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안양7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1일 안양7동 자율방범대원 20여명과 축하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부 개소식 축하행사와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2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안양7동 덕천지구 주택재개발로 인해 자율방범대 초소를 비산고가교 밑으로 이전 후 다시 안양천변 녹지대로 이전하였으나, 화장실 등 위생시설이 없어 야간에 활동하는 대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갖춘 안양7동 공영주차장 내 1층에 자율방범대 초소를 마련했다. 추문식 대장은 “방범초소가 노후화되고, 초소 위치가 거주지역과 멀어 야간에 이동하는 방범대원들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초소 이전을 위해 시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지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간에 공원 및 안양천 등에서 시민 계도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줘 감사드리고, 초소 이전을 계기로 안양7동 자율방범대가 더욱더 모범적인 방범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건설분야 기관표창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13일 시에 따르면 금번 경기도 평가에서 지역건설산업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2020∼2021년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등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 동안 지역에서 진행되는 재건축·재개발 현장과 협약을 체결, 관내 건설사와 장비 및 지역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2020년~2021년 도로제설 대책 평가 및 2021 자전거 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과 더불어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도로제설 평가에서는 제설제 2천469톤을 확보한 가운데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했고, 제설장비 사전정비와 전진기지 운영, 제설장비 유지관리 등 사전대비 및 사후관리과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는 보조금 천만원으로 소형제설기(송풍기)를 구입해 31개 동에 배부,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자전거 도로 정비, 안양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및 방치자전거 재활용을 통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과천문원중학교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AI 선도학교가 되기 이전부터 6년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여 과천문원중 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기기가 퍼져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를 잘 활용하고, 정보 기기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매우 필요하고. 그것을 반영하여 문원중에서도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과천문원중학교는 인공지능 선도학교로서, 인공지능 교육을 향한 도전은 크게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교과 수업, 1학년의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교육과정, 3학년은 학기말체험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율 동아리 활동, 과천문원중만의 학교 행사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1학년 2학급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콘텐츠 제작반 운영, 2학년 대상으로 머신러닝포키즈를 활용한 AI코딩 체험활동, 교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대회, AI코딩캠프, 온라인 코딩파티가 있다. 또한 10월에는 교내 독서토론대회에서 인공지능의 발달이 인류의 미래에 긍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비산중학교는 교육이 생태론적 관점으로 전환해야 함을 인식하고 2021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으로 「기후행동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학교 중장기 발전과제로 두고,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을 실천했다. 우선, 학교 안에 안양시 지원 학교 명상숲을 조성하여 숲속교실을 만들고, 학교 울타리 나무 숲을 활용하여 ‘꿀비산책로’를 두어 자연친화적 학교공간을 구성했다. 1교과 1숲속교실 활용 수업 진행, 숲해설사 초청교육, 학급별 숲속사진 콘테스트, 숲속 음악회 등으로 학생과 교사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했다. 학년별로 존중, 평화, 나눔 가치교육을 위한 교과융합 생태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각 학년별로 지구온난화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평화협약 만들기 및 지구살리기 기후행동 홍보물 제작대회, 친환경제품 사용 및 리뷰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전교생 기후행동 실천 1.5℃앱 실행 및 1일 1회 이상 기후행동 실천, 학생자치회 중심의 친환경비누 사용 캠페인 활동, 캄보디아 물부족 국가 우물기부를 위한 교사 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진로프로그램 ‘미로(ME路)찾기-나의 꿈 길 찾기’를 운영했다. 11월 진로의 날(25, 26일)에는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나의 꿈 목록을 만들고, 진로에 대한 더 넓고 깊은 고민을 하는 진로인식 교육을 진행헀다. 이를 바탕으로 12월 10일 진로의 날에는 PT 트레이너, 성우, 제과제빵사, 캘리그라퍼, 마술사의 5명의 전문 직업인들과 함께 직업체험을 했다. 해당 직업군들은 각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만나고 싶은 직업군 1, 2위로, 학생들은 해당 직업군에 종사하려면 어떤 적성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인 진로 방향은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 등 설명을 들은 뒤 직접 관련된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었을 때 하는 일들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았지만, 어떤 하나의 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어느 분야에서 직업을 가진다는 건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고, 우리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직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안양8동 V-터전(회장 이정인)이 지난 9일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외로운 독거어르신의 반려식물이 되어줄 스칸디아모스 화분을 만들어 지원했다. ‘스칸디아모스’는 스칸디아비아 지방에서 나는 이끼 종류로 뿌리 없이 오로지 공기 중 수분과 영양분만을 섭취하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따로 물을 주거나 관리하지 않아도 예쁜 모습 그대로 유지되는 관상용 식물이다. 또한, 공기정화뿐 아니라 천연 가습, 제습, 소음 흡수, 탈취 효과도 뛰어나며, 천연 재료로 알록달록 염색하여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한다. 스칸디아모스라는 이끼를 처음 접한 어르신들은 “예쁜 색들로 집안이 환해지고,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반려식물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효자식물이다”고 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정인 안양8동 v터전 회장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스칸디아모스가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실 독거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안양8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양8동 어르신들이 외로움 대신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지역의 손길에 다시 한 번 감사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이채명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 신촌동)이 지난 10일 서울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의정·자치단체장·행정·사회공헌·방송예술문화·우수기자 등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이채명 시의원은 평소 지역 주요현안에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여 시정을 견제하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장애인복지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최근에는 공사장 안전관리 조례안 등 다수의 의안을 발의해 시민들에게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의원은 평소 근면하고 부지런한 의정활동 철학을 겸비하고 아울러 주민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이채명 의원은 “큰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께가 무겁다. 앞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기 신도시 재생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에서, 노후한 신도시를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제도로는 여의치가 않아 정치권에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신도시 재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하고,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도 협약식이 있었음을 밝혀, 조성된 지 30년이 흐른 제1기 신도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주차난까지 겹쳐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평촌을 비롯한 5개 1기 신도시는 정부가 계획한 첫 신도시인 만큼, 국가차원의 근본적 대책 필요성을 재차 촉구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정부의 조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협약을 맺은 4개 지자체와 한 뜻을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은 제1기 신도시를 행정구역으로 안고 있는 안양시(평촌), 고양시(일산), 성남시(분당), 부천시(중동), 군포시(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유발 요인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8.84점을 기록하여 경기도 내 지방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내부청렴도에서 전체 지방 공사․공단 중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동안 공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전 임․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자필 청렴표어 공모전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이해충돌방지법 퀴즈대회 등 다방면에서 청렴도 개선방안을 수립․운영해왔다.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 내 지방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 예방감찰과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부패Zero 공기업, 원칙적이고 투명한 최우수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좀처럼 마음껏 달리기 힘든 요즘, 안양시에서는 마라톤 완주자가 속출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문화시민답게 독서마라톤을 완주한 것이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석수도서관‘2021년 안양시민 독서마라톤대회’ 우수완주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는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온라인 독서캠페인으로 올해는 총 2,050명이 참가, 454명이 완주했다. 완주자 중 개인부문은 우수독후감 심사, 단체부문은 구성원 평균 최다 등록서평수를 기준으로 우수완주자 39명(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초등부문 홍지민(삼봉초), 구도연(민백초), 김도영(석수초), 김우빈(관양초), 청소년부문은 박성현(연현중), 일반부문은 이재이씨가 수상했고, 가족부문은 전주형 님 가족 등 10가족이 우수가족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일반과 가족부문 수상자 18명(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수상자는 각 학교로 상장을 전달하여 자체 시상을 독려했다. 최대호 시장은 “작년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독서를 향한 안양시민의 열정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고, 독서마라톤 완주라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