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관양중학교는 우리가 잊지 않고 계승해야 할 선비문화에 대한 체험행사를 각 교실에서 11월 12일 1,3학년, 11월 19일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양한 체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선비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체험을 하고, 다양한 예절을 익히면서 자신의 인성을 바르게 함양하는 의도로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의 형식으로, 지혜 공부(선비의 삶을 찾아서, 퇴계 선생의 가르침, 21세기 왜 인성인가, 마음에 새기는 명심보감)와 체험 실습(바른 예절로 가는 길, 마음공부 정심투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진지한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비정신 하면 왠지 고리타분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 배워보고 체험해 보니 우리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예절교육을 통해서 예절의 의미와 함께 웃어른을 존중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스스로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관양중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존중과 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1월19월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육성한 기업 20개사에 대한 연간 종합적 평가를 통한 입주 연장·자금지원 및 민간 투자자금 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였다. 향후 데모데이와 사업 참여도 등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은 무료오피스 1년 연장과 후속으로 개발 자금, 정착 임대료가 지원되는 ‘스케일업 안양’ 자격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창업자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무료오피스, 사업화 자금, 시작품 제작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투자유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베이비부머세대인 중장년층 구직자 49명이 취업에 골인했다. 안양시가 주관한‘리스타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18일 안양시청사 홍보홀에서 온오프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24개 구인업체가 참가신청을 냈고, 구직자 183명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49명이 채용을 통보받았다. 중장년층에 초점이 맞춰져, 40∼60대가 주류를 이뤘다. 이중 남성이 26명이고 여성은 23명이다. 산후조리사, 물류 관리 및 생산, 전산, 경리사무, 요양보호사, 매장관리 등이 주요 채용분야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신 중년 생애설계’취업특강이 마련됐다. 또 신 중년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특별관도 운영됐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가 가능한 온오프연계 일자리박람회를 지속 운영하는 가운데‘24시 온라인 채용관’관을 활성화 하고, 특히 오는 12월 9일에는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박람회를 또 한 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18일 밤 시간대 안양일번가와 범계역 로데오거리를 무대로 청소년 아웃리치를 겸한 선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고 연말연시를 앞둔 가운데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경찰서, 청소년쉼터, 법무부 법사랑 만안·동안지구협의회, 안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단체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 단체는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를 지도 점검하고, 거리에서 만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스크과 위생용품 등이 갖춰진 코로나19방역 키트를 배포했다. 또 청소년들의 고민거리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아웃리치(거리상담)와 가출예방을 당부하는 교육,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공무원은“매년 성탄과 연말연시가 되면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된다. 이럴 때 일수록 청소년들을 잘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연말연시 청소년들에 유익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이 안정적으로 운행하게 됐다. 바로 요소수 기부 덕분이다. 안양시는 19일 ㈜T.CHEM(티켐/안양시 동안구 소재/대표이사 김윤경)측이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사용해 달라며 3백만 원 상당의 요소수 1천 리터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요소수 1천 리터는 차량 한 대당 10리터 주입 시 최대 4주까지 운행 가능한 양이다. 현재 안양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는 업체(11개사)의 차량은 총 76대다. ㈜티켐 측은 차량용 요소수 부족 때문에 폐기물 수거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자체 생산한 요소수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기존 공업용 요소수 제작에서 차량용 요소수 제작 인증을 위한 설비 증축을 완료한 가운데 첫 생산 분을 안양시에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티켐은 제조공장이 소재한 경북 경주시에도 차량용 요소수를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이로써 대행업체의 수거차량을 안정적으로 운행하며 각 가정의 생활폐기물을 차질 없이 계속 수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이익보다 공공의 안녕을 우선한 금번 기부에 더욱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18일 안양1번가 소공원에서 ‘수능 격려 캠페인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의 주최로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포유, 안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 소공원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 및 거리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며 수고한 수험생들을 위로했다. 또한 수험생과 거리배회·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나를 돌려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출예방부스에서는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가출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공적 보호체계로의 유입을 위한 조기개입 및 가정복귀 지원 등 청소년들의 가출 예방과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에 앞장서 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대한 동절기 한파대책을 마쳤다. 현재 시가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범계평화공원과 동안보건소 앞마당, 안양역광장과 삼덕공원 등 동안과 만안지역 2곳씩 모두 4개소가 있다. 시는 지난 16일 동안보건소 앞마당의 천막 검사소를 걷어치우고 컨테이너로 교체, 의료진의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또 범계평화공원을 포함해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는 대기자 전용 몽골형 천막과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난방기도 비치했다. 감영전파 방지를 위해 환기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지퍼형 창문을 확보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안양역과 삼덕공원의 선별검사소에 대해서도 겨울용 천막과 컨테이너를 신설하고 (야외용)난방기를 비롯한 보온용품을 비치하는 등 한파와 폭설 등으로부터 대기자와 의료진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이달 초 조치를 끝냈다. 시는 또 4곳 검사소의 접수동, 검체동, 휴게 공간 등을 재배치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였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종전 코로나19 하루 평균 검사인원이 1,500명∼2천명이었는데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하루 3천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K방역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안양의 기업들이 자랑스럽고, 해외진출을 돕겠다고 1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현지 소식을 전해왔다. 최 시장은 세계 첨단의료기기 박람회인‘MEDICA 2021’(11. 15. ∼ 18.)참관 차,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행사가 열리는 독일 뒤셀도르프로 출국했다. 이번 ‘MEDICA 2021’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가 장기화에 접어드는 것과 관련,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삼았다. 세계 70개국 2천9백여 개 기업이 참여해 건강측정과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진단키트, 혈당측정기, 디지털 어플리케이션 등 혁신적 의료장비와 기기 1만여 종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280개사가 ‘MEDICA 2021’에 참여했다. 이중 12개의 안양 소재 기업들이 참여,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 시장은 박람회장의 17개 관을 비롯한 안양 기업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출품한 제품들을 둘러봤다. 최 시장은 SNS에서 안양소재 기업들의 활약상을 세계적 박람회장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8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충남 보령에서 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직무 관련 교육과 함께 진행이 됐으며 의원들은 향후 의회 일정에 대비한 예산, 행정사무감사 기법 그리고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직무 교육을 수강한 의원들은 강의실에서 곧장 연찬회를 개최하여 학습한 내용과 향후 의회일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건 대표의원은 “주요 의회일정을 앞두고 교육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메타버스를 통한 위드코로나 노사상생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 선언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일상 회복을 노사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선언을 통하여 ▲위드코로나 대응을 위한 일터 혁신 지속 추진 ▲코로나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강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노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MZ세대 등 다양한 구성원 간 적극적 소통 등 노사상생문화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그간 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사업장 방역 활동과 함께 ESG 경영 선도, 일터 혁신, 반부패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였다. 공사는“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회복을 위하여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사가 서로 진정성 있는 대화와 협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언식은 4차산업 기술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공사는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시민 소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