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농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18일 안성1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안성1동 부녀회와 안성1동주민센터에 각각 라면 50박스, 총 10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안성1동 뿐만 아니라 안성2‧3동과 재가복지센터에도 라면을 기탁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안성 곳곳에 전달했다. 이날 안성농업협동조합 오영식 조합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라면을 기탁했다. 안성1동 부녀회 정순자 총회장은 “우리 마을의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직접 찾아뵙고 명절 인사와 함께 사랑이 담긴 소중한 라면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기탁자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라면은 외롭고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요즘 일죽면에서는 아름다운 청미천을 배경으로 펼쳐질 제13회 청미음악회 준비가 한창이다. 제13회 청미음악회는 오는 23일 청미천 둔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데, 안성시 동부지역 문화 발전의 주역인 일죽면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예술과 농산물 장터, 참가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우선 일죽면 주민자치센터와 일죽농협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리는데, 기체조, 노래교실, 색소폰, 소셜댄스, 사물놀이 공연과 농협 함초롱 풍물단, 라인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일죽초등학교 주래꽃다지 팀을 비롯한 일죽면 관내 학생들의 예능 발표와 일죽면의 자칭 명가수들이 참가하는 주민노래 경연대회도 기대를 모은다. 개회식 이후에는 초청가수 지원이, 위일청 등 실력있는 가수들이 꾸미는 흥겨운 축하 무대와 화려한 불꽃놀이도 준비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추석맞이 지역농산물 장터가 열리고 축제 당일날엔 청미천 둘레길 걷기 행사도 열린다. 둘레길 걷기는 추억의 징검다리를 건너고 모래성 쌓기 등을 하면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로, 건강을 다지고 싶은 누구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8일 안성시 서운면에 쌀(10kg) 30포를 전달해와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쌀을 전달하고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운면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항상 이웃을 돌보는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5일, 금광면축제위원회가 금광면사무소 야외무대에서 ‘제6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달빛축제’를 개최하여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한마당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속에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8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 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했으며 국궁은 체험 부스등을 마련하여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드론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개회선언 현수막을 펼치며 ‘제6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 타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청명한 가을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3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오는 9월 23일 오후 5시부터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1부 주민참여 공연이, ▲오후 7시부터 2부 가수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주민참여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연령의 8개 팀이 재능과 역량을 펼칠 예정이며, 가수초청 공연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락커 김종서, 그룹 씨야 메인보컬 김연지, 미스트롯 출신 소유미 등 여러 장르의 출연진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도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매년 주민들이 다 함께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다. 김학돈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이번 공도문화축제 힐링콘서트에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시행령 개정사항 포스터를 부서 게시판에 게시했다. 개정사항은 농수산물 및 농수산 가공물 선물 가액 상한 인상에 대한 내용이다. 기존 선물의 범위를 물품에서 물품과 용역상품권으로 변경됐다.(단, 금액상품권 백화점상품권 등은 제외이다) 이번 개정은 자연재해와 수요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계, 문화·예술업계 등을 개정한 사항으로 개정된 사항 외에도 평소에 청렴정책의 공유 및 점검등을 통해 부서 자체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은“바쁜 업무로 지나칠 수 있는 법 개정사항을 게시하고 안내함으로써 법 위반행위를 근절할 수 있고, 신뢰받는 안성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2023년 청렴시책 일환으로 '청렴 노래가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아이디어 개최 목적은 직원들이 조직문화에 청렴이라는 무거운 단어를 업무과정에서 즐겁고 유쾌하게 받아들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채택된 아이디어로는'청렴없이 못살아 정말 못살아!!, 둘도 셋도 넷도 없는 청렴^^. 나를 청렴으로 채워줘요~~, 행복한 순간이야 청렴데이, 나 가끔씩 청렴 생각을 할 때마다'가 채택되어 부서 게시판에 게시했다. 문화체육관광과 직원은 “이번 아이디어를 통해 어렵게만 다가온 청렴이 재밌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자주 활용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제2, 3차 통합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과정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기록 및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효과적인 기록 관리 방법을 배우고 고도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을 숙지하고 실제 사례에 대한 실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기록에 대한 핵심 원칙에 대한 훌륭한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사례를 다루는 부분이 매우 유용했고,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웠습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식을 확장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공유하여 전문성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2023년 9월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월별 프로그램은 안성 시민리더 서포터즈(센터 소속 봉사단)와 연계하여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과 진행하고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9월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기후위기 교육 및 비건버거 만들기) 프로그램을 맞춤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비건버거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수요처로 배분됐다. 김동성 센터장은“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부터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안성경찰서와 협업하여 관내 주요 등산로 8개소 및 둘레길 2개소에 대한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 등산로 입구 CCTV 설치 여부 ▲등산로 가로등 조명 조도 확인 ▲풍도목, 고사목 등 피해 우려 위험목 파악 ▲목계단 및 안전난간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9월 14일 안성경찰서와 비봉산 등산로를 점검하고 주요 등산로 및 둘레길 10개소에 안전수칙을 기재한 현수막을 설치했다. 안성시는 등산객의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풍도목은 즉시 제거 조치했으며, 파손된 목계단 및 안전난간 등 시설물에 대하여는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안성시 산림녹지과 김진관 과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및 둘레길은 안성경찰서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하여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2인 이상 동반하여 산행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