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역사회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과 돌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난 한 달간의 변화와 치매환자와 겪은 일들을 서로 나누고 치매 관련 새로운 정보 및 타인의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자조모임'은, 가족 간 정보교류 및 치매 관련 영상 시청, 공예, 미술, 음악 등 치유프로그램을 연중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낭만극장 ▲우리가치 첫걸음 ▲헤아림 ▲농림치유 힐링프로그램 등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환자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센터 내 프로그램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 추세로,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를 포함해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를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1월 3주부터 2월 4주까지가 유행 정점 시기이며, 현재 기준 최근 5년과 비교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시설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도구 구분해 사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은 평일 20시까지, 주말·공휴일 9시부터 16시까지 비상근무를 하면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뿐만 아니라 호흡기 감염병 등을 감시해 집단 발생 시 신속 출동 및 대응 조치를 하기 위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는 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는 1994년부터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정비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6월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정비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는 “회원님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라며, “추운 겨울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전해주시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북부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하신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포승 도곡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공동대표 이종규, 황갈리나, 이합섭, 이하 협의회)는 1월 20일(토) 오전10시~12시 고려인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짜임에서 목공체험 책꽂이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협의회 소속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짜임의 재능기부와 서평택푸드뱅크의 간식 나눔, 안중이솝 어린이집의 차량 제공으로 이루어졌으며 목공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체험활동에는 언어의 장벽이 문제 되지 않으며, 내 손으로 직접 조립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은 물론 고려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 고려인 주민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착지원과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평택 포승에는 법무부출입국 통계 고려인 2,500여명 이상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가족과 함께 정착하는 고려인의 특성상 통계에 잡혀있지 않은 그 가족 수를 더 하면 2배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협의회는 10개의 단체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백미 10포를 기부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백미 기부 외에도 매년 명절을 맞이해 후원금, 참기름세트 등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 김자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 소외계층 등에게 배부하며 겨울철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새해를 맞아 23일 관내 차상위계층 중학생 1인, 고등학생 1인에게 장학금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해마다 현덕면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환경정비사업, 관내 꽃 가꾸기, 제초 활동 등 현덕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현덕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전정옥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덕면 장남근 면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현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 행복한 현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포승문화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범 주민자치회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과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환된 후,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범 주민자치회장은 “현판식을 계기로 2024년 주민참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말하며, “포승 마을신문 발간, 다문화가정 어린이 한국전통문화 체험, 찾아가는 극장 등 좋은 성과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17개 항목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 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2023년 등록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대상자는 개별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비대면 간편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단가가 농가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돼 지급됨으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방문해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지급 금액 확정 절차를 거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을 분리해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동계작물은 식량(밀, 보리 등) 및 사료작물로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또는 하계조사료로 10월 말까지 수확해야 한다. 이모작은 동계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한 경우에 해당되며 ㎡당 100원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옥수수(㎡당 100원)가 신규로 추가됐고, 기존 논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200원)로 품목을 확대하고 단가가 인상됐다. 신청서 접수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저출산 추세를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특단의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출산율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등 저출산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고위험 임신 질환을 진단받는 수가 늘어남에 따라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조기진통, 자궁경부무력증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을 겪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는 1인 최대 300만 원까지 입원 치료비를 지원받는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한정되던 규제는 올해부터 사라진다.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평택, 송탄, 안중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7월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에서 대상자의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80%)을 폐지한 데 이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하면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