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새해 초부터 알찬 성과물을 냈다. 6일 시에 따르면 학운공원 광장(동안구 비산동 1100번지 일원)에 1,152㎡규모의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사진 첨부) 1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학운공원 자전거안전교육장은 미끄럼방지 기능이 적용된 편안한 디자인의 스텐실 포장으로 이뤄졌다. 진입방향을 알리는 화살표와 중앙선 그리고 횡단보도가 표시돼 안전도 갖췄다. 자전거 초보자는 물론, 안전하게 타는 법을 익히려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 발생으로 2년 동안 중단되고 있는 자전거교육을 앞으로의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재개할 예정이다. 조성 이전의 자전거 안전 및 실기교육도 이곳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학운공원 내 운동장과 보도구간 일부를 활용할 수밖에 없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어려웠다. 강사와 수강생들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시는 이에 예산 1억원 전액을 시비로 투입, 스텐실포장을 통해 안전과 쾌적함을 겸비한 자전거교육장을 시민에게 안겨주게 됐다. 특히 공원 안에 조성돼 힐링공간으로 각광받을 것도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전거는 건강도 증진시키는 교통수단으로 큰 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안양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차액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안양시가 15억원의 예산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 협약을 통해 연간 150억원을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용등급이 낮은(신용점수: 0~749점)(구신용등급 6~9등급) 소상공인이 주 대상이다. 시는 시중은행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이자를 2%까지 지원해 주게 된다. 안양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해 온 소상공인으로서 경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주류도매업이나 무도장 등의 사행성업종은 대상이 아니다. 대출 금리는 연 2∼ 5% 범위이며 사업자별 5천만원 한도에서 지원받게 된다. 안양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하여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차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인‘행복지원자금’100억4천만원을 마련해 1만1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한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박종현, 박재용, 전보민, 양정운, 이재용, 박경빈 등 신인 선수 6명을 영입했다. 우선지명은 2명, 자유계약이 4명이다. 유스팀 안양공고 출신의 수비수 박종현은 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숭실대에서 2년을 보내고 안양에 합류했다. 그는 스피드와 제공권, 위치선정 등 다양한 수비 능력을 지닌 중앙 수비수로,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도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다. 마찬가지로 안양공고 출신의 공격수 박재용 역시 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인천대에서 2년을 보내고 안양에 합류했다. 뛰어난 피지컬, 높은 제공력, 포스트플레이에 능한 정통 스트라이커로서, 최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신인 박종현은 “프로의 시작을 FC안양에서 시작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선배님들 따라서 안양이 승격할 수 있도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신인 박재용은 “고등학교 때부터 꿈에 그리던 팀에 입단하게 돼서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안양중-풍생고 출신의 전보민은 제주국제대를 거친 뒤 안양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했다. 스피드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 신임 구청장들이 봉사활동으로 취임식을 대신해 화제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이 4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권장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취임식을 치루지 않고 캠페인으로 공식일정을 소화한 것이다. 김 청장은 이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안양역과 삼덕공원에서 백신추가 접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선별검사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새해 첫날에는 직접 관내 노숙인 거처를 방문해 한파와 폭설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관계인들에게 당부하고, 지난해 말 도로포장 과정에서 발생했던 사고현장을 찾기도 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2차 접종 후 시간이 경과됨에 따른 백신효과 감소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추가 접종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구민을 직접 만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함께 이겨내고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실시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박달2동장, 시 도로교통환경국 교통정책과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행정안전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5일 184명의 졸업생과 함께 제30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각 교실에서 6학년 학생들과 담임선생님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학부모님들은 비대면으로 실시간 송출되는 화면을 통해 졸업식에 참석했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축하 인사말, 1년간의 교육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했으며, 참석하신 학부모님들은 비대면이지만 큰 박수와 응원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며 6학년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김복영 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지 못한 아쉬움과 원격학습에 열심히 임하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졸업식이 더 넓은 세계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졸업식이 끝나고 졸업생들은 각 교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친구들, 선생님과 기념촬영을 하며 6년간 초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셋째 자녀를 출산하면 40만원을 지원받는다.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이 확대되고, 장애인 가정은 여행경비를 지급받게 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년들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안양시가 5일 확대 또는 신설되는 금년도‘달라지는 제도 10선’을 밝혔다. 먼저 출산 가정에 육아용품을 지원하는‘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20만원 상당으로 일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셋째자녀를 낳게 되면 40만원 상당 160종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첫째는 20만원, 둘째는 30만원 상당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토익’과‘토익스토킹’에 한정됐던 청년층(만19세∼39세)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중국어, 불어, 일어, 독일어 등 18종으로 늘어난다. 1인당 연 1회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다. 취업에 대한 강박과 사회다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청년들은 3개월 동안 주 1회 정신건강 및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인 이하 장애인 가족에 대해서는 최대 30만원을 여행경비로 지원받게 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로 가정에 머물러 있던 장애인들에게도 힐링의 기회가 생긴다. 청년인구 유입 및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신임 이충건 안양시 동안구청장이 4일 이른 아침 범계역 문화의 청소활동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아침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범계역 문화의 거리’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출근하는 주민들과 즉석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를 만드는데 노고가 많은 범계동 청소관련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거리 청소에 이어서 구청 각 부서별로 과·팀장들과 주요업무 계획 및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진행햇다. 이 구청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강화되어 취임식은 개최하지 못했지만,‘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아 아침 거리청소로 취임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앞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구청장은 건축교통과장, 범계동장, 건축과장, 주택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을 역임하며 32년이 넘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1월 1일 제22대 안양시 동안구청장으로 부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석수초등학교는 4일 11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제38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졸업식은 3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방송으로 이루어진 졸업장 수여식과 인사말 등으로 구성된 1부, 각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함께 하는 2부, 교정 곳곳 포토존에서 이루어진 기념사진 촬영으로 실시했다. 6학년 교사들은 졸업식 계획 세우면서 학생과 학부모님의 아쉬움을 덜어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6년 동안 정든 학교 모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교정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졸업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교정의 모습을 담는 모습이 모처럼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을 열고 예전의 졸업식에서 봤던 장면들이 펼쳐졌다. 한영미 교장은 인사말에서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적 인재가 되기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나와 남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으로 자라라”고 당부하며 1년간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호암초등학교는 1월 4일 오전, 6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오롯이 졸업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소중한 행사들로 가득 채운 졸업식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작은 규모로 졸업식을 운영하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의미있는 소중한 우리들의 추억이 가득한 졸업식을 만들어보자’는 뜻을 모아 6학년 담임 선생님들과 함께 졸업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빛나는 졸업식을 위해 필요한 도구 및 물품을 적극 지원했다. 졸업식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졸업생의 졸업소감 나누기, 레드카펫 위 내 모습! 인생 컷 남기기, 친구들과의 우정 나누기 ‘의미있는 물건 교환’ 등의 특색있는 학급 행사로 채워 운영했다. 송민준 전교어린이회장은 “인생에 단 한번 뿐인 소중한 졸업식을 우리 스스로 준비하니 매우 뿌듯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졸업식이 됐다”고 말했다. 서정현 교장은 “기존의 졸업식의 형식을 과감히 벗어나 오롯이 학생들 중심의 졸업식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다. 학생들이 스스로 행사를 계획하고 의미있는 졸업식을 치르며 6년간의 학교생활을 의미있게 되돌아보는 뜻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골키퍼 김태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릉문성고-영남대 출신의 김태훈은 지난 2019년 FC안양에 입단한 골키퍼다. 지난 2018년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4강전에서 가톨릭관동대와의 승부차기를 3개나 막아내며 소속팀 영남대의 결승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안양에서는 지난해 천안시 축구단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프로 입단 3년 만에 데뷔 무대를 치렀다. 특히 김태훈은 지난해 한강에서 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골키퍼이기 때문에 안양은 그와의 재계약을 주저하지 않았다. FC안양 김태훈은 “재계약을 결정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저는 아직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훈련해서 경기장에서 제 모습을 팬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지난 27일부터 전라남도 벌교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