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청소년이 꿈꾸는 행복놀이터’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을 만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한 자치조직을 격려하고, 위원들 간의 소속감 및 책임감을 키워주기 위해 자치조직 활동발표회 ‘평문의세포들’을 대면으로 개최했다. ‘평문의세포들’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패러디한 것으로 문화의집을 구성하는 청소년 자치조직을 세포에 비유해 그들이 모여 하나의 시설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평문의세포들’ 1부는 ▲브이로그인(공공프로그램) ▲3D생각연구소(경기도공모사업) ▲3D프린팅 창작놀이터(꿈의학교-경기교육청공모사업) ▲현충길가족여행(경기남부보훈지청공모사업) 등 연간 진행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작품전시회 & 영상 상영회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각 청소년 자치조직별 연간활동 소개 및 평가, 협동 미션게임, 협동 캐릭터 만들기 등의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 간 연대의식을 형성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의 주인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 3월 개관해 평촌동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안양과천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정책 이해 연수 “우리 아이가 경험할 자유학년제·고교학점제 알아보기”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중등교육과정 정책에 대한 초등학교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자유학년제 수업과 평가 운영사례 공유, 고교학점제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한다. 초등학생이 중학교에 들어가면 먼저 마주할 자유학년제의 운영 방안, 자유학년제 수업과 평가 등에 대해 경기도 자유학년제 정책추진단 교사의 설명으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고교학점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안양과천 교육과정 지원단의 연수로 이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는 연수는 안양과천 지역에서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중에 연수 수강을 희망한 500명을 대상으로 16일 19시부터 21시까지 실시한다. 연수를 신청한 학부모의 사전 질문을 살펴보면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른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점, 개설되는 프로그램이나 교과목에 대한 기대, 입시와의 연계성 등이 주를 이루고 있어 예비중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등에 관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변화하는 시대 공직사회도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전문지식을 쌓으려는 안양시 공직사회의 면학분위기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이번엔 퇴임을 앞둔 공무원이 건축사 시험에 합격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안양시는 16일 황금섭 시설공사과장(59세)이 건축분야의 꽃으로 불리는‘건축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황 과장은 1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1년도 제2회 건축사자격시험’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사’는 건축물의 설계 및 공사감리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기술자다. 건축분야 최고권위 국가전문자격증을 자랑한다. 취득 시험은 연 2회 시행되고 합격률이 5%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난의도가 높다. 노익장을 과시한 황 과장은 금년 12월 퇴직을 앞두고 공직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건축 업무를 담당하면서 설계와 공사감리 등 실무 지식의 필요성을 절감해 시험을 준비해 왔다. 평소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공직을 수행해온 공복으로서 건축사 자격 취득은 후배들에 귀감이 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교사가 일방적으로 안내하는 진로 교육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해당 직업 정보를 친구들에게 소개 해주는 [하안남초 진로페스티벌]이 11월 15일 하안남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열렸다. 진로페스티벌을 위해 2주 전부터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끼리 모여 해당 직업에 대한 소개자료도 만들고, 팀별로 지급된 2만원의 예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까지도 아이들 스스로가 계획했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하며 아이들은 진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갔다. 막연한 꿈을 꾸는 것이 아닌 진짜 그 직업인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탐구 활동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 나갔다. 이날, 아이들은 다른 반 친구들을 초대하여 [직업군인], [유튜버], [네일 아티스트], [경찰], [생태학자] 등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했으며 진짜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안남초 박인주 교장은 “진로교육을 학습자 중심활동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교사를 통해 수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재미없고 뻔한 진로교육이 아닌, 몇 주간 스스로 준비하며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도록 한 본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진로 구체화에 분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제4회 안양시 학생 독서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 중, 고 19개교 10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인공지능, 난민, 안락사, 미래사회,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 경연을 펼쳤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보기기 활용 및 의사소통 역량 함양과 비경쟁 토의‧토론 활동으로 생각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성문고등학교 민지호 학생은 “토론을 준비하고, 다른 팀들과 비경쟁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현대 사회에 대두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지식과 견해를 넓힐 수 있었고, 친구들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역량을 기르며 독서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동안구청은 지난 11월 11일 구청장실에서 격무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同苦同樂(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행사를 개최하였다. 「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격무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추진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총 7회에 걸쳐 21명의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교통·건설·환경·복지 업무 등 격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고충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 공감하며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소소한 일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운 구청장은 "격무에 시달리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은 특별한 격려를 하고 싶었다”고 전하며,“힘겨운 근무 여건 속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으나 직원들이 동료애를 발휘하여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동고동락의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달안초등학교는 10월 18일부터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양심 달안 우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양심 달안 우산”은 달안초 학생자치회장의 공약 및 학생자치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 것으로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이 우산함에서 대여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학생들은 양심 달안 우산을 이용하고 다음 사람을 위해 스스로 반납을 하며 공공 물건을 소중하게 다루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 달안초 학생자치회장은 “달안초 학생들을 위한 양심 달안 우산을 설치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 양심 달안 우산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애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준비한 양심 달안 우산 제도가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15일부터 6가지 테마를 주제로 관내 교육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력(力) 향상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 학부모의 자녀 교육력 향상과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따른 학부모의 문화적 욕구를 고려하여 6가지 테마를 주제로 학부모의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말과 저녁시간 운영 및 3일간 다큐영화 감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별도의 링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방법으로 기획했다. 교육은 15일 실천테마 ‘정리로 시작하는 미니멀라이프 실천하기’를 시작으로 16일 전문테마 ‘범죄로부터 안전한 우리 아이키우기‘, 17일 저자테마 ‘우리 아이는 왜!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19일 저녁테마 ‘코로나 시기의 자기주도 학습’, 20일 주말테마 ‘마음과 마음을 잇는 뉴트로 데이트’, 22일~25일 감상테마 ‘다큐 영화감상 '학교가는 길'’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테마 교육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지원사업으로 이수정 교수(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를 모시고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꿈·끼 탐색주간(11.5.~11.19.)에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개성 발현 및 잠재력 신장을 위한 학급별 『꿈·끼·행복 나눔과 학예발표회』를 실시했다. 학급자치회 주관으로 운영한 이번 학예발표회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프로그램이 제한적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가정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재주를 뽐내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발표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번 발표회를 통해 친구들의 숨은 재주도 알게 되고 친구와 더 친해진 것 같다. 오랜만에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복영 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교우 간의 소통 부족, 정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정서적 유대감과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범계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석수초등학교는 12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캠퍼스 미래교육팀과 함께하는 ‘AI 코딩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 영역에서 필수인 AI 코딩교육을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AI 코딩교육’을 신청해서 이루어졌으며, 5~6학년 학생 227명이 참여하여 4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학생 개인별 인터넷이 연결된 노트북이 지급되고, 개인 스마트폰도 함께 활용하여 스마트폰의 활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사회, 인공지능을 활용할 때의 윤리 등에 관한 학습과 엠블록을 활용한 기계학습, 인공지능 모델 만들기, AI 키트를 활용한 인공지능 체험, 감정인식 인공지능 만들기, AI 키트를 활용해서 나만의 AI 친구를 만들어 보는 활동 등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도를 끌게 구성했다. 한영미 교장은 “눈 앞에 온 미래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AI 코딩교육 환경 조성과 교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석수초는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위해 안양시 희망창조학교,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