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됐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약속을 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안양도시공사는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의 지목을 받아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배찬주 사장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전 직원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고 미사용 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안양도시공사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안양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에서 전기 이륜차의 배터리 충전이 수월해져,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고 친환경 배달 정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양시는 27일 경기도주식회사·ESG컨소시엄과 배터리교환형 스테이션 구축 및 친환경 배달 시범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기 이륜차 배터리 스테이션은 전기 이륜차에 장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협약은 최대호 안양시장·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김종배 ESG컨소시엄 상임대표가 각 기관에서 협약서에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시장은 협약서 서명에 이어 컨소시엄측이 1층 광장에 전시한 스마트모빌리티를 관람하고, 배달특급 초소형전기차량과 이륜차 시운전에 이어 충전기 운영시범을 관람했다. 현재 배달라이더 종사자수가 20만명에 육박하며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이지만, 전기오토바이로의 교체는 긴 충전시간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은 등의 문제로 정체돼 있는 실정이다. 안양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배터리교환형 중심의 스마트모빌리티 친환경배달 시범사업을 지역 사회 중심의 청년일자리와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설치장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버스기사들도 백신 추가접종 권장에 나서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활발하다. 안양시는 관내 운수업체인‘삼영운수’가 코로나19 백신 추가 및 3차 접종을 권유하는 현수막을 버스 전면에 부착해 운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현수막은‘코로나19백신 3차 접종은 필수’라는 문구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시가 50부를 제작하고 삼영운수 측이 현수막 게첩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위중한 시기에, 민과 관이 손을 잡고 백신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수범사례가 아닐 수 없다. 이와 아울러 안양시공무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서 백신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아침 출근시간대(08:00∼08:30) 마다 3개 역사(안양역, 범계역, 평촌역)를 중심으로 백신 추가접종 캠페인을 벌이는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현 시국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길은 빠른 백신 추가접종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다. 추가접종 권장에 힘을 보태준 삼영운수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모더나’백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노후했던 동네 어린이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어린이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기본 좋은 연말연시 선물이 될 것이다. 안양시가 어린이공원 2개소의 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귀인동 꿈마을어린이공원과 부흥동 관악어린이공원이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13억5천만원을 활용, 지난 9월 지역주민 의견을 거쳐 착공한지 약 4개월 만에 정비를 마쳤다. 4,505㎡면적의 꿈마을어린이공원에는 벌집모양의 조합놀이대, 다양한 종류의 그네, 물펌프체험시설, 모래놀이기구 등이 등장했다. 4,002㎡규모인 관악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의 발달과정을 고려해 유아와 아동 전용 놀이 공간을 분리하고, 모험심을 발휘할 수 있는 놀이시설물을 새로 설치했다. 이렇듯 어린이공원 2개소 모두 재미와 호기심,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들로 교체된 것이 특징이다, 순환하는 동선을 따라 휴게시설과 야외운동기구가 배치돼 일반인들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 또한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 요구사항이었던 화장실이 쾌적하게 리모델링돼 불편사항이 해소됐는가 하면, CCTV 카메라와 보안등이 설치돼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2월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이 달까지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통합예술치료를 지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폭력 피해를 경험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 14명을 대상으로 통합예술치료 및 청소년동반자연계를 진행한 가운데, 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전성(7명), 학교적응(3명), 진로결정(1명), 대인관계 개선(1명), 정신건강 문제 해결(1명), 일탈행동 감소 및 제거(1명)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폭력피해 학생 부모를 위한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보호자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2021년 연말이 다가오면서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주)온누리산업개발(1,000만원),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110만원), 나래의료재단(500만원)으로부터 23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온누리산업개발 정지훈 대표이사는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을 마치고 기업을 경영하면서 안양의 인재들이 지역의 좋은 기운을 받아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했다.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비즈쿨(모의 창업)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했다. 안양여상 학생들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으로 모았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나래의료재단은 매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질병, 위기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위해 2회에 거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안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에스피텍(500만원), 바이오써포트(700만원), 시스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6일 금년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에서는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직혁신과 조직운영 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조직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안부 평가에서 스마트하면서도 역량을 강화한 조직운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빅데이터팀’,‘감염병대응팀’,‘아동보호팀’,‘주거복지팀’ 등 복지와 안전분야를 보강했다. 또 내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에 맞춰 보건소 과 분리, 철도전담 조직 신설 등 추가적인 개편과 인력 재배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자체조직진단을 실시해 시 규모에 맞는 조직 및 인력 재설계로 향후 전면적 조직개편에 반영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하고도 활기 있는 조직으로 개편해 공무원들이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효율적 조직운영의 수혜자는 바로 시민이 될 것이다”며, 스마트도시 인증에 걸맞는 조직으로 평가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부터 시작해 25개 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적극행정으로 규제개혁에 앞장선 공무원과 부서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안양시는 24일 2021년 규제혁신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혁신적 사고로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성장을 돕는 공무원을 시상하며, 규제혁신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각 부서를 대상으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규제의 발굴·개선 ▴규제혁신·적극행정 참여도 등을 따져,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이날 시상에서 개인 부분은 총 9명, 대상의 영광은 이난영 규제개혁팀장에게 돌아갔다. 2021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규제혁신 성과 최고 인증대회인 행안부 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 등의 성과를 냈다. 최우수 2명(건축과 이준영·동안보건과 최세훈), 우수 6명(도시재생과 허진하·교통정책과 윤정호·기업경제과 윤석환·스마트시티과 이재봉·건축과 정혜진, 만안보건과 황영주)도 과제의 발굴 및 개선 등 규제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부서는 총 7개과, 대상은 건축과에게로 돌아갔다.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고시 지역의 벽면간판 설치 규제의 개선을 이끌어 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장애인관련 단체로부터 잇따라 감사패를 받으며, 흐뭇한 연말연시를 맞고 있다. 안양시는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최대호 시장이 24일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전날인 23일에는 지역의 4개 장애인활동지원 기관(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밀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해 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 7일 아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전국 장애인부모 활동가 대회’에서 최대호 시장을 포함한 4명의 단체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정원오 서울시 성동구청장·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을 장애인복지 유공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복지 및 권익 옹호를 위한 사업에 주력하는 단체다. 최 시장은 경기도 유일의 수상자로서 안양시가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장애인가족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 생활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 30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어린이집과 병원 등에 취업했고, 내년에는 35명으로 늘려 고용기회를 제공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에서 연말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업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주)효성 안양사업장(공장장 주정권)에서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호계2동에 위치한 ㈜효성 안양사업장은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석수2동에서는 앞서 13일 관내에 위치한 ㈜유성비앤아이(대표 유래현)에서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10kg 80박스(28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유성비앤아이는 2010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생필품, 김장김치 등 꾸준한 현물 후원을 지원해왔다. 한편 안양9동 새동산약국(약사 이철규)은 올해도 어김없이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지난 14일 안양9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동산약국은 41년 동안 한 곳에서 약국을 운영해 ‘만년가게’인증서도 받은 점포로, 이철규 약사 부부 내외는 평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