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1월 30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협력 관계자 1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한양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 한세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근명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등 13개 학교와 2개의 우수기업과 시 기업경제과, 한국광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우수 중소기업의 사업소개 및 채용계획 안내를 통한 고교, 대학 졸업예정자의 채용 연계와 정부공모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사전준비를 위한 한국광기술원과의 공동참여 안내 및 다양한 기업요구 대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동반성장과 산학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기술분야 우위를 점하고 있는 한양대 산학협력단이 참석하여 빅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중소기업 기술의 사업화 방안 등에 대한 협력과 안양의 대학, 고교와의 협업을 통한 정부사업 수주 확대 및 공동추진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안양노동인권센터를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노동현안이 더 이상 국가사무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에서 책무를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의지를 반영하여, 전국 최초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하게 된 것이다. 총회에서는 최시장과 최우규 시의회 의장이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임원선출과, 정관, 운영계획, 예산 등을 심의하고 결정함으로써, 센터설립을 위한 승인절차를 마무리했다. 안양노동인권센터는 그동안 설립을 위하여 다각적인 연구 검토를 한 결과, 타 지자체들이 직영이나 위탁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을 분석하여, 센터의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영리사단법인 방식을 선택했다. 센터는 이번 총회를 통해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중 개소 예정으로, 정책기획, 상담구제, 노동환경 개선, 노사협력, 교육홍보 등 5개 분야의 조직을 구성하여,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며, 일부 필요분야에는 공무원을 파견하여 시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 운영기관으로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임대 신분이었던 공격수 조나탄을 완전 영입했다. FC안양은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로부터 임대했던 공격수 조나탄을 완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올해가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29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그는 이제 완전히 안양의 선수가 됐다. 지난 10/11 시즌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조나탄 모야는 스페인 라 리가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의 지르카 등 다양한 해외 경험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19 시즌부터는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다. 안양에서 보낸 한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른 그는 안양에 완전 영입되며 2022 시즌도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됐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그는 올해 펼쳐진 코스타리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꾸준히 참가했다. 조나탄은 안양이 치열한 승격 싸움을 펼치는 상황에서도 조국의 부름을 받아 코스타리카가 올해 치른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대부분 소화했다. 조나탄 모야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1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이겨내요, 안양' 미술프로젝트가 약 한 달간의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시민을 대상으로 일선 의료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그리고 서로에게 보내는 응원과 위로를 SNS 등을 통해 응모한 메시지들을 취합해 지역 예술가 및 미술전공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의미 깊은 작품으로 완성하여 11월 4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특별한 장소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삼덕공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전시되는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참여작가 조현정, 박은정, 이슬, 정은지, 오해인, 이준희, 김연경, 박민정, 박수연, 김정희, 백창주, 지도교수 안호은)의 작품은 알록달록한 색상과 그래픽 맵핑을 적극 활용하여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설치 미술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촌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본관 1층에 전시된 안양 미술협회 소속 작가들(김문주, 박효선, 이신애, 이혜연, 장순자, 장원구, 조운희, 조인숙, 조태영)이 제작한 의자 형태의 설치 작품은, 눈으로 보는 것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2월 16일, '2021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을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올해 초부터 청년창업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무료오피스, 사업화 자금, 시작품 제작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2019년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년 친화적 창업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대전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1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은 온라인 아이디어 해커톤, 스타트업 데모데이, 참가자 대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안양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청년창업 문화 확산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발굴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온라인 아이디어 해커톤'은 신사업 관련 아이템을 주제로 팀을 구성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12월 8일까지 참가 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25일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약 4천명 모집을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이다. 예산 141억 2천 6백만원을 투입해 3,959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이 3천명이고 사회서비스형 421명을 모집한다.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을 공동 운영하는 시장 형에 315명 그리고 동화구연과 효행인선지도 등 시 자체사업에 143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 80명을 취업알선형으로 선발해 필요한 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 (11월 25일) 기준 안양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 자격으로 한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 또는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해당시민은 안양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만안노인지회, 동안노인지회, 경기실버포럼, 부흥복지관, 만안과 동안 양 구청 등 8곳과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선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내년도 교육사업 예산으로 4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29일 시청 강당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학부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교육사업 예산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 따르면 시의 내년도 교육예산은 크게 4개 분야로 구분된다. 우선 무상교육 분야에 267억원을 편성했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용, 친환경 무상급식이 핵심이다. 여기에는 고3이 되는 전 학생 대상 태블릿PC 보급과 학교 여성화장실 생리대 무료지급기 설치가 신규 사업에 포함됐다. 교육환경 개선에는 64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20개 초·중·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비용과 시설개방에 따른 운영비를 지원한다. 먼지청소비와 공기청정기 임대를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또 경기도교육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보조를 맞춰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도 뒷받침한다.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는 모두 7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3개교(박달초, 안양예고, 경인교대)에서 영재교육을, 5개교(달안·관양·안양초교, 신안·부안중)에 영어체험센터를, 덕천초교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각각 운영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고사리 손으로 담근 맛있는 김장 김치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전달돼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의 동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관내 어린이집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로 마련한 김치 110kg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24일 호원어린이집이 김치 30kg을, 26일 큰손어린이집이 김치 80kg을 전달했다. 호원 · 큰솔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는 원생들이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이웃 사랑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우리 원생들이 서툴지만 정성 어린 선물을 마련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층 쌀쌀해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위축되었는데 고사리 손으로 전한 온정에 마음의 냉기도 녹아내리는 것 같다. 작은 손길 속,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넓은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김치는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관내 저소득층 10명과 경로당에 겨울철을 지낼 소중한 양식으로 전달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경기도 교육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 미래인재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 공유와 창의적 진로개발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27일 「제3회 창업가정신 아이디어 대회 “막무가내 스퀘어”」 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3년 연속 경기도 창업가정신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안양시 인재 육성재단에서 경기도 중·고등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길러주고, 미래 창업 인재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창업캠프」라는 프로그램 안에서, ‘기업가 정신의 자세와 해법’, ‘사업계획서 작성과 실습’, ‘산업별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특강을 진행했고, 학생 창업 동아리 팀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제3회 창업가정신 아이디어 대회 ‘막무가내 스퀘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창업가정신과 창업이라는 관점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교육기관 및 학교와 협력하여 창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1월 26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2021년 청년·창업기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사업은 안양시 소재 예비창업자 및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11개사를 선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창업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가 정신, 마케팅전략, 투자유치의 이해 등 창업 관련 교육 및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전문 액셀러레이터 운영사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사업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참여기업 11개사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또한 우수기업(3개사)을 선정하여 안양산업진흥원장 명의의 상패와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우수기업으로는 대상 ㈜이지덴, 최우수상 에디션코리아, 우수상 ㈜제이팩토리가 선정됐다. 최대호 시장은 “잠재력 있는 청년·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여러 기업들이 우리시의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플랫폼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