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전국에는 처음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야외 시범설치를 이달 중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최초‘스마트도시’인증에 이어, 안양시 규제혁신의 성과로 시장진입을 이룬 혁신적인 신기술「스마트 AED」설치로 스마트안전도시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되었다. 시는 올해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대상 포상금 전액을「스마트 AED」구축사업에 반영하였고, 버스정류장·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8개소에 설치하여 규제혁신의 성과를 시민의 안전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야외에 다수의 자동심장충격기가 본격적으로 설치되는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이다. 그간,‘AED’는 항온·항습 유지를 위해 실내에만 설치되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부실한 관리로 정작 필요한 순간 무용지물이 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스마트 AED」는 이러한 기존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 부실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세계 최초 IoT 기반 AED 통합관리플랫폼이다. 개발하고도 3년간 단 1대도 팔지 못하던 신기술 제품은 안양시의 규제혁신 밀착지원을 통해 2019년 전국 최초로「규제샌드박스」임시허가를 획득하여 시장진입에 성공하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과천 관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기존 낙후된 유치원 놀이시설을 정리하고 교육청과 시청의 공동 예산 지원을 받아 유치원 놀이터를 11월 18일 개관했다. 2021학년도부터 4학급으로 증설 운영하면서 유아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학부모와 유치원이 함께 모여 협의했다. 안전성, 연령 적합성과 심미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놀이기구 및 시설은 ▲물놀이대, ▲모래놀이대, ▲조합놀이대, ▲흔들놀이대, ▲쉼터, ▲울타리, ▲그늘막 차양이며 무엇보다 몸으로 노는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놀며 사회성을 기르고 놀이와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놀이가 유연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성준 원장은 “새롭게 단장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과 웃음소리를 들을 때면 유치원이 살아 숨쉬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유치원 학부모회 대표 김진선은 “유치원 바로 앞 공간에 놀이터가 생겨 만족도가 높고 기대감이 더 커졌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9 개정누리과정에서도 놀이가 곧 최고의 배움임을 강조한다. 관문초등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고등학교는 11월 26일 꿈과 희망을 키우는 2021 안양고 동아리 교육활동 발표회를 실시했다. 26일 안양고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 활동의 성과를 보여주는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각자 동아리의 특성에 맞게 공연을 준비하거나 자체 동아리 활동을 담은 영상이나 전시물을 제작하여 1년간의 교육활동을 정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방역을 위해 청운관에서 진행된 공연은 1, 2부로 나누어 공연 참관 학생들의 수를 60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했다. 실용음악진로진학동아리의 밴드 공연, 크루앤티오브이 댄스, 치어리딩 동아리 공연 영상 등은 실시간으로 교실에 송출하여 청운관에서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관람은 33개 동아리를 4개 조로 나누어 시간별로 진행했으며 해당 동아리가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 나머지 동아리들은 교실에서 영상물을 시청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동선이 겹치는 것을 최소화하고 밀집·밀접도를 줄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교내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진행된 만큼 기쁜 마음으로 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서울 영등포에서 개최된 2021년‘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주제로 한 시의 핵심적 청년정책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자치분권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생활, 생활밀착형 등의 분야에서 지방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모범 행정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내실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소개해 타 지자체로부터 시선을 끌었다. 소개된 청년정책은‘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범계역 청년 출구’,‘청년인터레스트 지원’등 3대 분야가 중심을 이뤘다. 최 시장은‘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은 청년층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며, 당초 300억원 조성 계획을 넘어서 921억원으로 초과 달성, 청년창업 100개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범계역 청년 출구’에 대해서는 청년층의 고민과 취미 등의 관심사를 수렴하는 청년전용 소통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청년인터레스트 사업’이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5일 관양고 주변(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521번지 일원) 도시개발사업인‘관양 그리니티시티’조성 착공식이 현장에서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그리니티시티’는 최첨단 스마트 서비스에 IT를 기반으로 주민과의 소통이 융·복합된 컨버전스(Convergence) 네이밍을 의미한다.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공공도시개발사업으로 안양에 조성되는 첫 스마트시티이기도 하다. 청년,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300세대를 건립하고, 20년 장기전세형 613세대를 포함해 총 1,345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어서 청년층과 취약계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스마트서비스가 도입됨으로써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스마트홈서비스와 학생들 통학안전을 위한 지능형 스마트교통 인프라가 구축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분수가 들어서는 녹색공원 조성 등 총 24가지의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부지조성 및 건축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관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자녀를 출산 후 몸조리를 위해 한의원에서 한약을 조제 받을 때 최대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산모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안양시와 안양시한의사회 간 출산여성 산후조리 한약 할인지원에 관한 MOU가 25일 동안구보건소에서 있었다.(사진 첨부) 협약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대신해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이, 안양시한의사회에서는 정성이 회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아이를 출산한 안양거주 산모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한약할인증서’를 받게 된다. 산모는 MOU를 맺은 안양시한의사회 소속 관내 65곳 한의원을 방문해 할인증서를 제시하면 한약조제 금액을 할인받는다. 40만원 이하 산후조리 한약(1제, 20일분)을 50%할인된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약값이 40만원이 넘을 경우는 최종금액에서 20만원을 할인 받게 된다. ‘한약할인증서’사용이 가능한 한의원은 시 홈페이지나 보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할인 받는 금액은 전액 안양시한의사회 소속 각 한의원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협약에 따른 사업기간은 내년 한 해 동안이며,‘한약할인증서’는 출산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통계조사 유공자를 시상 격려했다. 안양시가 지난 25일 청사상황실에서 2020∼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실시에 따른 유공기관·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정부(통계청)가 5년 마다 전국에 걸쳐 실시하는 3대 조사다. 작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이어 올해 경제총조사가 실시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통계상황실 수시 방역과 조사요원 사전검사 등으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 3대 총조사를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만안구청과 유공자 26명(공무원 6명, 조사요원 20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우리 사회의 대면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조사 협조를 구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조사요원분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수집된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정책의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요소수 부족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관내 요소수 공급업체인 ㈜티켐과 7개 주요소 대표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요소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2개 기관과 7개 주유소는 요소수의 원활한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티켐은 관내 주유소를 포함한 주요 수요처에 우선적으로 요소수를 공급하고, 7개 주유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에게 보급하게 된다. 시는 이와 같은 수요 및 공급과정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중재하는 일을 맡는다. 협약에 참여한 7개 주유소는 ▵기쁨두배주유소 ▵동안주유소 ▵마하주유소 ▵박달주유소 ▵안양주유소 ▵양지주유소 ▵열린주유소 등이다. 정부의 요소수 판매에 관한 조정명령으로 12월 31일까지 차량용 요소수는 주유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승용차는 10L까지, 승합화물차 등은 30L까지 구매 할 수 있다. 주유소에서 직접 주유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만큼 구매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요소수 때문에 산업동력이 멈추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협약에 응해준데 대해 감사하다. 요소수 부족사태를 해결하는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은 오는 2021년 11월 30일부터 2022년 6월 26일까지 '국가귀속문화재특별전: 돌아온 역사, 안양'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안양의 풍요로운 역사와 문화를 약 200여점의 문화재와 자료를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청동기 시대 안양 관양동 집자리 유적부터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꽃피웠던 불교문화까지 역사적 흐름에 따라 안양의 중요 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특히 안양에서 출토되어 국가에 귀속된 문화재를 중심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동국대학교박물관 등 국공립기관의 유물과 그 동안 박물관 연구 사업으로 축적된 자료를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실에 미디어 영상, 그래픽 등의 시각효과를 구비하여 안양의 고대 문화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전시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12월 중순부터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의‘온라인 박물관’에서 디지털로 구현된 온라인 3DVR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1월부터는 전시연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검사부터 결과조회와 확진자 관리까지의 과정을 보다 신속히 서비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안양원스톱 코로나’개발을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허성철 장원의료재단 경영총괄이사가 25일 안양시청(접견실)에서‘안양원스톱 코로나’개발 및 운영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검사소를 방문하기에 앞서, 집에서 미리 전자문진표를 작성해 원하는 검사소에 신속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앱이다. 또 검사결과 확인이 가능해 음성 결과확인서를 모바일로 제공받게 되고, 양성일 경우는 확진자 본인이 기초적 역학조사를 직접 작성해 보건소로 보낼 수 있다. 현재 음성결과확인서를 문자와 함께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전국 첫 사례이다. 확진자와 역학조사관의 기초역학 시간 단축, 업무 투입 공무원을 최소화 하는 등의 이점도 기대된다. 이 앱은 또 선별검사소의 시간대별 혼잡도와 대기상황도 미리 파악이 가능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앱 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유투바이오 측은 사업비와 기기 및 인력을 지원하며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