털성범죄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성범죄피해지원센터는 성범죄로 피해를 입은 자에 대해 심리·법률상담과 수사 및 영상물 삭제, 피해자보호 등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작년 5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피해자 108명을 지원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연계한 스마트안전귀가앱을 비롯해‘안심거울길’과‘안심주차장’조성, 공중화장실 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그동안 잠자고 있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강하게 솟구치고 있다. 안양시가 4일‘재미있는 문화도시 안양 조성방안’을 주제로 안양시청 상황실과 만안․동안구청 강당에서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발맞춰 조별 토론자는 현장에 참석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온․오프 병행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100여명의 시민들은 시의 문화정책 진단과 함께 문화적 열망을 드러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시의 문화관련 정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접하고 싶다고 내비쳤다. 최대호 시장은 문화관련 정책과 정보를 신속히 시민에게 전파하겠다고 하고, 전 세계에 몰아치는 한류문화가 열풍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문화는 우리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어야 문화의 힘이 강력하게 발현되고 발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도시 안양을 위해 중요한 것은 시민이 주체가 돼 공감할 수 있는 도시문화를 창출하고,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거론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11월 4일 10시 창업지원센터에서 대만지역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2회차인 이번 상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 · 바이어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여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이번 2회차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는 총 10개의 관내 신규 기업들을 발굴 · 참가 지원을 통해 안양의 미래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대만 까오슝시 한인회와 진흥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기업들의 대만 진출 교두보를 구축하고, 행사종료 후에도 후속상담과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하여, 내년에는 화상상담과 해외시장개척단을 병행 지원하는 온오프라인(O2O) 전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시장은 상담회장을 방문하여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시장 직접 진출이 제한되었 지만 온라인이라는 환경이 새로운 진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해외시장 진출이 온라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촌중학교는 3일 학생‧학부모‧교사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소프트웨어 코딩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움직이는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절차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받아 진행했다. 3층 컴퓨터실에서 열린 대회는 제시된 과제를 코딩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코딩 결과물을 제시하여, 고득점자 상위 5명에게 특별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코딩대회를 통해 날로 급변하는 과학기술의 발달 가운데 인류가 이룩한 기술을 이해하고, 더 나은 기술 시스템을 설계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시간이 됐다. 대회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정보교과 수업 시간에 배웠던 프로그래밍을 활용하는 코딩대회가 열려 재미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코딩에 더 흥미가 생겼고 코딩으로 세상을 바꾸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촌중 코딩대회 담당교사는 “미래 시대의 경쟁력이라 불리는 코딩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고 앞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해오름초등학교는 11월 3일,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기부의 날 행사에 라면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해오름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는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30만원 상당의 라면 물품꾸리미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해오름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물품꾸러미는 준비했다. 백서윤 학생자치회장은 “부모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석미나 학부모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생활이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적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오름초등학교는 해마다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에 걸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이 초등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의 개발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을 위한 예술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학 부문을 제외한 모든 종목을 온라인 운영으로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양중앙초 합창단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 3, 4, 5, 6학년 44명의 단원들이 4월 4일(월)부터 7월 9일(금)까지 학년별 등교일에 맞춰 방과 후 소수의 인원이 매일 모여 파트별로 연습하고 각자의 소리를 모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안양중앙초 이양기 교장은 “오늘의 결과는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을 같이하며 소리를 다듬고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낸 지도교사의 노고와 선생님들의 협조와 응원, 그리고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후원이 어우러진 것이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성희 지도교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서 마스크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1년 11월, SK플래닛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개최한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SmarTeen App Challenge 2021, 이하 STAC 2021)’에서 경기게임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팀‘TIME TO FLY’의 동명 게임을 대상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STAC 2021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창업 지원 및 역량 향상 프로그램으로, 총 81개 학교의 369개팀 중 27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그 중 경기게임마이스고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게임 콘텐츠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게임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우수한 교육과정과 환경을 구축했다. 게임 개발 시 기본이 되는 교육부터 게임 직무를 이해할 수 있고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학겸임교사와 함께하는 코티칭과,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내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여러 특색활동 중 여름·겨울방학 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가 3일 시청사 앞마당에서 열려 총 1억5천만여만원의 성품과 성금이 답지했다.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속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안양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기부의 날 행사답게 20개 기업과 단체관계자들이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면서 온정이 줄을 이었다. 이들 중에는 향토기업인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이 2천만원을, 안양자원회수시설 민간위탁 업체인 동부엔텍(주)(대표 류광성)이 1천만원이는 적지 않은 액수를 기탁했다. 또 농협안양시지부(대표 이영철)가 2천만원 상당의 김치를,‘라이온스존’(대표 신종덕)은 2천6백만원 상당의 누룽지 546박스를,‘퍼메이드 앤 와이드’(대표 최윤영)와 (사)소셜워크(대표 최장일)는 1천5백만원 상당의 장애인용 체어 826개를, 범계연세정형외과(대표 윤길성)는 6백만원 상당의 백미 160포를 그리고 현성정밀기계(대표 김창근)는 730만원에 이르는 김치 170박스를 각각 보내왔다. 특히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서는 고사리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150개를 기탁해 기부의 날 분위기를 사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이 지난 3일 오전(09:30∼10:00) 안양 삼성산 삼막사 입구에서 전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소방서와 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모여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불조심 문구의 어깨띠를 착용한 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취사금지와 화기엄금,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을 당부했다. 산림청에서 지정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매년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다. 시는 이 기간 취약지역에 전문 감시원을 투입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금년 봄에 이어 이번에도 드론을 띄워 감시를 강화함으로써 산불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드론 시연도 진행됐다. 최 시장은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 등산객의 실화”라며, 등산 중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피워 음식물을 조리하는 행위는 절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11월 9일에 관악산 일원에서도 산불예방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최첨단 드론 기술 도입과 민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내에선 단 한 건의 산불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