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가 지난 25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시재향군인회(회장 서홍근) 임원진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우규 의장을 비롯해 서홍근 회장, 김봉영 사무국장 등 재향군인회 임원진이 함께하였으며, 안양시재향군인회 활성화 및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홍근 회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국가를 발전시키고 사회 공익을 증진시키려 설립된 안보단체”라며 “안양시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양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지역사회 안보의식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안양시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평소 노인돌봄에 헌신적이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예방접종, PCR검사, 추가접종 등으로 노고가 많은 노인장기요양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들로 최소 3년 6개월에서 최대 13년 3개월간 요양기관에 근무 경력을 갖춘 베테랑들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과 가사활동을 지원하여 노후 생활안정과 가족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노인복지 핵심 기관”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최상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주시고,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사랑으로 돌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누적된 장기요양요원을 위해 11월 11일 부터 12월 말까지 ‘장기요양요원의 소진방지를 위한 스트레스관리’와 ‘노인요양보호 응급상황 대처’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 중에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11월 24일 도시공사에서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를 현장방문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오·폐수 처리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라며, 특히 세차 후 발생하는 오염수가 배출되지 않도록 오·폐수정화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1년 5월에 준공한 석수동 버스공영차고지는 23,224㎡ 부지에 삼영운수 시내버스 등 7개 운수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주차장 226면, 자동세차기 2대, 주유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위드코로나로 접어들었지만 다시 방역에 고삐를 죄어야 할 시기다. 안양시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상석영)가 24일 저소득 어르신 8가구를 방문해 복지상담과 함께 내·외부에 걸친 집중 방역활동을 벌이는‘찾아가는 방역지킴이’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저소득 가구에 대해 방역과 함께 안부를 살피는 비산1동 특수시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확진자 발생으로 불안감이 커진 비산1동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방역뿐만 아니라 복지관 및 경로당, 버스정류장, 놀이터 등 공공시설과 개별방역이 어려운 미용실, 부동산, 음식점 등 소상공인 가게를 중심으로 매월 함께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방역지킴이가 집으로 찾아와서 꼼꼼히 소독도 해주고 마스크를 나눠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인근의 상가 주인들도 “업체에 의뢰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상석영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부터 상가 방역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 어르신들도 직접 찾아가 방역을 해드리면서 이렇게라도 코로나 상황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방역도 해드릴 수 있어 뜻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 워크숍이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금년 4월 10일 위촉, 총 89명 10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청년인 본인들의 눈높이로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의 분야 청년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팀별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연구했던 과제들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0개 팀 중 활동이 특히 활발했던‘In Turn’과‘씽씽이’가 우수 팀으로 선정, 연말 시장표창 받게 됐다. ‘In Turn’은‘안양시 청년인턴제도’를,‘씽씽이’는 요즘 흔히 보게 되는 전통킥보드에 대한 질서 확립 문제를 연구과제로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워크숍에서는 또 청년심리상담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활성화 되지 않은 공간의 변화 그리고 안양의 기본적 현황을 소개하는 지도제작을 바라는 의견들이 나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 분야 정책발굴에 노력한데 대해 격려와 함께 감사를 표하고, 제안사항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의료기기 박람회 참관 차 독일을 다녀온 것을 언급, K방역과 첨단기술 그리고 문화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이 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1월 26일 오후7시 평촌아트홀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공감시대' 공연으로 안양지역예술단체 해오름예술단의 '전통예술이야기'를 공연한다. 경기도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일이 속하는 주간을‘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와 안양시의 지원으로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과 평촌아트홀 등에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을 5월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전통예술이야기'는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 마지막 공연으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해오름예술단의 퓨전장구, 난타, 한국무용,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 재단은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쳤던 시민들이 문화로 위로 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공연 관람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매는 코로나 19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1인 2매만 전화로 예매 가능하며, 객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운영한다. 공연관람은 만7세 이상 가능하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12차 정기회가 24일 오후 안양박물관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제4대 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려, 경기도 내 규형적 개발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그린벨트 해제가능총량의 일부를 시군에 배분하는 안건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공익사업에 필요한 주택·근린생활시설을 철거 없이 신축할 경우, 존치면적에 해당하는 대지면적만큼의 지목을 변경하는 조항을 삭제할 것도 건의 안 건으로 냈다.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대수선)에 대한 허가사항 마련 등 불합리한 법령 정비도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원들은 상정된 개선안을 원안 및 수정 채택하고,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개발제한구역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조정하고 의견교환으로 정책 개발을 이어나가야 한다”라며, 회원 도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5년 창립한 협의회는 개발제한과 관련한 도내 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안양, 수원, 화성, 성남, 부천, 안산, 의정부, 광명, 용인, 과천 등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재정분석 결과에서 종합등급‘최우수’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2020회계연도 재정 현황을 대상으로 한다.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비교분석·평가한다.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재정을 모니터하는 대표적 제도이다. 안양시는 3개 분야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재정 운용 최우수 단체로 뽑혔다. 특히 통합재정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공기업부채비율 등의 항목이 포함된 재정건전성 분야 점수가 높았다. 이 중 건전 재정의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이 2.04%로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평균(△3.99%)보다 6.03%P 높게 나타났다. 즉, 인구와 면적 등이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해 봤을 때도 재정상태가 매우 건실한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 이는 지방채 제로 등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로 파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져 지방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재정 건전화 기조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84차 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그간 7개시는 공동급식센터, 함백산 추모공원 사업, 안양천 명소화사업 협약 등의 사업들을 함께 하며 가까운 이웃처럼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중부권행정협의회가 도시 상호간의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8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안양·광명·안산·과천·시흥·군포·의왕)가 24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회원 지자체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중부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들 간 관련한 행정사무를 공동 논의 처리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한 기구다. 안양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전국최초 빅데이터, 초음파센서를 활용한 똑똑한 불법주정차 예방시스템을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단체장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최장소인 안양창업지원센터를 라운딩하며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건의와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 건의 등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또 차기 협의회장에 한대희 군포시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익명의 한 주민이 백미 150포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고 동에 기탁, 감동을 자아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름 밝히기를 꺼려한 석수2동 주민이 23일 대리인을 통해 백미10kg 들이 150포를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놓고 사라졌다. 백미 150포는 시가 6백만 원 상당이다. 동 담당공무원은 대리인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음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담당공무원은 또 기존에 소규모 후원물품을 익명으로 기부한 적은 있었지만 다량의 백미를 익명으로 보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최대호 안양시장은“익명의 기부자 분에게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고귀한 뜻이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 가정에 희망과 용기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룡 석수2동장은 24일 익명 기부자가 보낸 백미를 차상위계층 및 기초수급 15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