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부림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6일부터 「부림초 양심우산」코너를 학교 본관과 신관 출입구에 설치해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부림초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양심적인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스스로 습득하고 학교 공동체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부림초 양심우산」을 학생들을 위해 기증했다. 「부림초 양심우산」은 갑자기 비나 눈이 오는 날 우산이 없어 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자녀가 비나 눈을 맞으며 하교를 하지 않을까’하는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는 제도가 될 것이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준비한 「부림초 양심우산」은 공공 물건을 소중하게 다루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양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021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가 8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는 매년 12월 5일인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2021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위드코로나 중단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맞춰 인원을 수상자로 한정하고 방역패스를 준수하여 추진했다. 1부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으로 도지사상 5명, 시장상 39명, 시의장상 10명, 국회의원상 6명 등이 수상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시간 10,000시간 이상자인 자원봉사왕 2명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드높인 유공자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2부 행사로는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자원봉사자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자원봉사자 노래자랑에 신청한 6개 단체가 비대면으로 노래 영상촬영을 통해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 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연말을 앞두고 연일 상복을 터뜨리는 안양시가 이번엔 오염총량관리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시에 따르면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2020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오염총량관리사업’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체시상식이 지난 8일 오후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상황실에서 있었다.(사진 첨부) ‘오염총량관리’란 환경의 최종배출 오염 농도와 총 배출량의 한도를 정해 규제하는 것이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이번 평가는 한강수계 서울·경기·인천 28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실시, 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오염총량관리 평가에서 87점으로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시는 오염총량관리 분야에서 성과목표 달성률이 100%에 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목표수질 준수를 위해 개인사업장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주기적으로 현장 점검하며 관리뿐 아니라 수질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오염배출량 감소를 위한 직원교육과 타 기관 벤치마킹을 해오는 등 수질관리에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청소년자원봉사단 ‘평촌동 사랑방’ 프로그램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청소년자원봉사단 ‘평촌동 사랑방’은 평촌청소년문화의집과 인덕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하랑’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3호점인 대림1차 아파트 경로당과 연계해 사업을 운영했다.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체’를 테마로 지역의 청소년과 어르신이 서로의 세대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시국 속에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소통 활동을 기획한 가운데, 지난 7개월 간 기획하고 제작한 ‘마음나눔키트’를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동아리 대표 박세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서 하는 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보다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온기가 어르신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노성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주민자치대학을 수강한 주민 82명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뜻깊은 수료증을 받았다. 안양시는 제10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이 7일 청사별관에서 있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주도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리더 양성을 목표로 안양시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는 강좌다. 현재까지 10년 동안 약 1천명에 이르는 시민이 주민자치대학을 수료, 지역사회에서 주민자치 지식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됐다.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 제10기 주민자치대학은 ▵우리동네 공간활용하기 ▵성평등 젠더의 이해 ▵안양천을 기반으로 마을사업 구상하기, 주민참여와 마을자치,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등 8개 과목으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운영됐다. 철저한 방역수칙 속 열린 7일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박종배 주민자치협의회 수석부회장, 문형근·조광희·심규순 도의원 등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수료증을 일일이 전달하며 축하했다. 인사말을 통해서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8일 안양 범계역 광장에서 열렸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 일반 기부자 등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8억원을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범계역 광장을 불 밝히며, 사랑의 손길을 맞이한다. 8억 원의 1%인 8백만 원이 적립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은 1도씩 상승하게 된다.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에 모금된 금액은 목표액 8억원의 128%인 10억3천151만3천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의 정신을 남겼다. 제막식에서는 또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중부지사, 대륭테크노타운 15차, 안양지역건축사회, 안양․군포․의왕․과천 건축사협동조합, 더테라스,‘노둣돌’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성금을 기부했다. 특히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지역 대학특강으로 받은 수강료를 사랑의 온도탑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아직 코로나의 여파가 식지 않고 있지만 사랑의 온도탑에 희망을 담으며 반드시 종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8일과 10일에 관내 중, 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2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안양과천의 중·고등학교에서 지역연계 융합교육과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융합교육과정 구성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방안 및 학교 내 융합교육과정 시행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 학교의 교육과정 구성과 실행력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2022학년도에는 학교가 주체적으로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교과 기반 융합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주도의 프로젝트형 배움 중심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의 교육과정 구성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추가로 진행하고, 특히 지역의 자원을 총망라하여 필요한 지역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학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연수 참석자들은 지역과 연계된 융합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자율과정의 정착 및 내실화에 힘쓰겠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이달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열가소성 플라스틱)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워진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표지 안쪽 면이 우리고유문화유산으로 디자인된 것이 눈에 띈다. 또 주민등록번호가 제외되며, 사증면수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각각 확대된다. 이와 함께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아울러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으로 다양한 최신 보안요인이 적용되는 등 기능이 향상됐다. 여권발급수수료는 현행과 동일하며, 12월 20일 18시까지 접수된 건은 현재 사용 중인 기존여권(녹색)으로 발급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개시되는 21일부터는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우편 조폐공사 직배송 서비스(비용 본인부담) 및 민원인이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 표기하는 출생지 기재 제도가 새로이 시행되며,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는 폐지된다. 또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예약 후 전용 창구를 방문해 신청, 우편 직배송을 이용할 경우 1회 방문으로 여권수령이 가능하다. 우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기 신도시를 안고 있는 안양시 등 수도권 5개 시장들이 오는 10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한다고 안양시가 8일 밝혔다. 안양시를 비롯한 군포, 고양, 성남, 부천 등 5개 시장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극심한 주차난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가칭)‘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최초의 계획도시인 만큼, 정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종합적인 도시기능 재정립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노후 1기 신도시 재생은 도시기능 재편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는 판단 아래, 정부 차원의 조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5개 시장들은 오후 2시 2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장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7일 진흥원 건물 1층에서 소공인 산업 육성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안양시 ‘소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소공인지원센터는 안양시 관양동 일대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도비, 시비 총 27억원을 지원받아 문을 열게 됐다. 안양산업진흥원 본원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소공인지원센터는 관양동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소재한 전자부품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공동인프라 기반을 마련했다. 네트워크 분석기, 오실로스코프, 항온항습챔버 등 9종 10점의 공용장비를 도입하였고, 소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을 비롯해 글로벌 회의실,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다목적실)도 갖추고 있다. 안양시 소공인지원센터에서는 시제품제작 지원사업, 물류운반비 지원사업, 인증획득 지원사업, 컨텐츠 제작 지원사업 등 소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소공인 스마트 활성화 교육 등 소공인 기술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송재열 여성경제인연합회장, 조성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