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안중읍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미김 60박스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안중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상하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현물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이병희 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매주 월요일 09:00~17:00 (예약필수)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월요일~금요일 09:00~18:00 / 상시운영(예약필수) 체성분 측정은 체지방량, 근육량, 내장지방 수치, 신체 균형 등을 알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측정 시기는 3개월 주기로 재측정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 영양사가 영양상담과 개인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국민 공통 식생활에 의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하고 있으며, 본인의 체성분 변화를 모르고 식단관리와 운동을 혼자 할 때 보다 체성분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길 권장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체성분 측정을 위해 상담실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건강 체중을 바로 알고 꾸준한 건강관리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구강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제1대구치가 맹출하는 시기이며, 치아우식증이 급증하는 시기로서 예방과 조기치료가 필요하기에 아동들이 평생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과 철저한 예방 프로그램의 실천과 체험을 바탕으로한 미취학아동 대상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인 ‘튼튼치아교실’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 중이다. ‘튼튼치아교실’은 4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건소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 전문가가 교육을 신청한 보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아의 역할과 기능 ▲치아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실습)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사전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에 한 해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튼튼치아교실’에 참여한 25개소 550명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3년도 본예산 대비 11.4% 증액한 3313억 원을 투입하여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선제적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장애인들의 안정적 삶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초고령화 대비 선제적 노인복지정책 강화 5만여 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소득 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하여 전년 대비 노인일자리 1천여 개를 확대하여 총 4800여 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 연령 진입으로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수요처를 연계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가족 모두가 편안한 삶을 위하여 돌봄기능을 강화한 홀몸노인 맞춤돌봄서비스·생활안정 요양사업 등을 추진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위하여 평생교육 노인대학 운영·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하여 건전한 노인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중심 역할을 하는 마을경로당은 경기도 내에서 3번째로 많은 총 625개소로, 경로당 운영지원 및 현대화 사업을 통하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고려인 어르신들을 위한 스콘 약과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희망이음봉사단 회원들과 가족들은 평택시 포승읍의 고려인 마을에 어르신들을 위해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스콘 약과 세트 60개와 전통 문양 노리개 10세트를 만들어 포승고려인마을 사회적협동조합(사무장 김설희)에 기부했다. 이혜정 회장(평택시청 청년정책팀장)은 “우리나라에 정착한 고려인들께 특별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으며, 잠시라도 따뜻한 ‘情’을 함께 느끼고 고려인들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관광특구 신장쇼핑몰 야외무대가 미디어아트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평택시는 지난 3일 ‘미디어아트 미술관 및 관광안내 키오스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및 미디어아트 미술관과 관광안내 키오스크를 직접 관람했다. 미디어아트 미술관은 투명LED전광유리를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IOT인터랙션 콘텐츠 명화 영상 17편과 송탄관광특구 홍보영상 2편, 포토존영상 5편 등 총 24편으로 구성되어있어, 지역 주민들의 관광·문화 수요를 채워주고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변화를 시도 한다. 관광안내 키오스크는 신장쇼핑몰 3대, 팽성안정쇼핑몰 2대 등 총 5대를 설치하여 주요관광지, 관광정보 및 상점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고 영어지원이 가능하여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도모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및 관광안내 키오스크의 주기적인 콘텐츠 교체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다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버스승강장에 새로운 노선도를 교체·부착하여 버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상주하는 평택시는 시내버스 차내에서 영어 방송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영어 및 중국어로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시내버스 노선 개편(남부, 북부지역) 이후 획기적으로 노선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외국인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및 노선정보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노선안내도 QR코드는 ‘경기버스정보’ 앱과 자동 연결되어, 다국어로 번역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노선정보를 제공하며, 버스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손쉽게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QR코드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으로 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여 시민 모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이며, 평택시 결혼이주여성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선발예정자는 총 9명이며, 2월 28일경 면접 진행 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2024년 도시농업 강사 5명, 치유농업 강사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강사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소 및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10개소로 파견돼 텃밭을 활용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강사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 모집했으며, 1차(서류심사)와 2차(발표심사)로 최종 선발됐다. 2차 발표심사에서는 직접 작성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 강의계획서를 토대로 5분간 강의 시연하여 강사들의 기본 소양 및 교육 대상에 대한 이해도 등을 평가했다. 한편,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자체 육성한 강사를 관내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파견하여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난임부부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2월부터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횟수를 확대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술 간 칸막이 폐지로 신선‧동결 구분 없이 20회의 체외수정과 5회의 인공수정 등 난임 지원 시술 횟수가 총 25회로 확대된다. 이러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확대로 시는 아이를 낳고 싶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술 제한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던 난임 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시술 선택권을 보장해 불가피한 시술 실패와 중단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모자보건사업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