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첫 번째로 실시한 정기회의로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제공을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 있는 회의로 진행됐다. 유주형 공공위원장(지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9일 체리연구회원 최학경 농장(팽성읍)에서 고품질 체리 재배를 위한 동절기 전정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수확 후 병해충 예방을 위한 올바른 농약 사용법과 수형별 동계전정, 수세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체리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다른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산 체리 생산량이 적어 외국산 체리가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확기 강우로 발생하는 열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비가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보급하고, 앞으로 체리가 평택의 새로운 소득작목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2월 21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중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1:1 개인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다문화 이해교육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멘토 모집 신청은 홍보지 내 QR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지역돌봄팀(우무성 사회복지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돼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장, 류정화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시설 및 관계기관장 등 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은 휴식공간,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영화상영・게임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 PC존, 북카페 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시설들로 갖추어져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하며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해에 첫 청소년자유공간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이 공간을 편안하게 드나들며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월 30일 소상공인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4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및 경영애로 해소 등을 위해 골목상권 상인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장 및 관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평택시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육성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신규 시범사업을 소개했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체 지원사업 △개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기획항만경제실 오영귀 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석하신 골목상권 상인회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년맞이 경로당 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년 인사와 함께 경로당 건의 사항 청취, 2024년도 경로당 운영지원 안내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바쁜 중에도 이런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새해를 맞아 관내 회장님들과 덕담도 나누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좋은 동삭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해 설이 가까워지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과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29일 설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쌀 10㎏과 떡국떡을 전달했다.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심기숙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에 함께 해주신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평택 서부역 및 원평농협, 마트, 음식점 등 관내 다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타올, 구급함, 핫팩)을 나눠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재작년 수원 세모녀 사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원평동 관내에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이 진행됐다. 황현옥 위원장은 “수원 세모녀 사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찾아서 도움을 주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는 이웃 주민들의 사소한 어려움도 귀담아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내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다른 저소득층 대상자가 계신지 꼼꼼하게 점검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9일 평택시가족센터(본소)에서 『2024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서포터즈 사업 안내 및 활동 방법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9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 러시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의 결혼이민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결혼이민자의 초기 한국생활 정착은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과의 유대관계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오늘 위촉된 여러분들이 선배로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준다면 관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관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 및 정착 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통·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9일 자이로얄키즈어린이집 원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전달식 및 맞춤형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원생들은 장난감 등에서 나온 폐건전지를 하나하나 모아 200여 개의 폐건전지를 전달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체험을 했으며, 재활용과 교통안전에 대한 어린이 맞춤형 동영상을 시청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맞춤형 교육의 호응도가 높아 희망하는 어린이집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통복동은 평택시에서 시행하는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클린평택 평가에서 우수 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