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달 29일 관양초등학교 김승종(6학년)학생이 평촌도서관에 방문해 손편지와 위문키트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도서관 청사관리 담당 주무관들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함이었다. 지난 11월 9일에도 도서관 방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키트박스 10여 개를 전달한 바 있다. 관양초등학교 위문키트 동아리 학생 25명은 금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매월 50개의 키트박스를 만들고 직접 정성스럽게 적은 손편지를 넣어 따뜻한 마음을 병원, 파출소, 소방서, 보건소 등 곳곳에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교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있어 자칫 코로나 블루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아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크고 작은 위로가 되어 현장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1안양시민축제"우선멈‘춤’" 온라인 축제를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진행하며, 누적 조회수 83만여 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안양시민축제는 제20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춤 영상 공모 ▲'함께 춰요, 댄스'와 춤 관련 넌센스 그림 퀴즈 ▲"그림맞‘춤’" SNS 이벤트, 춤을 통해 일상을 이겨내는 안양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보여줘요, 안양', 전문 안무가와 인플루언서에게 유튜브 라이브로 춤을 배워보는 ▲K-POP Dance Class Week 등 춤 관련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코로나 19로 ‘우선’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서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겨내요, 안양' 미술 프로젝트는 시민 메시지를 수집해 미술작품으로 만들어 삼덕공원 선별진료소, 한림대 성심병원 본관 1층, 평촌 문화갤러리 지하보도에 전시하며 시민들을 응원했다. 특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는 12월 2일 6학년 학생들과 일본 키타아키츠소학교 학생들이 교육활동을 교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샘모루초는 올해부터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받아 세계시민교육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국제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국의 문화에 대한 소개의 시간과 함께 궁금한 점에 답하는 내용을 화상회의 방식으로 영어로 운영했다. 키타아키츠소학교는 일본 혼슈지역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에 있는 학교로, 이번 교류에는 6학년 3개 반 86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샘모루초 시청각실과 각 반 교실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깝지만 다른 문화를 가진 일본과의 교류로 외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영어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의사소통능력 또한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샘모루초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네스코학교 활동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문화유산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과 관리조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함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 초미세먼지는 10%개선(30㎍/㎥->27㎍/㎥), 미세먼지는 4%개선(50㎍/㎥->48㎍/㎥)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3년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38->30->27㎍/㎥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기간에 추진하는 세부실행 방안으로 수송, 산업, 생활부문의 배출 저감을 강화한다. 수송부문에서는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한 운행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수도권 100억 이상 관급공사에 경우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을 위해 집중 점검한다. 차고지, 학원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지역과 민간계층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공회전 및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산업부문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을 집중단속하고, IoT기반 미세먼지 자동측정시스템으로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되는 사업장 · 공사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아침, 도로 공사장 사고 희생자 빈소가 차려진 한림대병원을 찾아 조문했다. 최 시장은 유가족들 만난 자리에서 경찰과 협조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사망자에 대한 보상과 장례절차 또한 시가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만안구청에 긴급 사고대책상황실을 차려 사고전반에 대한 상황파악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사고는 지난 12월 1일 오후 만안구 안양여고 사거리에서 발생, LG유플러스가 전선지중화 매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도로포장 중장비인 롤러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현장 근로자들을 덮쳐,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사망한 것. 최 시장은 1일에 이어 2일에도 자신의 SNS에“한순간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애통함을 헤아릴 수가 없다. 경찰과 협조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사측에 대해서는 보상 및 장례 등의 문제가 원활이 이뤄지도록 적극 중재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안양시 출연기관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재단은 12월 1일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의 시상으로 인정패를 받았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우리 같이 가요!” 슬로건 아래 장학사업 및 공교육지원사업과 더불어 임직원 모두 꾸준한 장학금 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관내 포도농가 농촌봉사활동, 명절 독거노인을 위한 전 나눔봉사, 탄소 중립을 위한 샐러드 데이, 지구지키기 프로듀스백 제작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봉사활동과 친환경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왔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 출연기관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문제에 귀 기울이고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책임 있는 인재육성재단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안양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9일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40만원씩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재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학교의 비대면 수업이 정착되면서 기초학습 부진으로 학습격차가 커지고 있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장학금 전달을 추진했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순기 안양7동장은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부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연계한 기부문화를 다양하게 확산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과 관내 정화활동, 꽃밭 가꾸기 사업,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민선7기 공약중 하나인 생태놀이터 조성을 모두 마쳤다. 1일 시는 생태놀이터 권역별 조성 3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4억8천만원을 들여 낙원어린이공원(만안구 안양2동/관악장애인복지회관 옆)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명학을 권역으로 하며, 평촌·호계 권역인 목련어린이공원(1단계)과 석수·박달지역을 권역으로 하는 석수어린이공원(2단계)에 이어 생태놀이공간을 갖춘 3단계 공원이 된다.(사진 첨부) 1,653㎡면적의 낙원어린이공원은 놀이기구와 자연체험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뚝미끄럼틀 등 7종 7개의 놀이기구가 설치된 놀이공원 옆에 어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 될 생태놀이터가 등장했다. 이곳에는 5종에 이르는 사면놀이시설과 숲놀이터이 배치돼 있고 통나무 의자 등 자연지물을 활용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119m규모의 산책로는 장애인도 불편 없이 산책이 가능하다. 또한 곳곳에 배치된 야외운동기구와 잔디 및 편의시설은 걷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시는 낙원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조성과 함께 2억원을 들여 명학어린이공원(만안구 안양8동) 내‘아이누리놀이터’리모델링 작업을 끝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10개 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부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으로 운영된다. 우선 성인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독서마라톤’ 행사의 연계 특강인 『더 셜리 클럽』 박서련 작가와의 대화와 권정민 그림책 작가와의 대화(평촌) 등 작가 북토크를 준비했다. 『까칠한 내 아이, 마음 제대로 이해하기』 곽소현 작가 특강(삼덕) 등 자녀교육과 관련된 강좌도 삼덕, 호계,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아빠와 함께하는 스노우볼 오르골 만들기’(석수), ‘책으로 겨울나기’(호계), ‘메리크리스마스 토퍼 만들기’(벌말) 등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만들기 강좌를 다수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 조선궁궐 나들이’특강(박달), ‘메리 사이언스 크리스마스’특강(관양), ‘만복이네 떡집’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어린이) 등도 선보인다. 대면 행사로는 캘리그라피 특강(만안ㆍ박달), ‘찾아가는 문화피크닉 앙상블 콘서트’(비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 무료 배부 등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제6대 대표이사로 지난 1일 조희련 대표(57)가 취임했다. 조 대표는 1986년 국립경찰대학(2기)을 졸업하고, 경기경찰청 기동단장, 수원서부경찰서장, 군포경찰서장, 오산경찰서장 등을 거쳐 경찰인재개발원 학생과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3년 11월 말까지다. 최대호 이사장은 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양시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부서장 이상 참석 간담회 형식으로 축소 진행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앞으로 청소년 안전 문화 선도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소임을 다할 것” 이라며,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단이 지역 내 청소년 행복 플랫폼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