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 대응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현재 관리천 오염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시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관리천 수질은 크게 개선됐다. 오염구간 9개 지점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 초기 16TU에 달했던 생태독성이 0.0~1.2TU로 낮아져 배출허용기준 이내인 2TU를 모두 만족했다. 이러한 수질개선은 사고 초기부터 실시된 오염하천수 수거 작업 때문인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실제, 평택시는 사고 직후 고농도 오염수를 폐수위탁업체를 동원해 수거 및 처리했고, 현재는 공공하‧폐수처리장 6개시 15곳을 확보해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 빠른 오염하천수 처리를 위해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취수 장비를 개선하고 취수지점을 확대했으며, 주‧야간 오염수 취수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4일 기준으로 평택시의 하천 오염수 처리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자살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조기 치료 지원을 위해 ‘2024년도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생명사랑 치료비는 자살 시도로 인한 응급실 치료비, 자살고위험군 치료 및 자살시도 처치 등을 위한 의료기관 진료비‧입원비‧약제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 1인당 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불안을 호소하는 시민에게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평택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35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평택시 청년인구는 17만 4832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약 30%이며, 전체인구 대비 청년 비율은 수원에 이어 경기도 2번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따라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142억 원을 투입해 9개 부서에서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창업특례보증 지원사업, 청년 창업자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살자리 분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평택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설자리, 놀자리 분야에서도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교육지원청 및 기초지자체 업무담당자, 시·도의원, 교육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택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는 교육주체가 함께 참여하고 결정하며 책임지는 지역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평택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교육협의체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계획 및 2024 평택 공유학교(지역맞춤 프로그램, 이룸학교, 이룸대학 등) 운영 계획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위한 운영위원회의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영위원들은 평택의 지역 특색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으며, 상대적으로 학생 수가 적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조종문 위원장(현화고 교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모든 위원들의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열정과 책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송탄평애미화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의 쌀 40포를 기부했다. 지난해 설과 추석 등 명절을 맞이해 쌀을 기부했던 송탄평애미화사는 올해에도 설 명절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기부했으며, 이욱용 대표(송탄평애미화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주변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이렇게 기부해주신 송탄평애미화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 4회 보건소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그룹형 순환운동 교육 방식으로 스모비를 활용한 균형감각 향상 교실을 운영 중이다. 스모비란 운동기구로 기구를 흔들면 안에 있는 구슬이 부딪치며 나는 소리와 진동이 신체에 자극을 주어 근력 강화와 뇌 활성화까지 한 번에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이다. 본 사업은 관내 장애인의 균형감각 향상을 위해 스모비를 활용해 진동 스윙 운동을 통한 몸의 운동감각과 위치감각을 향상함으로써 운동기능의 회복 및 운동협응 능력의 증진을 도모해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근육의 미세조절 능력향상 및 안정성 증가 운동, 다양한 자세 및 동작을 통한 균형감각 증진 운동, 반복적 스윙 운동을 통한 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실제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추후 장애가 있어도 걱정 없는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시정신문 등에 홍보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주택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할 때와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취득세액을 50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감면, 초과하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감면된다. 또한, 출산 지원의 정책 목적을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나,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는 감면받을 수 있으며, 1가구 1주택 범위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족 등으로 구성된 1가구가 국내에 1개의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은 여러 저출산 대책 중에서도 출산 가구의 주택 취득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환경을 제공해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계획 중인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평택시 세정과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교육지원청 및 기초지자체 업무담당자, 시·도의원, 교육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택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는 교육주체가 함께 참여하고 결정하며 책임지는 지역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평택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교육협의체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계획 및 2024 평택 공유학교(지역맞춤 프로그램, 이룸학교, 이룸대학 등) 운영 계획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위한 운영위원회의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영위원들은 평택의 지역 특색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으며, 상대적으로 학생 수가 적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조종문 위원장(현화고 교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모든 위원들의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열정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24일 2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 위원, 유승영 의장, 소남영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집행부로부터 수질 분석 결과를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상황 및 방제둑 설치 현장을 시찰하고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오염수 유출사고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고 수습과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발표해 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년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회계보고, 신규 위원 위촉, 연간 봉사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 선출을 통해 임원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연임된 최영갑 위원장은 “2023년은 위원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원만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올 한해도 지역 사랑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봉사·나눔·배려를 실천해 온 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진실·질서·화합 기치 아래 희망나눔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4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